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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02 석준이에게 맞다 + 여행 입과 코 주의
  2. 2015.04.24 4월도 지나가는 중
  3. 2015.04.23 상쾌한 아침
  4. 2015.04.22 출근중 지하철에서
  5. 2015.04.21 피곤
  6. 2015.04.10 식단관리
  7. 2015.04.06 부상회복과 노화
  8. 2015.04.05 농구시합 중 손가락 부상
  9. 2015.04.04 체중감량과 근비대를 동시에
  10. 2015.03.31 누구나 언제든

대수롭지 않은 일 일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구상권을 청구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 석준이와 놀아주다가 아기가 휘두르고 또 긁는 동작에 맞아서

Right side of philtrum 부위에 2mm 정도 생채기가 났습니다.

긁히는 순간 '강하다'라고 느꼈는데, 역시나 2-3분 지나자 피가 조금 비치더군요.

주로 수염이 많은 부위 중 하나라 당분간 면도를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런 것도 다 추억이 되겠지요?


============


여행에서 입과 코를 주의하자.


2000년, 군대가기 전 당시 아는 지인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갔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를 셋이 걷던 중 

레게머리를 한 노숙자로 보이는 흑인이 앞쪽에서 어슬렁어슬렁 걸어오더니

저희 일행중 제일 동생에게 어깨를 부딪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들고있던 스푼의 '무언가'가 떨어졌다며

그것이 매우 비싼 것이라고 물어내라고 따라왔습니다.

제 기억으론 그것이 가루로된 대마초가루라고 했었던것 같고,

저희 셋은 그냥 무시하고 걸어갔지만 그 사람은 계속 따라오면서

주변 사람들(물론 다들 무시하곤 했지만)에게도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행자를 대상으로 이런 방식의 강탈이 흔히 있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은 그럼 경찰서로 가자는 등 횡설수설 했었지만,

저희는 그냥 귀찮기도 하고 워낙 패턴이 명확해보여서 '우린 돈없으니 그냥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뭐 100미터 정도 따라오다 그냥 흐지부지 가더군요.


그날 그 이벤트가 있었을 당시 

뭔가 가루같은 성분을 냄새맡게 되었고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저런 앵벌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더니 괜히 제 기관지에 이상이 생긴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작은 입자가 기관지를 통해 폐포까지 도달해 그것을 녹이지는 않을까 하는...

이후 한동안 그런 공포와 후회에 약간 신경이 쓰인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고보면 훈련소에서 화생방훈련도 했었군요)


대부분 청소년 이후의 감염은 아무래도 코와 입으로 전파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세한 입자처럼 퍼지는 것은 주의해야 하는데 

요즘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도 많아져 그런지 여러가지 환경적인 대응도 예전보다는 잘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행, 특히 외국에서 자유여행을 할때는 호흡기쪽도 소매치기 못지 않게 주의해서

저런 경험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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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지나가는 중

Posted 2015. 4. 24. 09:46,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아직 24일밖에 안되었다고 하지만,

지금 의국수석일을 맡고 있고 내 입장에서는 이번주가 turn change가 있는 주라서 마지막이다.

 

오랜만에 관리자의 입장을 어느정도 수행해보았는데,

이번 의국수석일 말고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어제 부인이 올라와서 어머니와 함께 외식을 하고 또 태교동화를 읽어주었다.

이제 구체적으로

이런 소소한 기쁨부터 주변을 더 챙길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아이가 태어나고 - 샌디에이고 ACSM학회

장기적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clinic을 열것이며, 무슨 활동을 할 것인지부터.

 

생각할 것이 많은 때이지만 언제 아닌적이 있던가?

기도하며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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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

Posted 2015. 4. 23. 04:57,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근육을 더 붙이는 것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나서

운동의 intensity를 조금 올리고 있다. 결국 sticking point에서 부상없이 근육의 미세파열을 유발하려면 '이를 악물고' 반복의 후반부를 맞이할수 밖에 없다. 주관적으로는 그 순간에 더 피로한 느낌이 빨리 온다고 생각한다(실제 CP도 급격히 고갈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아주 짧은 주기(한 5-7일 정도)의 지속적인(continous) 운동을 하면 이후 1-2일 정도는 피로가 몰려오는 시기가 있는데, 이때 쉬는 것이 중요하다. 엄밀히 따지면 오늘은 그렇게 쉬는날의 2번째 day이긴 한데 그래도 동기부여의 궤도이탈을 막기위해 운동을 간다.

오늘은 조금조금씩(continual) 스트레칭부터 moderate intensity정도의 근력운동정도만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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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중 지하철에서

Posted 2015. 4. 22. 07:06,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그런데 이렇게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 누가 언제 읽어보는 것일까?

