122V_터지는 아이디어(모멘텀)

Posted 2012. 7. 8. 15:33, Filed under: Hobbies/Books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책들의 기준은 무엇일까?

아마존을 통해서 책을 사기도 하고, 더 현실적으로는 근처 대형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경우도 있다.

막상 어떤 책을 정하고 간 것이 아니라서 일단은 오프라인 서점의 베스트셀러 분야의 책들을 보고 목차 및 내용을 조금 읽어본 후에 마음에 들면 책을 고른다. 책을 훑어보는 것에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판단에 핵심은, 이 책을 과연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에 있다.

이때 베스트셀러 책장에 이 책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이 책도 그런 느낌에서 구매한 책이고 처음부터 책을 읽으면서 밑줄긋고 별표치며 노트하며 읽기로 했기에 요약을 따로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생각보다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주로 concept보다는 example 위주로 서술이 되어 있기에 '뭐 대단한 아이디어'가 있나 생각하고 책을 구매하는 것은 바람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지금 드는 생각은, 한번은 읽어볼만 한 책이고 거기에 노트를 하면서 자신의 '창의성이 얼마나 터지는지'를 실험해봤다면 나중에 몇번은 읽어보며 머리에 '유연한 기름칠'을 해주기에 좋은 책이지만, 그냥 읽어보고 '그렇구나'할 생각이라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미리 좀 보고 판단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p.s.
그러고보니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신간코너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거머쥐어라: 어떻게 아이디어는 탄생되는가
1장 왜 당신의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로만 그칠까
클립, 위대한 아이디어의 탄생
코끼리가 충치에 걸리지 않으려면
지금 당신이 고민하는 문제가 과연 진짜 문제일까
클립, PC, 독립선언문, 위대한 아이디어는 급진적이다
위대하다고 모두 시장을 휩쓰는 건 아니다

2장 아이디어, 숨겨진 니즈를 발견하라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는 이는 당신뿐이다
뼛속까지 순진해져라
누구나 발견할 수 있었던 세기의 아이디어
물고기는 물을 발견할 수 없다
씨앗에서 꽃을 보는 능력
비전을 강화하는 아이디어 일지

3장 창의성의 도구들
아이디어가 수증기처럼 뿜어 나온다, 무의식
뇌에 연료를 공급하라
알파 상태를 유지하라
제2의 뇌, 직감
내면의 감각을 지휘하라
아이디어를 객관화하라
행동 VS. 생각

4장 다시, 처음에 주목하라
영감이 스치는 순간을 잡아라
공명하는 아이디어
경험은 답을 알고 있다
익숙한 것으로 재구성하라
아이디어의 어휘가 되는 기초 학문
우연하고 우연한 발견
자연으로 눈을 돌려라

2부 벼려라: 어떻게 아이디어는 디자인되는가
5장 단순함 : 사물의 본질을 찾아라
모든 것을 아우르는 분명한 원리, 단순함
단순함과 복잡함, 공존해야 빛난다
최대한 단순하게 시작하라

6장 우아함 : 최소로 최대를 이뤄라
최소로 최대를 이뤄라
나사부터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환경에 따라 변화하라
스스로 진화하라

7장 견고함 : 예기치 못한 상황을 극복하라
비용과 내구성 사이의 줄다리기
설령 핵폭탄이 터진다 하더라도
단순하면 견고해진다
스스로 치유하는 로봇
최악의 실패를 예상하라

3부 휩쓸어라: 어떻게 아이디어는 완성되는가
8장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위한 11가지 실행 전략
완벽함은 독이다
단순하게 해, 이 바보야
테스트, 테스트, 하나, 둘, 셋
돌다리도 두드려보기
세세하게 파고들어라
자는 동안 해결된다
타협은 나중에 하라
범위를 제한하면 목표가 보인다
완벽해지기 바로 직전에 멈춰라
끝까지 눈을 떼지 마라
기록은 아이디어의 미래다

9장 슈퍼 갑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 활용법
월급쟁이 아이디어맨
아이디어를 팝니다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유용한 비즈니스 도구, 특허

10장 불확실성과 분투하는 당신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직감과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실수하는 당신이 옳다
숨겨진 명백함을 잊지 마라
행운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세렌디피티
잠복기일 뿐이다
문제 해결의 기쁨
아이디어를 위한 연장 세트
행복한 발상의 과정
기술과 과학
미래는 창조하는 당신의 것

감사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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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들

Posted 2012. 6. 30. 23:00,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4

날씨가 많이 덥다.
내 마음도 많이 덥다.

생각할 것도 많고 복잡한 일들이 많다. 많다, 많다, 많다.
뭐가 그리 많을까?

나의 멋진 아버지께서는 가끔 형과 내게 메일을 주신다.
그 내용으로는 당신께서 재미있다 느끼셨던 콩트도 가끔 있지만 
아직 세상의 어려움을 잘 모르는 미숙한 둘째 아들에게 큰 교훈이 되는 내용을 주시기도 한다.

머리가 복잡한 이 시점에, 이 많은이 정말 '많은' 이런 혼란한 시점에,
오늘 캐나다로부터 온 아버지의 이 메일은 평생 의사로 살아갈 내 마음에 간직해야할 경구이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고, 다른 사람보다 조금 긴 길을 돌아왔지만
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이 시점에서 정말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정진해야겠다.

기도하자.
아픈 사람을 고쳐주고 싶다는 그 마음, 피부와 피부를 맞대고 그들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는 그 마음.
그런 '인정'과 '능력'을 가진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 내 모습은 많이 정체되어있는 것 같다.

슬픈 느낌이다. 뭐 꼭 그래서 오늘 오후에 식사 대신 과자 세봉지에 아이스크림 한통으로 폭식을
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속도 느끼하다. 너무 감정적인 것도 조금 자제!

아버지와 같이 환자를 사랑하고 그들을 보살피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승민아,

날씨가 많이 덥다는데 수고가 많구나.
네가 진로문제로 생각이 깊어진다는 말을 어머니에게 들었다.
해서, 내가 만난 의사들 중에 특히나 고마왔던 한분이 생각나서 적어본다.

네가 앞으로 5년, 10년 또는 그후에라도, 몸과 마음이 불편한 많은사람들로 부터 --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구분없이 -- 한결같이 존경받고
기억되어지는 숭고한 의사가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편다.

세상에 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지만, 가장 힘든 직업중의 하나가 의사일 듯 싶다.
언제나 징징거리는 환자들의 질병을, 웃음과 위엄으로 대적해야하는 거룩한 임무,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의사에게 선생님이란 호칭을 당연하게 부치는가 보다.

아버지가 태어나서 자란, 마포구 공덕동에 지금도 춘사의원이란 개인병원이 있을
걸로 짐작한다. 할머니세대부터 나의 세대까지, 6.25전쟁후에 가난이 삶의 전부이던 때에,
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고 신분에 차별도 안두고, 오로지 환자의 아픔의 치유를 가장
우선시하던 고마운 분이 계셨는데, 그분의 아들이 의사가 되어 가업을 이어받고, 그분은
오래전에 돌아가셨다고 들었거든. 내가 철없던때 부터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분 이셨다.

현재의 의료계의 시스템의 변화를 알수 없기에 함부로 언급할 수는 없다마는, 환자의 질병이
공격할 때에 의사의 인술로 방어하여 제압해야하는 이치는 불멸의 상관관계라 여겨진다.
어찌보면 의사가 환자에 앞서서, 진정으로 행복해야 좋은 진료가 나올 것 같다. 거기서 의사의
건강도 더불어서 더욱 증진될 수 있겠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또한번 깊이 음미해 보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로방향을 정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글을 적어본다.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아들 승민이가 존경받는 의사가 될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과 꿈주시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원한다.
오승민 의사선생님, 홧띵!!!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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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및 잡담

Posted 2012. 6. 24. 12:06,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4

당신은 꿈이 있습니까?

