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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민 [기여도 4 20.4%] 2006년 04월 27일( 맑음 ), Hit : 3
SUBJECT 이번주도 조금 바쁜 주..
화요일에 의학통계 숙제가 있었다.
이상하게 숙제는 전날 밤에 하는것이 스릴(?)이 있어서인지,
월요일 밤늦게 숙제를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화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숙제를 하다가 9시 50분에 프린트 겨우겨우 해서 10시까지
의대로 뛰어갔다.

수요일은 첫시간이 지역사회 의학인데, 초빙강사 분이 오신다고 해서
8시 20분에 수업이 시작했다. 그래서 또 아침을 켈로그로 때우고 갔다.
(수업 내용이 생각보다 부실했다는...)

그리고 수요일 저녁에 갑자기 생긴 라이엇 농구 연습을 하다가,
6시 47분에 집에 와서 7시 10분에 차를 타고 온양에 가서 혜정이와 혜리
의 과외를 했다. 그리고 10시정도에 종현이네 가서 또 종현이 중간고사
대비 과외를 해주고 12시 30분정도에 돌아왔다. 종현이 과외할때 후반부
에는 너무 피곤해서 약간 졸았다.-_-;

그랬는데 또 운형이 방에 홍배가 와 있어서, 거기서 종교에 관한 이야기
로 한 한시간 넘게 있다가 2시정도에 내 방에 돌아와서 바로 쓰러졌다.


결국 아침에 일어나니 9시였다. 다행히 어머니 생신 알람을 하루 먼저
설정해 놨는데(오전 9시) 그것이 울렸던 것이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세수하고 옷입고 책챙겨서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운형이도 좀전에
일어나서 똑같은 코스를 밟은 뒤, 9시 5분정도에 과학관으로 향했다.
빠른 걸음으로 가니 9시 19분이었고, 역시나 차교수님은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다.

지금은 수업을 마치고 잠시 밀린 숙제를 하러 방으로 돌아왔다.

바쁜게 좋기는 한데 이렇게 분주한 것이 혹시 내 잘못이 아닌가 반성도
'조금' 해본다. 결국 오늘 밤도 내일 있을 유기화학 실험때문에 지새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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