내가 내 자녀가, 내 아는 사람이, 내 친구가...
혹시 모르지 또 유명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읽어볼지도.

그래봤자 오늘도 어제와 같은 하루다.
좋은 습관이 된 새벽운동을 하고 간단히 식사를 하고 출근!

출근길은 언제나 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준다.
그래 나도 열심히 살자 + 우리 모두 지쳐가는구나 + 작은 기쁨 하나를 위해 살아가겠지?

P.S.
그래도 제목에 뭔가 keyword를 넣는다면 먼 훗날 내가 다시 이 글을 읽게될 확률은 좀 올라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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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Posted 2015. 4. 21. 05:03,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목적이 있는 행동은 피곤하지 않다.

사실 조금 피곤하긴 하다. 그렇지만 피곤하면 또 거기에 적합한 정도의 운동이 있는법.
그것이 스트레칭이라도 그때 바로 일어나서 운동을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제는 운동의 타입을 bulk-up 뿐 아니라 복부 등에서는 좀더 지방질을 빼는 것이 필요해서 동시에 진행을 할 생각이다. 근육이 붙는 것은 특정운동 부위에 좀더 자극적이 될수 있지만 살이 빠지는 것은 전신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고민이다.

결론은 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키우면서 + 거기에 보충이 되는 음식성분이 다른 곳에서 fat으로 쌓이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더 부지런히, 좀더 독하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

피곤, 피곤, 피곤.

극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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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

Posted 2015. 4. 10. 06:53,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뭔가 속성으로 하는 것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목표가 생기면 속성으로라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며칠전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면접소식을 듣고 어제 인바디를 했다.
근육량은 여전히 많이 나오고, 최근 근력운동에 좀더 시간투자를 했더니 근력 및 근육밸런스도 괜찮게 나왔는데, 문제는 체지방 %가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 그래서 단기간에 8%정도로 체지방을 낮추고자 마음먹었다.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급속체중감량? 사우나? 유산소운동?....

가장 확실한 것은 (나의 선호도와 무관하게) 식단조절이 중요하다. 운동이나 멀티비타민은 거기에 보완하는 역할일 뿐이고.

그런데 식이조절을 하면 분명 근육도 빠질 것이고 이것을 같이 병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치도 필요하다.

일주일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식이'조절을 잘 하지 못한 것 같다.

 2015/04/04 - [Diary_2015] - 체중감량과 근비대를 동시에

어쨌든 이제 8일동안은 철저하게 조절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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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회복과 노화

Posted 2015. 4. 6. 05:38,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어제 왼손 새끼손가락과 손날부분에 타박상을 입었고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원근처의 개인 정형외과에 가서 Xray를 찍었다. 다행히 눈에 보이는 골절은 없었다. 물리치료를 권하였지만 시간도 없고 어느정도 내가 감당할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나왔다.

그러고보니 손이 항상 고생이다.

무릎도 발목도 어깨도 가끔씩 다치고 아프지만, 손가락을 '삐는' 경우가 훨씬 많다.
중학생때는 홍콩무협영화 보고 따라한다고 아침에 공원에서 나무에 정권연습을 한적도 있었고 그것 때문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의 knuckle부위가 비대해졌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부상과 단련이 반복되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렇지만 가장 빈번한 사고는 농구시합 중에 발생했다. 공의 흐름을 갑자기 바꾸려는 스틸이나 컷 상황에서 엄지손가락을 포함해 몇번씩 꺾이다 보면 꼭 '삐는 일(sprain)'이 발생한다. 그러다 좀 쉬면 낫고 쉬는 도중에 나름 '손가락 굳는다며' 아픔을 무릅쓰고 손가락운동도 해주고...어릴때부터 본능적으로 반복되었던 일이다.

이번에도 비슷할 것 같은데, 불현듯 드는 생각은 점차 회복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에 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인해 손가락사용에 지장이 많으면 안되는데 그래서 어제의 부상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도 엄지가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도 하며.

이제 이런 부상을 입으면 더 나이가 들어 손가락 관절에 골관절염이 생길수도 있다. 어차피 생길 것이 더 미리 올수도 있다. 무엇을 위해 운동을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앞으로는 농구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더 신경쓰고 해야할 것 같다. 많은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를 하는 이유가 '박수칠때 떠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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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시합 중 손가락 부상

Posted 2015. 4. 5. 21:06,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항상 농구시합을 하기 전에는 부상을 입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같은 경우는 random하게 팀을 짤때 어쩌다보니 우리 팀이 old boys가 되어 평균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면서 그래도 체력이 좀 되는 내가 더 많이 뛰게 되는 일이 시초였다고 본다.