          

새로운 직장 이곳에서 지낸지 어느덧 4개월째이다.
의대생활 + 인턴 = 7년, 이 기간은 의무적으로 보내야 하는 것이었고, 어떻게 보면 그 이후의 시간은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시간이다.

어릴적부터 나는 내 스스로 계획짜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고등학교때 학습스케쥴표를 직접 만들어서 미니펀치기를 구매한 뒤에 그것을 엮어서 나만의 스케쥴러를 만들었고, 일일계획, 주간계획, 한달계획을 적으며 희열을 느끼고 또 100% 완수하지 못한 채 빨간줄이 그어지거나 delay되는 것을 보며 마음 한켠에 씁쓸함을 느끼기도 하고.

어쨌든 올해는 나의 scheduled track에 없던 그런 한해이다.
그럼에도 당연히 지금은 새로운 track을 밟아가는 중이다.
웨이트트레이닝도 하고 골프도 배우고, 영어회화 학원도 다니고, 자전거도 사고 
제빵기와 오븐을 산 뒤에 빵과 쿠키도 만들어보고, 허브식물도 기르고 있고
읽고싶었던 책도 많이 읽고, 그동안 뜸했던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그러고보니 어린시절 인성의 기본에 어느정도의 skeptism을 깔고 자랐고,
나름 개인적으로 '정의'롭다고 생각하며, 내 주변의 울타리를 거기에 맞췄고, 
내 스스로 정신적/ 육체적 단련하기를 좋아했고 또 어느정도 소기의 단기목표를 이뤄냈고,
계획표를 짜서 톱니바퀴처럼 지내는 것을 더 즐겨하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남자인 나는,

개인주의적이다.

나에게 주어진 올 한해를 일종의 additional chance라 생각해서 많은 계획을 짠 뒤에 실천했다.
독서계획도 카테고리가 4개정도 있었는데, 다 읽었다. 그 중에는 영어공부처럼 '끝이 없는' 분야도 있는데 일단 지난주말부터 보류를 한 상태이다. 더 priority가 높은 계획이 생겼기 때문이다.

항상 고민이다.
What do I have to do? < What do I want to do?
문제는 What's 'WHAT'? 이다.

그러고보니 내가 건드릴 수 없는 분야도 분명 많다. 왜냐하면 나에게 없는 '조건'이 간혹 결정권을 가진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처럼 돈이 없고, 누구처럼 권력이 없고, 더 쉽게는 누구처럼 Big daddy가 없고...없는 것이 많다(그래서 더욱 내 자신은 big brother가 되고 싶은 것일까?).

종종 여러 옵션에서 혼란스러울 때, 이런 명제가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해라'
계획을 짜서 실천을 한다는 것은, 내 자신과의 약속이며 채찍질이다. 그리고 그에따른 결과와는 별개로 적어도 '과정'에서의 허탈감은 전적으로 '내 자신'의 몫이다. 그래서 내가 계획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나에게는 꿈이 있다.
그 희미한 것을 찾아가기 위해 계획이 필요하다. 투자를 위해서는 가능성을 보아야 하는데, 가끔 그 가능성이 꿈과 상충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이루어지지 않은 꿈이란 성취할 수도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다행히 성취하지 못했을 경우 올 수 있는 bad things가 지금 현 시점에서는 어느정도 견딜 수 있는 그런 것일 가능성이 크기에 오늘도 계획을 세운다(사실 세웠다. 그런데 3일정도 지났는데 너무 나태해진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이기도 하고).

지금의 나는 혼자다.
그래서 더욱 강해져야 한다.

어릴적부터 생각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일까? 외로움을 느끼거나 그러진 않는다.
뭔가 바쁘게 하면서 지내왔기에 더더욱 그럴 것이고.

그러니 이제 테마를 바꿔서 다시 바쁘게 살 것이라고 다짐한다. 꿈이 있으니까.
열심히 하자. 화이팅!

P.S. 나의 요즘 지내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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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비친 내 모습

                                              - by 故유재하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 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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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Study Questions HDL Levels and the Risk of MI

Michael O'Riordan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치료법이 현재는 MI 치료를 받은 환자의 남은 위험성을 억제하는 잠재적인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Investigators report that a genetic variant that substantially raises HDL-cholesterol levels did not alter the risk of MI, whereas genetic polymorphisms related to plasma LDL-cholesterol were consistently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MI.

유전적으로 HDL-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이라고 MI 발생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반면 LDL-콜레스테롤에 대한 유전적 다형성은 MI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These results challenge several established views about plasma HDL cholesterol," write Dr Benjamin Voight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lphia) and colleagues in a report published online May 16, 2012 in the Lancet. "First, these data question the concept that raising plasma HDL cholesterol should uniformly translate into reduction in risk of myocardial infarction. . . . Second, these findings emphasize the potential limitation of plasma HDL cholesterol as a surrogate measure for risk of myocardial infarction in intervention trials."

그래서 HDL-콜레스테롤 수치로 MI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기존방식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하는 그룹도 있고...


In an editorial accompanying the study [2], Drs Seamus Harrison, Michael Holmes, and Steve Humphries (University College London, UK) echo the conclusions of the researchers, stating that "genetically raised HDL-cholesterol concentrations do not seem to reduce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an observation that calls into question whether raising HDL cholesterol therapeutically would translate into the expected clinical benefit."

그나마 유전적으로 높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CHD 감소효과 없다면...치료하면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 역시 예상되는 임상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The genetic data emerge after a couple of high-profile failures with drugs, as well as extended-release niacin, which showed no benefit in terms of hard clinical events despite substantial increases in HDL-cholesterol levels.

Earlier this month, Roche stopped the phase 3 dal-OUTCOMES trial of the cholesteryl ester transfer protein (CETP) inhibitor dalcetrapib after interim analysis of the study showed the HDL-cholesterol–boosting drug did not reduce cardiovascular adverse events. The AIM-HIGH study, with niacin given on top of statin therapy, showed the vitamin significantly increased HDL-cholesterol levels but failed to reduce the composite end point of coronary heart disease death, nonfatal MI, ischemic stroke, or hospitalization for acute coronary syndrome or symptom-driven coronary or cerebral revascularization. And of course, torcetrapib, another CETP inhibitor, was stopped in late 2006 when investigators discovered the drug increased the risk of death and cardiovascular events.


HDL and MI: It's a Complicated Relationship

Senior investigator Dr Sekar Kathiresan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Boston) explained that the genetic study overcomes two limitations of observational epidemiological studies in that it eliminates the possibility of reverse causation and confounding variables. A Mendelian randomization, he said, is often referred to as "nature's randomized trial."

MGH의 Dr.Sekar는 이런 유전연구가 그냥 역학조사를 통한 연구의 2가지 한계를 극복했다고 평가했는데, 반대 원인이나 복잡한 변수의 가능성을 제거했다는 것입니다.


"When we went into this study, the background is that low HDL cholesterol i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heart attack, and that's been known for 30 or 40 years," he told heartwire. "What is not known is whether that association is a causal relationship or an indirect one."

