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 성남에서
정래선배, 기현이, 홍배 그리고 천안서 일찌감치 올라온 한솔이와 함께 경기강원 의과대학 농구대회가 열리는 성남 제1 실내 체육관에 갔다.
날씨가..정말 더웠고, 찾기도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체육관에 에어컨이 안나와 모두들 땀이 났지만 실제 코트위의 선수들만 했을런지..
어쨌든..소감은
생각보다 별로인 팀도 많고, 하지만 사이즈는 꽤나 좋아보이는 팀이 거의였다는 사실!
그 후에 교대에서 삼계탕을 먹고 센트럴씨티에서 보라와 합류했다. 하지만 한솔양과 보라가 공포영화는 무섭다 그래서, 그리고 영화가 공포영화만 시간이 맞아서...
우리는 '스승의 은혜'를 보고, 그 둘은 나중에 다시 만났다.
그리고 때레드글라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헤어졌다.간만에 만난 동아리 사람들이라 너무 반갑고 좋았다. 정말 날씨가 너무 덥고 짜증이었지만 뭐...하늘의 뜻인가?ㅋ
내일은 이제 다시 과외를 위해 천안에 간다. 일주일 있었을 뿐인데...그래도 집이 더 좋다. 밥도, 그리고 여러가지로..하하하
ps. 어제 확인해 봤는데 또 수석을 했다. 쩝..이번에는 조교가 바뀌어서 그런지 전화를 해주지 않아서 몰랐는데 우연히 웹정보에 가봤더니 수석이네?!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