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과 근비대를 동시에
Posted 2015. 4. 4. 08:34,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어제는 저녁에 운동을 했다.
그렇지만 일요일에는 농구를 하러가는 관계로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운동을 갔다.
전날에는 근력운동 45분, 유산소운동 30분정도를 했는데 평소와 달리 저녁에 운동을 해서일까? 23시정도에 잠을 잤다. 그리고 오늘은 1시간 늦은 6시에 체육관에 갔다.
신체의 호르몬 변화 및 근육움직임에 따른 각성상태에 들어가기 전에 warm-up을 해주는데
생각보다 '발동'이 잘 걸리지 않았다. 어제 그렇다고 대단한 무리를 한 것은 아닌데도 말이다.
어쨌든 1시간정도 스트레칭과 core exercise 위주로 하다가 빨리걷기로 30분정도를 걸었다.
나름 fat burning을 한다고 30분을 걸었고 땀도 조금 났다. 그리고 마무리로 '양심상' 소근육군 운동을 30분정도 해줬다. 총 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그러나 상대적인 효율이 떨어지는 운동시간이었다고 본다.
집에 체중계가 있는데, 평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우연히 체중을 측정해봤는데, 76Kg정도로 측정이 되었다. OMG...
이제 체중을 좀 감량하면서 + 약간의 근육크기도 올리는(hypertrophy) 일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한다.
전자는 유산소 및 식단조절로 + 후자는 운동 session 조절로 하려고 하는데, 막상 근비대 직후에 공급하는 식단은 전체적인 식단조절을 방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고민이다.
확실히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던 한달전에 비해 body balance나 lean body mass(제지방량) 등은 증가한 것 같다. 나도 그것을 느끼고. 그렇지만 definition(내가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대중은 선호하는)이 나오려면 일단 체지방을 최소화해야 한다.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지만 어쨌든 73Kg 이하로는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기한을 2주정도 잡고 저 두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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