"지난 30년간 알려졌던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심장발작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이 정설이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은 그런 연관성이 인과관계로 인한 것이냐 아니면 간접적인 관계로 인한 것이냐죠"


In the present study, the researchers performed two Mendelian analyses. With the first, they tested the association with a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in the endothelial lipase gene (LIPG Asn 396Ser) in 95 407 healthy controls and 20 913 patients who had an MI.

Carriers of the LIPG Asn 396Ser allele, which occurred in 2.6% of the study cohort, had HDL-cholesterol levels approximately 5.5 mg/dL (0.14 mmol/L) higher than those without the allele but similar levels of other lipids. Despite the increase in HDL cholesterol, carriers of the LIPG Asn 396Ser allele did not have a significantly decreased risk of MI (odds ratio 0.99; 95% CI 0.88–1.11). Similarly, in an analysis of six prospective cohort studies alone, which included 46 535 controls and 4228 MI patients, as well as a separate analysis of case-control studies,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LIPG Asn 396Ser allele and the risk of MI.

On the ba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the LIPG Asn 396Ser allele and HDL cholesterol, the 5.5-mg/dL increase in HDL should have translated into a 13% decreased risk of MI. "The people who are carriers of the HDL-boosting variant should have had a reduced risk of heart attack, but to our surprise,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the gene variant and heart-attack risk," said Kathiresan. He noted that while the boost in HDL-cholesterol levels might appear small, it is the same boost that patients receive when treated with niacin.

The researchers also constructed a genetic score by combining common SNPs that had statistical evidence at genomewide levels of significance for plasma LDL- and HDL-cholesterol levels. The genetic score for LDL and HDL cholesterol included 13 and 14 SNPs, respectively. In the Mendelian randomized analysis, each standard-deviation (SD) increase in LDL cholesterol due to the genetic scor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MI (OR 2.13; 95% CI 1.69–2.69). In contrast, each 1-SD increase in HDL cholesterol due to the genetic score did not decrease the risk of MI.

"So we have these two lines of evidence, one from the single variant and another from a group of 14 variants, that lead to the same conclusion--that people who are genetically predisposed to having higher HDL-cholesterol levels are not protected from heart-attack risk, as would be expected."

그래서 분자생물학적/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알아본 결과, 유전적으로 높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진 사람도 심장발작의 위험성으로부터 '보호효과'는 없다는 것입니다.


Low HDL Levels Still a Red Flag

To heartwire, Kathiresan stressed that the genetic data do not question the value of using low HDL-cholesterol levels as a marker of patient risk for MI. Clinicians should continue to check HDL-cholesterol levels, and if the HDL level is low, then they can tell the patient that they are at an increased risk for MI. The open question, however, had been whether clinicians should use drugs such as niacin or fibrates to address the low HDL levels. Their data suggest that patients should not be treated with therapies designed for the sole intention of raising HDL cholesterol.

그래도 여전히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MI의 위험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여기서 의문이 드는 점은, 나이아신이나 파이브레이트 같은 약을 그런 상황에서 사용을 하는 것이 맞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연구결과를 보면 HDL-콜레스테롤 수치만을 올리는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그런 치료법은 사용되면 안된다고 하니까요.


The number of risk factors that track with HDL-cholesterol levels is extensive, added Kathiresan, and include obesity, physical inactivity, smoking, small LDL-cholesterol particles, coagulation factors, diabetes, prediabetes, and so on. The association between HDL cholesterol and the risk of cardiovascular events in the epidemiological data might be driven by these other risk factors that are truly causal, he said.

Trials with drugs that raise HDL cholesterol remain ongoing. More data on the use of niacin will come from the 24 000-patient HPS2-THRIVE study, while other CETP inhibitors, evacetrapib (Lilly, Indianapolis, Indiana) and anacetrapib (Merck, Whitehouse Station, NJ), are still in development.


어쨌든 그런 약들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고 있는 상태이구요. 그래도 분자유전학에서 발견된 하나의 가설을 가지고 전체 약물치료의 가이드라인이 바뀌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Kathiresan said that dalcetrapib was likely the best "pure test of the HDL hypothesis," as it was a weak CETP inhibitor and only raised HDL levels without affecting LDL-cholesterol or triglyceride levels as the other drugs in the class do. Lacking the off-target effects of torcetrapib and significantly raising HDL-cholesterol levels 30%, it failed to show any benefit. "That's pretty amazing," he said. "To me, those data are entirely consistent with our genetic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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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eadership

Posted 2012. 5. 20. 22:24, Filed under: Hobbies/1nspiration

Meta-leadership is an overarching leadership framework for strategically linking the efforts of different organizations or organizational units to “provide guidance, direction, and momentum across organizational lines that develop into a shared course of action and commonality of purpose among people and agencies that are doing what may appear to be very different work.”[

- 위키피디아 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Meta-leadership

 

이런 메타리더쉽이 비단 그룹 총수에게만 필요한 것일까? 


위키피디아에 언급된 정의와는 약간 핀트가 맞지 않아도, 결국 내가 속해있는 집단의 종류나 규모가 다양한 만큼 여러분야에서 내 리더쉽에 충실하면 그것 역시도 메타리더쉽에 포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불신이 많고, 그래서 냉담한 나인데 최근 총선도 그렇고 정치판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뛰어드는 장면을 보면 느끼는 바가 많다. 특히 의료인들도 비례대표든 아님 지역구 후보든 정치에 입문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는데, 과연 기존의 조직에서 리더쉽을 잘 발휘한 경력이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국회의원이란 결국 국민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쉽이 전제되야 하니까.

정치인은 그런 면에서 선천적으로 '정의'로운 '천재'가 해야한다고 본다.

단 정의로운 사람도 '지속적으로' 정의로워야 한다. 굳이 천재를 붙인 이유는, 이 작은 나라의 복잡한 민심관계를 잘 교통정리 해줄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작금의 사태로는 저 두가지 덕목을 둘다 못갖춘 것도 모잘라 '독소'까지 가진 기성정치인이 매우 많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정의와 천재에 대한 개념정리는 추후로 미뤄둔다. 마음속에 저 두가지 단어와 관련해 하고픈 말이 많지만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지금 이순간 정리할 만큼 나의 내공은 아직 멀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정치이야기로 빠졌는데, 어쨌든 나도 지금 소속인 이 병원에서, 그리고 언젠가 내가 속하게 될 병원 더 나아가 사회, 또 나의 가족들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는 '정의'로운 '수재'인 메타리더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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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권의 DSLR 책을 읽었다.

2011/12/29 - [Hobbies/Books] - 112V_반가워DSLR(포토넷)

2012/02/23 - [Hobbies/Books] - 121V_매뉴얼도 알려주지 않는 Canon 500D(멘토르)


첫번째 책은 DSLR이라는 기계에 간략한 설명책이다. 그림도 많고 그냥 한번 읽고 넘어가기 좋은 책이다. 두번째 책은 나름 Canon 500D 메뉴얼이다. 읽다보면 좋긴한데 점점 어려워지기도 하고 이론만 있다.

이런 갈증을 해결하고자 서점에서 책을 구했고 찾은 책이 이 책이다.
그렇다고 뭐 대단하다는 것은 아니고,
1. 특징이 같은 개념을 중간중간 계속 반복해서 말해준다는 점 +
2. 실제 하나하나 따라해보면서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게 예제가 되어있다는 점 +
3. 앞에 몇부분만 잘 읽고하면 기본 개념은 잘 잡힌다는 점 등이 좋다.

