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독서를 했다. '연애교과서2'도 흐지부지 하다가 다 읽었다(다만 '피아노치는 여자'의 경우엔 1/5정도 읽고 정리한 내용이 있는 다이어리를 분실했기 때문에, 다시 읽기가 약간 겁난다). 그리고 '저축기술'을 읽고 있다.
와콤 그라파이어 4의 대학생 체험단에 신청했다가 뽑혔다. 뽑힌지 며칠 지났는데, 참 신기했다. 내가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활용계획서를 잘 짠것같지도 않고..그런데 뽑힌 것이다?! 아마 WBC 자원봉사 인터뷰날 신문에서 봤던 그날의 운세는 아무래도 이것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79년생: 기회가 많이 열린다'
실제로 그것으로 하고 싶은 것은 많다. 또 많은 계획이 머리에 잡혀있었다. 홈페이지 리뉴얼? 농구동아리 교본 만들기? 이런 것들에 활용하고 싶다. 실제로 어제 빗속을 뚫고 도서관에 가 파워농구교본의 많은 페이지들을 스캔해왔다. ㅎㅎㅎ
젊어지자꾸나.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면 좀 쑥스럽고 그러니까...여기서 말만 하고 앞으론 행동으로 보여주자. 충분히 주접떨지 않고 그러면서도 젊어질 수 있단 사실을 보여주자고! O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