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의 '양'보다는 '질'을 올리려고,


정확히는 연습량을 투자할 시간적인 여건이 안되어 어떻게 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일단 내 몸의 패턴을 익혀야 겠다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질'적 향상을 위해 연습 시간(duration)보다는 연습의 빈도(frequency)를 높이기 인데 10분-15분정도라도 자주 볼을 만지고, 실내에서는 1-2분이라도 [상체고정]+[무릎시작]+[리프팅] 동작을 최대한 간결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20분정도 야외코트에서 프리슛팅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자세를 최대한 일관성있게 유지하며 arc를 높이는데 신경을 썼는데, 

페인트존의 shoulder부위에서는 어느정도 자세유지가 되면서도 arc가 나오지만

3점라인에서는 arc 형성이나 '볼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슛성공률이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물론 이번 제 나름의 project를 시작하면서 아직 시작단계이기도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단지 힘만의 문제(그렇다면 힘만 기르면 되겠지만서도)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어깨를 더 접어서 던지는, 속칭 '둘러메기 슛'으로 던지면 arc는 충분히 형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마치 프로선수처럼 힘을 길러 arc를 편히 형성할 수 있을정도로 근력운동이나 파워운동을 더 열심히 할 여건도 되지는 않기에 조금 다른 관점에서 연습을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미들레인지 슛을 좀더 가다듬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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