내용을 읽으면서 작게 메모를 했고, 이렇게 책을 만들어놓고 그때그때 사진을 찍다가
나중에 또 시간나면 한번 슥~읽고 하기에 좋은 책이다. 결국 노출과 구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에 누가 들어가 있냐가 제일 중요한 문제이기에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나름 DSLR을 접할 때 있어 수준도 나와는 잘 맞는 그런 책이라 하겠다.

P.S. 
사진 잘 찍지도 않았는데, 휴대케이스에 넣고 백팩에 넣은 뒤 너무 막다뤘나보다. 지금 나의 카메라는 수리점에 가있다. AF 불량이라 수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P.S.2
역시 사진은 경험이다.
이 책은 요약하기에는 양도 어중간하고 또 예제사진을 보고 하는 것이 많은 관계로 되도록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or 하나 구매하여 휴대하기를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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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 Inspiration

 C사의 DSLR을 샀다. Brand-new 모델은 아니지만 나름 몇년 전의 베스트셀러였고, 그만큼 가격적인 면이 좋았던 spot을 잘 만나 구매하였다. 

 난 사진찍는 것을 좋아한다. 똑딱이도 그랬고, 휴대폰도 그랬다. 문득 드는 생각은 이런 나의 성격은 무언가를 잘 버리지 못하는 '미련'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난 미련하게도 미련이 많다. 

 기본기를 좀 익히고 찍고 싶다. 내 스스로도 아직 사진의 예제에 나오는 설정변화를 통한 이미지 간의 차이를 잘 못느낀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내 스스로가 '나의 사진기'를 조작하며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사진을 찍을 날이 올 것 같다. 누구의 평가가 필요한 것이 아닌 내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Memo

- 블로어로 자주 렌즈를 청소하잣!
- 삼각대 + 블로어 등 청소용품 + 휴대용케이스
- 수동에서 자주 사용하는 모드는 P와 Av(조리개우선)임.
- 파인더 시야율 : 파인더에 보이는 것이 그대로 찍히면 100%(if 95%라면 나머지 5%는 파인더로 볼 수 없었지만 실제 사진이미지에는 찍히는 외부의 5%범위)
- 픽셀=화소 : ex) 2560x1920=490만=490만화소=A3용지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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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part 1 입문용 카메라를 위한 사진 이론 
section 01 사진을 빨리 배우려면 
section 02 똑딱이와 DSLR의 차이 
section 03 심도와 조리개 
section 04 셔터속도와 흔들림 
section 05 어두운 곳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ISO 
section 06 사진의 핵심인 노출 
section 07 흰색을 흰색으로 보여주는 화이트밸런스 
section 08 렌즈에 따라 사진이 달라진다 
section 09 렌즈의 mm에 따라 화면의 영역이 달라지는 화각 
section 10 배경이 흐려지는 아웃 포커싱
section 11 빛과 조명 
section 12 사진을 망치는 세 가지 방법 
section 13 입문자도 알면 더 좋아지는 사진 구도 
section 14 액세서리


part 2 입문용 카메라 소개 및 기본 사용법
section 01 입문용 DSLR 카메라의 장단점
section 02 1100D와 550D, 600D의 차이점
section 03 입문용 바디의 구성
section 04 렌즈 연결 및 촬영 준비
section 05 촬영에 필요한 기본 기능 숙지
section 06 DSLR 첫 촬영
section 07 자동모드와 P 모드
section 08 LCD 화면의 다섯 가지 얼굴
section 09 촬영 모드
section 10 측거점 이동
section 11 자동 초점 모드
section 12 측광 방식과 노출 보정
section 13 셔터와 조리개, ISO 조절
section 14 화이트밸런스와 픽쳐스타일
section 15 라이브뷰

part 3 사진 촬영 실습
section 01 측거점 이동(P모드)
- 초점을 잡을 때 측거점을 직접 이동하는 것이 반셔터를 누른 상태로 구도를 바꾸는 것보다 더 좋다(왜냐하면 DSLR은 심도가 낮아 초점이 어긋나기 쉽기 때문이다).
- 초점 정확히 잡으려면: 조리개값이 2.8 이상이어야(더 커야)함, but 1.4정도로 밝아버리면 초점 잡는 능력이 떨어짐. 즉 너무 어두워도 안되고 너무 밝아도 안된단 말.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MF+라이브뷰]로 해서 잡기도 한다. 확대를 해서 초점이 잘 맞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좋다.

section 02 흔들림(Tv 모드 촬영)
- 흔들림 막는 최고의 방법=삼각대
- 60d는 crop body, 즉 렌즈mm x1.6초보다 더 빨라야 안흔들림
- 흔들리지 않음을 확인하려면 사진을 확대해도 흔들림이 없이 보여야 함을 의미!
- 18mm렌즈는 1/36초, 55mm렌즈는 1/110초 보다 빠른 속도로 찍어야 안흔들림, 더 zooming한 사진은 작은 움직임에 더 민감함. 즉 더 빨리 찍어서 빛을 조금만 받을 정도로 해야 한다는 의미.
- 비슷하게 빛을 2배 더 많이 받으면 shutter speed도 2배 더 빨라야 한다. 예를 들어 ISO 200에서 400으로 2배 더 밝게 설정하면 셔터스피드도 1/50초에서 1/100초로 해야만 함.
- IS 사용시 3 stop 정도 셔터속도를 더 확보해 준다.
  ex) 55mm에서 1/60초 --> IS 사용시1/60 ->1/30 -> 1/15 -> 1/8초까지 흔들리지 않음을 보장(real?)

section 03 측광과 노출
- "밝은 곳을 측광하면 어두운 사진이 된다."
- 부분측광 의미: 카메라가 피사체(ex:하늘)근처의 빛을 재는 것. 어? 밝네? --> 알아서 카메라가 rel. 어둡게 노출을 조정하여 --> 전반적으로 사진이 어둡게 나옴(즉 실제 야외에서 같은 장소라도 구도를 바꾼다면 계속 사진의 밝기는 달라짐)
 ex1) 한 장면에서 전반적으로 분위기 살리려면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니 중간느낌에서 측광을 하는 것이 좋다.
 ex2) 배경과 무관하게 사람의 얼굴이 잘 나오게 하려면 spot측광으로 사람의 얼굴 중앙에 측광을 하고 찍는 것이 좋다(p.138참조).

- 적정노출: 물체의 '윤곽'이 보이는데 필요한 적절한 양의 빛
- 노출 보정: [+/-]버튼으로 하는 것(P,Tv,Av모드에서 가능)
- 노출 고정: 적절한 노출장소에서 고정(*버튼)시키고 구도를 바꿔서 찍는 것
- 적정노출 무시하고 찍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M모드+라이브뷰]로 노출을 조절하여 찍기
- M모드 찍을 때 확인순서: 아(ISO) --> 쪼(조리개값)--> 셔(셔터속도 조절)
- 움직임=셔터속도 vs 빛의변화=조리개크기
 즉 못따라 간다면 아예 '고정'을 시켜놓고 나머지는 카메라에게 맡겨라!
 ex) if 움직임이 많다? '너'의 움직임은 물체를 못따라간다. 즉 셔터속도는 고정시킨 Tv모드 사용
 ex2)if 빛의 변화가 많다? '너'는 조리개크기 조절에 미숙하다. 즉 조리개고정한 Av모드 사용

section 04 셔터속도 이해
- 적정 노출상태에서...조리개를 5/3 stop 조절했다면? 셔터속도는 -5/3 stop 조절해야 같은 노출
 
section 05 조리개 값에 따른 심도 이해
- 조리개를 개방하면 심도는 얕아진다(v.v.)
- ISO 100으로 고정했다하고, 1/125초와 F5.6이 적정노출이라고 했을 경우

F     1.4   2 2.8 4 5.6 8 11 16 22
S.S.    1/2000 1/1000 1/500 1/250 1/125 1/60 1/30 1/15 1/8

ex) 조리개가 작아지며(닫히며) 노출 언더상황이 되면--> 이에따라 셔터속도가 느려지며(빛에 더 노출) 노출 오버상황으로 보상해주는 역할.

section 06 심도 및 아웃포커싱
- 광각일수록 심도가 깊고, 망원일수록 심도가 얕다.


