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중은 늘고, 건강은 조금 나빠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다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같이 간헐적으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오신 이후


매주 금요일 밤에 사회인농구를 참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농구모임이 만들어진지는 지난 겨울이었지만,


여건이 전혀 안되다보니 직접 참여한 것은 2월초부터 입니다.


물론 겨울에는 되도록이면 체력관리를 위해 웨이트트레이닝 및 러닝을 해보려고 했었구요.




농구를 좋아하는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다치지 않은 상태에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하는 레저로서의 농구


그리고 슛을 성공시키거나 작전을 수행할 때의 쾌감에 대한 도전으로서의 농구...라는


소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비슷한 여건,


생업에 바쁘고, 야근에 또 모임에, 그리고 육아에 치인 사람들끼리 


'농구가 하고 싶어요'란 생각에 만든 모임이라 그런지


너무 과열되지도 또 체계가 없지도 않습니다.



예전부터 드리블이나 수비 등은 꽤 자신이 있었는데


슛을 특별히 연습하거나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커리열풍이 조금 식은 이 시점에 늦은 나이지만 +1점을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


그리고 이제 운동능력보다는 스킬과 슛 위주로 요령있게 위의 두가지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게


슛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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