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어제자 중간평가
Posted 2018. 4. 22. 08:57, Filed under: Health & Life/Exercise_Wt&BB어제 2시간여 야외에서 3대3 포함 슛을 연습해본 결과
1. 연습시와 3대3 시합때의 여러 호흡법, 자세가 달라진다.
-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자세가 무너지고, 상체의 고정된 자세가 무너지는 것이 문제
- 또 아래에서 Lifting 하는 동작이 무너지면서 arc가 형성이 거의 없이 flat shoot이 되버림
- 즉 힘들어도 자세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2. 손목과 전완근을 더 쓰는 3점슛자세연습
- 가운데로 올리느냐, 우측머리옆으로 올리느냐의 문제였는데
- 확실히 우측으로 조금 틀어서 올리면 힘의 loss만 없다면 더 멀리 더 높이 보낼 수 있었다.
- 그러나 그 경우 왼쪽으로 방향을 조절해주는 것이 조금 더 필요하고
- Long 2와 3점을 분리해서 연습할지 아니면 일단 #1 연관하여 정석으로 연습을 좀더 해볼지 고민이 된다.
- 아무래도 일관성 측면에서는 한자세를 익히되 힘을 더 기르는 것이 중요할듯
(2018.04.23 추가)
- 우측어깨를 약간 빼고 머리오른쪽 부위로 팔을 올리면 일단 좌우로 더 흔들리게 된다.
- 원인추정: 팔을 수직으로 뻗지 못하고(기존연습법으로 익혀서) + 좌측손이 일관되게 개입되지 못하며(기존 방식으로는 '왼손은 거들뿐') + 루틴동작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P.S.
어제 미네소타의 지미버틀러(203cm)가 이 방식으로 슛을 쏘던데, 버틀러는 전문슛터는 아니어서..
- 개선
포물선을 일관되게 유지하려면 마지막 follow-through가 중요하다: 어서 shot-loc이 오면 손끝맛을 익히자. + 실내에서(오늘은 비가 온다) 무릎을 꿇은 자세로, 던지는 연습: 생각보다 힘이 많이 필요하고 금방 땀이 난다. 부상방지를 위해 15-스트레칭-20-스트레칭..식의 연습방식 요함(파워볼과 푸쉬업도 마찬가지로)
- 결국 생각보다 공을 가볍게 던질 수 있는 정도의 근력과 요령을 익히면, 왼손으로 방향조정하는 것도 좀더 쉽게 할수 있지 않을까? 결국 근육량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 체형에 맞게 자세를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할듯 싶다(전신근육패턴 + 리프팅 + 스냅 + arc).
3. 결국 좀더 자주(frequently) 노출해서 자세를 몸이 익히게(muscle memory?) 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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