- 보케(배경 아웃포커싱효과)만들기 by 초점거리가 먼 망원렌즈+조리개 최대개방+피사체 최대 가까이서!

section 07 라이브뷰 사용
- 라이브뷰는 크리에이티브존에서만 가능, 항상 평가측광만 가능함.
- 초보들은 [M모드+라이브뷰]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초점도 확대해서 정확히 잡고). 물론 라이브뷰에서도 자동초점(반셔터누르면)된다.
- 라이브뷰 사용순서: ISO값을 참고치로 일단 고르고 --> 모드정하고(P,Tv,Av,M,B) --> 찍기~

part 4 야외 인물 사진
section 01 사진 촬영 순서
- M모드: 이->쪼->셔->노(노출)
 ex) 피사체가 가까우면 조리개는 1stop 조인다(그렇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게 outfocusing이됨)
 ex2) 상반신 사진은 조리개가 4.0정도는 되야함
 
section 02 P모드로 잘 찍으려면
- P모드: 초점& 측광만 신경.
- 측광: 뷰파인더 중심이 기준임, 즉 피사체와 배경의 노출차이가 크지 않은 곳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if 어둡게 나오면 1. 노출을 보정하거나 2. M모드로 노출을 밝게 하고 찍기)
- 밝은 태양빛  사진? 너무 밝으면 눈도 찡그리고 좋지 않다 + 빛이 너무 강해 명/암부 차이가 커 적정노출을 맞춰도 사진이 깨끗하지 않게 나옴(후드 등 알아서 직사광선 피해라). 
- 즉 그늘이 있거나 구름이 낀 날이 사진을 찍기에는 좋다. 또 해뜬 후 1시간이나 해지기 전후로 1시간이 사진이 좋다.
- 피사체가 노출이 안맞으면 --> 적정노출 부위에서 *버튼 누르고 노출고정시킨 후 구도를 바꿔서 찍기

section 03 조리개에 따른 심도
- 전제: M모드+ISO100
- 얼굴 : 조리개는 5.6보다 커야 얼굴이 "모두" 깨끗하게 나옴
- 전신 : 조리개는 2.8보다 커야 outfocusing 없이 전신이 다 나옴

section 04 렌즈별 심도 확인
- 망원렌즈가 더 심도가 얕고 더 outfocusing
 
section 05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른 심도 확인
- 렌즈의 같은 조리개값 및 노출속도로 피사체로 다가가면? 심도는 얕아지고 어두워진다(=outfocusing with under노출)
- 렌즈별로 200mm가 50mm보다 더 아웃포커싱효과
-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더 멀수록 outfocusing이 좋다(당연하겠지?).

section 06 동일 노출로 셔터속도와 조리개 변경
- 인물 사진은 얼굴에 초점. 특히 눈에 맞추면 좋다.

section 07 야외 인물 사진 실습
- 인물사진 : 스팟측광이 좋다(왜냐하면 얼굴에서 측광하면 한번에 적정노출을 잡을 수 있기에)
- 배경과의 구도도 중요. 여백의 미도 고려해라.

section 08 200mm 렌즈로 사진을 촬영한 예
- 광각렌즈는 왜곡이 심함. 즉 하이앵글이나 로우앵글로 찍으면 재미난 효과가 가능하다.

section 09 같은 장소의 다른 사진들
section 10 셔터속도가 중요한 사진
-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인다면? 초점&셔터속도 빠르게 하는 것으로 대처
ex) 18~55렌즈로 흐르는 시냇물을 찍고 싶은데 삼각대가 없다면? 최대한 느린셔터속도를 써야하니 18mm로 하고 1/13초로 찍어야 함. 즉 이렇게 정해놓고 여기에 맞는 조리개크기 조절해서 찍기
ex2) 바람개비 도는 배경을 찍고 싶다면? 너무 셔터속도를 빠르게 해버리면 바람개비의 '모양'이 찍힐 뿐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모습은 안나옴. 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춰야 빙빙 도는 모습이 찍힘.

part 5 실내 인물 사진

- ex) 어두운 실내촬영? 쪼->셔->이 (쪼&셔를 최대한 맞춰주고 그래도 어두우면 ISO 올린다)

section 01 실내에서 촬영 모드별 사진
- 자동모드가 확실히 편하겠지..만? 발광에 의해 피부가 하얗게 노출(노출오버)되거나 or 그림자발생
- 그렇다고 ISO를 400정도까지 올리고 P모드로 찍으면, 셔터속도가 느려져 흔들리거나 뿌옇게 되기도.
- Tv모드? 사진이 어둡게 나오고 vs Av모드? 사진이 흔들림 --> 그러므로 M모드로 많이 연습하기!
- 즉, 어두운 곳(대부분의 실내)에서는 조리개밝기에 한계있어 사진이 어둡거나 흔들릴 수 있다. 그러므로 밝은 장소에서도 M모드를 이용해 인물의 피부가 적정노출이 되게끔 '노출맞춰주는' 연습을 많이 해놔라.

section 02 실내에서의 피사체 거리에 따른 심도
- 어두운 실내라면 어쨌든 흔들리거나 뿌옇게 되기 쉬움: 그러므로 심도가 깊어지게 '피사체와 거리를 좀 두고' M모드에서 LCD화면에 보이는 사진의 노출에 따라 셔터를 조절해 노출 조정(=라이브뷰로 조정).
-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 그래야 soft한 느낌이 잘 산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물 사진은 인물의 표정도 중요요소.
- ex) 방안의 아이 M모드로 찍기: ISO400으로 맞추고 then 18mm로 조절 then 어두우니 조리개는 3.5로 놓고 then 아이얼굴 보이게 셔터속도를 조절하니 1/30초가 되었음
- ex2) 역광을 이용한 M모드 사진 찍기: 역광이니 뒤에 햇살이 비치고 당연히 카메라는 사진을 어둡게 찍으려함. 즉 M모드로 '적정노출'을 무시하고 찍기. 55mm 줌으로 then 조리개 5.6으로 최대개방하고 then 너무 어둡지 않게 1/30초로 늦춰서 촬영하면 rel.얼굴은 좀 밝게 나옴. 