 

되도록이면 스틸이나 컷 같은 공의 흐름을 차단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시합 도중에 상대팀의 게스트분(우리 농구팀이 아닌 오늘만 온)의 볼을 블락하다가 왼손 새끼손가락 인대가 늘어났다.

 

워낙에 많이 다쳤던 부분이고, 또 손가락 기능에 핵심인 엄지가 아니란 것에 위안을 삼으면서도

일단 남은 2게임을 더 소화하고 나서 집에 돌아와 아이스팩을 얹고 있다. Resting과 Icing을 하고 있고,

다친 직후이기 때문에 silk tape으로 immobilization도 조금 시켰다.

 

안타까운 점은 이번주도 역시 체중감량과 근력운동에 힘써야 하는데 부상을 입은 것이다.

 

내일 아침에 운동을 가면 더 명확해지겠지만, 지금 봐서는 새끼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의 web부분, 그리고 손날부분에 통증이 있다. 휴...

 

그래도 3전 2승을 거두었고, 이런 승부욕과 그 과정에서 오는 쾌감으로 농구를 하는 것 같다.

한달동안 농구를 거의 못했기에 오늘의 주안점은 유산소운동 및 인터벌운동 겸사겸사 더 많이 뛰는 것으로 했는데 부상을 입었다. 불행중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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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과 근비대를 동시에

Posted 2015. 4. 4. 08:34,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어제는 저녁에 운동을 했다.

그렇지만 일요일에는 농구를 하러가는 관계로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운동을 갔다.

 

전날에는 근력운동 45분, 유산소운동 30분정도를 했는데 평소와 달리 저녁에 운동을 해서일까? 23시정도에 잠을 잤다. 그리고 오늘은 1시간 늦은 6시에 체육관에 갔다.

 

신체의 호르몬 변화 및 근육움직임에 따른 각성상태에 들어가기 전에 warm-up을 해주는데

생각보다 '발동'이 잘 걸리지 않았다. 어제 그렇다고 대단한 무리를 한 것은 아닌데도 말이다.

 

어쨌든 1시간정도 스트레칭과 core exercise 위주로 하다가 빨리걷기로 30분정도를 걸었다.

나름 fat burning을 한다고 30분을 걸었고 땀도 조금 났다. 그리고 마무리로 '양심상' 소근육군 운동을 30분정도 해줬다. 총 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그러나 상대적인 효율이 떨어지는 운동시간이었다고 본다.

 

집에 체중계가 있는데, 평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우연히 체중을 측정해봤는데, 76Kg정도로 측정이 되었다. OMG...

이제 체중을 좀 감량하면서 + 약간의 근육크기도 올리는(hypertrophy) 일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한다.

전자는 유산소 및 식단조절로 + 후자는 운동 session 조절로 하려고 하는데, 막상 근비대 직후에 공급하는 식단은 전체적인 식단조절을 방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고민이다.

 

확실히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던 한달전에 비해 body balance나 lean body mass(제지방량) 등은 증가한 것 같다. 나도 그것을 느끼고. 그렇지만 definition(내가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대중은 선호하는)이 나오려면 일단 체지방을 최소화해야 한다.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지만 어쨌든 73Kg 이하로는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기한을 2주정도 잡고 저 두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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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언제든

Posted 2015. 3. 31. 04:53,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대략 한달정도 새벽운동에 시간을 맞췄더니 
어느정도 이제는 시간배분이 되는 것 같다.

6시 30분에는 집에서 나와야 하니까 그 전에 식사를 한다고 하면
6시에는 샤워까지 마치고 헬스장에서 나와야 한다.
그러면 1시간정도 근력운동 or 40분정도 유산소운동을 한다고 하면
전후 warm-up, cool-down까지 포함하면 5시에는 헬스장에 도착을 해야한다.
그러면 일어나서 간단히 세수하고 물한잔 마시고 간다고 했을 때 4시45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이런 daily pattern이 쌓이면 나만의 periodization이 되는 것이고, 
이후에는 건강에 대한 검진 등을 가끔씩 하면서 지내면 될 것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라 1주일에 5-6일은 새벽에 운동을 가고,
사정상 빠지게 되는 날은 되도록 밤 늦은 시간이라도 가려고 한다.

한달남짓이었으나 아침에 주기적으로 오는 사람은 5명 내외이다.
주기적이라는 것은 적어도 내가 그렇게 패턴을 맞춘 후부터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각자 어떤 마음으로 운동을 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엇을 하든 쉽게 포기는 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란 존경심이 든다.

누구나 할수 있지만 언제든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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