section 03 18-55mm 번들렌즈로 가족사진 촬영
section 04 18-55mm 번들렌즈로 아웃포커싱 효과 내기
- 아웃포커싱에 대한 기본 원리는 같음.
section 05 실내 사진 촬영의 탁월한 선택 50mm
- 18-55같은 가변렌즈보다는 50mm 1.8이나 50mm 1.4같은 렌즈가 조리개도 밝고 선예도도 높기 때문에 실내촬영에 아주 유용함. cf) 캐논 펜케익렌즈는 40mm/f2.8이고, 축복렌즈는 17-55mm/f2.8(고정) 임. 실내 사진의 최강자인 '삼식이'는 시그마의 30mm/f1.4인 렌즈(1.4의 조리개값에 화각이 30mm이므로 ss는 50mm보다 더 낮춰도 흔들리지 않기에 더 어두운 장소의 실내사진에서 최강의 대우를 받는다함)
- 실내에서 50mm렌즈 사용시 조리개는 2.0이나 2.5로 놓는다(만약 더 크게 개방시키면 심도가 얕아져 인물이 뿌옇게 보일 수 있음). 실내기본세팅: M모드 + ISO200 + SS1/50 + 조리개2.0
- 1/50초와 f2.0과 같은 노출=1/100초에 f1.4 

section 06 100mm 렌즈를 이용한 실내 사진
- 마크로기능이 있는 100mm/f2.8 렌즈(=백마) : 장점은 배경날림효과가 뛰어남, but 단점은 피사체와 거리도 확보해야하고+셔터속도도 최소 1/100초+조리개값이 2.8로 rel.어둡다. 그럼에도 인물강조효과가 좋음.

part 6 풍경 사진
section 01 노출 보정을 이용한 풍경사진 
- 노출보정: 반자동모드(P,Tv,Av)에서 사용 가능한 촬영방법
 ex) P모드 풍경촬영 시 '평가측광'이 좋음(평가측광이라도 아무래도 화면 가운데쪽 더 영향받기는 함).
 cf) 자동모드는 무조건 평가측광을 해버리나 반자동모드는 사용자가 측광 방식을 조정할 수 있는 차이
- SS와 조리개는 카메라가 맞춰주고 이제 노출을 조정할 차례
- M모드에서 풍경세팅: ISO100 + 조리개 8 or 11(주로 11) + SS 1/125초(이건 case by case로 조절)                         즉, 이렇게 이쪼셔를 고정한 뒤에 구도만 바꿔서 촬영하면 '같은 노출'의 사진 찍는것 가능하며 이것은 M모드에서는 노출을 한번 고정시키면 구도를 바꿀때 더이상 노출신경은 쓰지 않아도 됨을 의미함.

section 02 노출 고정을 이용한 풍경사진
- 노출고정=SS와 조리개가 그대로 고정됨을 의미

section 03 1 스탑과 1/3 스탑
- 노출에서 1stop이나 1/3stop 등의 노출차이를 미리 확인해두면 정확한 노출을 좀더 빨리 맞출 수 있음

section 04 낮의 풍경
- 위의 표에 따르면 f22의 1/60초와 = f4.0의 1/2000초가 노출이 동일. 흔들림은 후자가 더 유리. 그리고 조리개를 작게 줄이면 심도는 깊어지나 암부가 더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음
- 디지털 사진: 맑은 날임에도 뿌옇게 보이는 이유? 18% 그레이효과 때문(적정노출을 맞춘 경우라도 흰색에는 약간의 검정색이, 그리고 검정색에는 약간의 흰색이 섞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효과) --> 그래서 보정이란 것이 필요함!
- 비온 후 하늘 : 대기의 먼지와 오염물질 청소되어 시야가 멀어짐, 즉 사진이 더 잘 나온다.

section 05 일몰 사진
- 일몰: 빛이 부드럽다~
- 야경을 찍을 때 P모드로 찍는다면? 문제는 조리개가 rel.많이 열려서 도심의 불빛갈라짐이 잘 안나타나고 + SS가 rel.느려서 흔들리기 쉽다. 즉 M모드로 찍어라!
- M모드에서 조리개를 22로 작게 조이면 불빛갈라지는 효과가 살아남 + 조금 어두울테니 SS는 6초로 길게 간다. 그러므로 삼각대나 바닥에 고정시키는 것이 필수! 
- 그럼에도 P모드로 찍어야겠다면? 노출보정을 통해 노출을 언더로 만든뒤에 촬영해야함(ex: 지는 태양을 중심으로 측광하면 전반적인 사진의 밝기는 어두워짐=노출언더).

section 06 빛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야경
- 야경의 실패요인: 완전자동모드(플래시 터지니 반사된 빛이 다시 들어와 사진 뿌옇게)/ P모드(SS가 빨라져서 불빛줄 같은 야경의 제맛이 안남)/ A모드(노출언더가 되어 제 빛이 살아나지 않음?)
- 즉 M모드 w/삼각대로 찍어라!(조리개22 + 셔터스피드30초 --> 빛갈라짐도 좋고 차량궤적도 살아남)
- 화이트밸런스: 흰색이 흰색답게 보이는 정확한 색감을 얻는 것이 WB의 의미. 즉 야경사진에서 WB를 포토샵 등에서 다시 맞춰주면 색상이 살아나며 '붉은'감 보다는 '정상적인' 어둠의 야경이 되살아남.

section 07 작은 사물도 아름다워 보이는 접사
- 백마,가 접사에 주로 사용되는 렌즈임. 즉 100mm렌즈이니 1/160초 이상이 되어야 흔들리지 않음을 명심
- 접사도 삼각대를 이용해 고정시킨 상태(SS영향 안받게)에서 조리개를 8이상으로 작게 조여서 촬영해야 제대로 된 접사사진 가능. 그러나 낮이라 하더라도 조리개를 8보다 더 조일 수 있는 '밝은' 날은 흔치 않기 때문에 외장 플래시의 도움이 필요함.
- 조리개를 조이면? 빛이 덜 들어옴. 그러나 SS를 느리게 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흔들리지 않을 정도까지 타협하고 then ISO를 최대한 올려줘라(ISO 800정도로).
- 꽃접사: 꽃의 일부분을 담아도 더 신비로운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음. if 바람이 분다? 이러면 삼각대도 무용지물이니 최대한 SS를 빠르게 하는 것이 그나마 최선책임.

part 7 외장 플래시와 스튜디오 조명
section 01 실내에서 내장 및 외장 플래시 사용
- 내장플래시의 E-TTL II모드 : 촬영 전 노출을 계산해서 적정노출이 되게끔 플래시 광량 조절해주는 것
사용하려면 메뉴-플래시제어-내장플래시기능설정-플래시노출보정..에서 조절
ex) 플래시키면 너무 밝게 나온다면? 플래시노출보정에서 1스탑언더 정도 더 낮춰서 찍기(단 얼굴은 빛이 좀 덜 비쳐도 배경은 어둡게 된다는 것 체크=내장플래시의 한계)
- 내장플래시는 직접 피사체에 빛이 닿기 때문에 얼굴이 반들거리거나 or 그림자 생김: 이 경우 플래시 앞에 A4용지를 대고 촬영하면 빛이 확산되면서 조금 더 부드러운 사진이 됨.
 
section 02 야외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
- 커스텀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ex) 실내 노란빛이 감도는 곳에서 도시락 사진 찍기
일단 적정노출에 맞춰서 WB카드나 그레이카드를 찍는다--> 그 사진을 커스텀WB로 카메라에 등록하고 then WB모드를 '커스텀WB'로 세팅한 후 --> 다시 도시락을 찍는다(그럼 이제 rel.하얗게 나옴).

section 03 인물 스튜디오 조명
section 04 제품 스튜디오 조명

part 8 원본보다 나은 원본을 만드는 로우 파일
section 01 로우 파일 편집기 DPP
section 02 DPP 사용하기
section 03 설정값을 다른 로우파일에 일괄 적용
section 04 어두운 사진 복원

 



 


* 참고사항
디지털 카메라의 기본과 촬영
사진은 「빛」을 파악하는 것이 기본
 - 빛은 조리개 + 셔터스피드 + ISO 감도, 이렇게 3개로 조절
  - 빛의 양을 조절 = 조리개
  - 빛의 시간을 결정 = 셔터스피드 : 스피드가 빠르면= 빛이 닿는 시간이 짧아= 빛의 양이 적어짐
  - 촬상소자의 감도 = ISO 감도 : 감도가 높을 수록 밝다(but 화질이 거칠어 진다).
 - 빛이 닿는 방향이 바뀌면 사진도 바뀐다. 즉 빛을 잘 관찰하자.

칼럼: 빛의 측광 방법과 특징
 - 순광/ 사광(사이드광)/ 역광/ 톱광
  - 역광 :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려면 조리개를 열거나 셔터스피드를 늦춰서 밝게(+방향으로) 노출보정
 
노출 이야기
 - 노출 오버 = 너무 밝은 사진 / 노출 언더 = 어두운 사진

조리개값과 셔터 스피드의 관계, 그리고 노출 보정

(http://silverstrandphoto.wordpress.com/2010/06/29/tuesday%E2%80%99s-tips-tricks-shutter-aperture-together/)



Response : ,

+add-on: 2014.12.31

지인들에게 '골프'에 대한 이야기와 권유를 여전히 많이 들음에도 이제 골프연습을 하지 않는다. 

 사실 '건강'과 '수명'에 대한 생각, 그리고 '운동'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의사가 되고, 수련을 받으며 관련된 mentor들과 강좌들, 책, 인터넷 등을 통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경험한 것과 영감inspiration을 통해서 말이다.

 골프가 좋지 않은 운동이라는 것이 아니라, 
투자해야할 시간과 장소의 제한으로 인해 일단 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은 
주말마다 3시간씩 동호회농구활동 + 주중 자투리시간을 이용한 헬스장에서의 유산소 및 근력운동이다.



 이제 PT도 거의 끝나갈 무렵 다시 살짝 감기기운이 있어서

웨이트는 살살 하면서 최근 구입한 나의 애마(R11)를 길들이려 했다.

그러나 현실은 아이언으로 스윙 무한반복중;

이제는 풀스윙(아직 팔로스로우를 제대로 배운적이 없기에 풀도 아니다)에서

허리부터 돌리는 것을 연습한다. 고무줄 풀리듯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는 않은데 티칭프로는 계속 교정을 해주려 하지만

뭔가...뭔가 2% 부족하다. 내 유연성은 물론 2% 더 부족하고.

그래서 무작정 연습을 하면서 내 스스로 고안 및 개선도 해보고 하는데

예를 들면 대칭을 이용해 백스윙 꼬이는 느낌으로 풀어주는 것이니 

풀스윙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느낌을 마치 왼손잡이 골퍼처럼 느껴주는 것이다.

이런 식이면 메트로늄 식으로 꼬이는 순서는 어느정도 익힐 수 있다.

(물론 스텝은 꼬이니까 그것은 '감'만 좀 익히면 다시 정자세로 와야할듯)

그런데 친한 친구가 유명한 프로들, 특히 나와 체격조건이 비슷한 프로들이

샷을 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는 것도 좋다고 한 말이

불현듯 기억이 나서, 몇몇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아래의 친구를 발견했다.


프로필 수정요청
인물사진
로리 맥길로이 (Rory McIlroy) 골퍼
출생
1989년 5월 4일 (아일랜드)
나이
24세 (만22세)
성별
남성
별자리
황소자리
뱀띠
신체
178cm, 73kg
데뷔
2007년 PGA 입회
사이트
http://rorymcilroy.com/

이친구 나와 상당히 체구나 웨이트가 비슷하다. 또 내가 한때 좋아했던 북아일랜드 출신이네?

그런데...그런데 플레이가 대박이다(아래링크).

http://whitekjh.blog.me/150134074822

뭔가 느낌이 확 오는게, 상대적으로 서양의 프로골퍼들에 비해 작은(?)체구이다 보니

몸을 무기로 확확 돌아가는 모습과 더불어, 순간적으로 확 달려드는 야생동물처럼!

이런 느낌을 나만 받은 것은 절대 아닌지 외국방송의 캐스터들이나 

검색 조금만 해보면 우리나라 많은 초보골퍼들도 다들 맥길로이 스윙에 푹빠진 것 같다.




나도 팬 하련다.

http://rorymcilroy.com/ 

홈페이지 가보면 생각보다 멋있다. 여러모로 말이다.




2012/4/18 기준으로 세계랭킹 1위다.

http://www.pgatour.com/r/stats/info/?186

테일러로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 맥길로이가 쓰는 타이틀리스트 구매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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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하며 근력운동하기

Posted 2012. 4. 17. 15:52,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4

요즘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체중은 시작할 때보다는 4kg정도 빠졌고 근육도 처음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식단을 조절하면서 운동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이렇게 할 것이다.

아디다스에서 나온 '마이코치'란 앱이 있다.

이것을 최근에 다시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에 등록을 해서인지

2010년, 즉 본4때 잠깐 근처 호수를 달렸던 시절이 기록이 되어 있다.

그때와 비교하면 스마트폰의 발전도 대단하지만 어쨌든 그런 '기억'들도 반갑다.

또 트레이닝 설정 중 보이스에 데릭로즈와 레지부쉬 등의 목소리가 있다.

이 둘이 내가 원하는 몸매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에서 맘에 든다.

 

작년도 NBA MVP 데릭로즈 

사실 잘 모르지만 NFL 슈퍼스타 레지부쉬

 

PS.

어제 처음으로 실행해봤는데 몸에 미열이 있고 전신근육통이 있어

워킹만 40분동안 했다. 지난달 중순 독감때문에 1주일간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몸도 아끼면서 운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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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Intake of Chocolate May Yield Lower Body Mass Index 

From Medscape Education Clinical Briefs



 Chocolate appears to have a beneficial role in blood pressure and insulin sensitivity, according to Grassi and colleagues in the March 2005 issue of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and in cholesterol levels, according to Allen and colleagues in the April 2008 issue of the Journal of Nutrition. However, the benefit of chocolate intake might be offset by the caloric intake. 

 초콜렛은 2005년 Grassi 등에 의하면 혈압과 인슐린민감도, 2008년 Allen 등에 의하면 콜레스테롤 수치에 있어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초콜렛 섭취의 장점은 초콜렛 섭취로 인한 더 많은 칼로리 섭취로 인해서 상쇄되어질 수 있습니다. 


This cross-sectional study by Golomb and colleagues assesses whether the frequency of chocolate intake is associated with body mass index (BMI).

 그렇다면 초콜렛 섭취의 '빈도'와 BMI 간의 관계는 그럼 어떨까요?



A recent study showed that frequent chocolate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lower BMI, even when adjusting for calorie intake, saturated fat (satfat) intake, and mood.

 최근 연구결과 의하면 초콜렛 섭취가 낮은 BMI와 관련이 있다고 하며, 통계적으로 '섭취한 칼로리양, 포화지방산 섭취, 기분mood'를 보정하여 분석해봐도 그렇다고 합니다. 


Beatrice A. Golomb, MD, PhD, associate professor of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and colleagues described their findings in a research letter published in the March 26 issue of th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The authors used data from 1018 patients already being screened for inclusion in a clinical study evaluating noncardiac effects of statin medications. Of the 1018 participants, 1017 answered the question, "How many times a week do you consume chocolate?" BMI was calculated for 972 participants (95.6%); and 975 (95.8%) answered the validated Fred Hutchinson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논문의 저자들은 statin이 심장 외에 작용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임상실험을 포함한 스크리닝 테스트에 참여한 1018명의 환자들에 대한 data를 분석하였으며, "일주일에 몇번이나 초콜렛을 먹나요?"란 설문을 하였습니다.


The investigators performed analyses with and without adjustment for calorie intake, satfat intake, and mood. Fruit and vegetable intake was not associated with chocolate consumption (β, 0.004; P = .55), but satfat intak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both chocolate consumption (β, 0.035; P < .001) and higher BMI.

 그 결과 과일, 야채의 섭취는 초콜렛 섭취와 연관성이 없었지만, 포화지방 섭취는 초콜렛 섭취 및 높은 BMI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다고 밝혀졌습니다.


The amount of chocolate consumed was examined, in addition to the frequency of chocolate consumption. Activity (number of times in a 7-day period the participant engaged in vigorous activity for at least 20 minutes) and mood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were also examined.

 덧붙여 초콜렛 섭취량과 섭취빈도도 알아보았고, 운동량(적어도 20분이상씩 강한정도로 운동에 참여하는 날이 7주일에 얼마나 되는지) 및 우울증 등의 기분mood도 조사를 하였습니다.


The relationship between chocolate consumption frequency and BMI was calculated in unadjusted models, in models adjusted for age and sex, and in models adjusted for activity, satfats, and mood.

 나이와 성별, 활동량, 포화지방섭취량, 기분 등으로 조정한 모델 및 조정하지 않은 모델들을 각각 연구하였고...


Study participants consumed chocolate a mean 2.0 (SD, 2.5) times per week and exercised 3.6 (SD, 3.0) times per week. Frequency of chocolate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greater intake of calories and satfats and higher CES-D scores (P < .001 for each of these 3 associations); these all related positively to BMI. Chocolate consumption frequency was not associated with greater activity (P = .41), but it was associated with lower BMI (unadjusted P = .01). This association remained with and without adjustment for age and sex, as well as for calories, satfats, and depression.

 결과적으로 연구참여자들은 일주일에 평균보다 2배정도 초콜렛을 먹었고 3.6배정도 운동을 더 수행하였습니다. 초콜렛을 먹는 빈도는 높은 칼로리 섭취 및 포화지방, 높은 CES-D score와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모두 BMI를 높이는 것과 연관됩니다. 초콜렛 섭취 빈도가 더 많은 운동량과 상관은 없었지만 반면 낮은 BMI와는 연관이 있었고, 그런 연관은 여러 변수들(위에 언급했던)의 교정유무와 관련없이 여전히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lthough chocolate consumption frequency was associated with lower BMI, the amount of chocolate consumed was not (eg, per medium chocolate serving or 1 oz [28 g], β, 0.00057 and P = .97, in an age- and sex-adjusted model).

 즉 초콜렛을 먹는 빈도가 낮은 BMI와 연관이 있다고 하더라도 초콜렛을 먹은 전체 양은 BMI와 그런 연관성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The connection of higher chocolate consumption frequency to lower BMI is opposite to associations presumed based on calories alone, but concordant with a growing body of literature suggesting that the character — as well as the quantity — of calories has an impact on [metabolic syndrome (MetS)] factors," write the authors.

"초콜렛을 자주 먹는 것과 BMI가 낮다는 사실은 칼로리만을 따져봤을 때는 예상과는 정반대입니다. 그러나 문헌에서 알 수 있듯 몸이 성장하는 것에 있어 칼로리의 특징과 그 양quantity이 대사증후군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They further explain that as chocolate products are frequently high in sugar and fat, they are often assumed to contribute to an increased BMI. The authors note that this may still be true in some cases.

 보통 초콜렛에는 당이나 지방이 많은데 그것이 BMI를 높이는데 일조한다는 점에서는 저자들도 그것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Our findings — that more frequent chocolate intake is linked to lower BMI — are intriguing," write the authors. "They accord with other findings suggesting that diet composition, as well as calorie number, may influence BMI. They comport with reported benefits of chocolate to other elements of MetS," the authors write, noting that a randomized trial studying the metabolic benefits of chocolate in humans may be warranted.

"우리의 연구결과는 아주 흥미롭다. 그것은 음식의 구성성문이나 섭취 칼로리 양이 BMI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다른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다른 대사증후군의 요소들에 대한 초콜렛의 알려진 유용성과도 관련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앞으로 사람에서 초콜렛의 대사적 장점에 대한 무작위 연구가 필요하다고 마무리를 짓습니다. 


결론 : "좋은" 초콜렛을 "자주"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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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Log 08_Day28

Posted 2012. 4. 7. 19:05, Filed under: Hobbies/Exercise

@Gym
그러고보면 운동이란 것이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자신'이라는 대상을 설정하고 힘을 주기란 어렵다.
하니에게 애리가 있던 것처럼, 석촌호수의 달리기에선 앞선의 여러 경쟁자가 있는 것처럼
누군가 경쟁자가 있거나 한 것이 운동을 하며 sticking point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된다. 어릴 적 달리기를 할 때 유난히 800m 달리기가 좋았는데 그것은 처음부터 막 뛰쳐나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뛰는 게 좋았던 것도 있었다. 심장이 서서히 타오르는데, 내 앞의 그 누군가를 앞서기 위해 좀더 나의 다리, 나의 심장을 채찍질 하였고 그래서 결국엔 항상 내가 제일 앞에 있었다.

그래서 푸쉬업을 하거나 할 때 NBA 선수들을 생각하기로 했다.
연속해서 40개를 하면 노비츠키를 생각해서 1개를 더하고, 난 노비츠키보다 더 뛰어나니(!) 하나 더 하자 마음먹고 42개를 하는 식이다. 그렇게 연속으로 하다 코비를 생각해서 24개를 하기도 하고, 가끔 연속해서 하다 보면 너무 힘이 빠져서 나도 모르게 던컨을 생각해 21개를 하기도 한다.

이제  PT도 한 3번정도 남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요즘은 PT를 받은 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더 많이 한다. 사실 요번주는 골프는 약간 놔두고 개인체력단련만 한듯.

4/4 : Inclined Dip / Barbell press/ Inclined Dumbbell press / Peck fly + 조깅


4/6 : Twisted Dumbbell curl/ Static curl/ Dumbbell lying Triceps extention/ Dumbbell hammer curl + 조깅

@ Golf
위에 살짝  언급했지만 PT위주로 하다보니 골프는 근육이 풀릴 정도로만 했다. 뭐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잘 했지만. 아! 다음달 레슨비도 지불함.



@Learning

친한친구 K에게 내가 보고 있는 운동 책을 사줬다.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친구에게, 우리도 이제 30대 중반이니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한 뒤에 중국집에서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교보문고에 가서 이 책과 또다른 책 2권을 사줬다.

운동을 배움에는 끝이 없고 힘들지만, 생각보다 나는 금방 익숙해진다.

운동책 말고 다이어트나 영양관련된 책도 읽는데, 그러다보니 식단을 많이 바꿨다.
조금 전에는 5가지 푸른야채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1개, 오이1개를 아무런 소스없이 그냥 씻어서 자른 후 닭가슴살 구운 것과 함께 저녁으로 먹었다.

맛? 맛있다. 파프리카가 거의 유일하게 '특이한' 맛이 날 정도로 밋밋한 식단이지만,
내가 무던한 사람인지 크게 거부감이 없다. 아! 당근은 그냥 생으로 당근만 먹으면 좀 이상하긴 했다.

p.s.
어제는 드마리X, 오늘은 아웃X에 갔다.
모두 선약인지라 꼭 가야했고, 그래서 되도록 조금만 먹도록 했지만 그래도 요즘 식단에 비해서는 과식을 했다.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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