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전완부 근육 vs 관절

Posted 2018. 3. 24. 08:57, Filed under: Health & Life/Exercise_Wt&BB

예전 스티브 내쉬의 시합 전 routine exercise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양 사이드에서 점점 거리를 늘려가며 가볍게 슛을 넣던,


최근 슛 연습을 조금씩 + 자주 (굳이 더 비중을 둔다면 시간관계상 '자주') 하려고 하는데

상하체 밸런스와 손가락 끝의 감각을 떠나서,


일단 슛 거리와 포물선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수들보다 작은 키에 짧은 상지를 가졌기에 무조건 선수들 폼을 따라하기 보다는

최대한 생각을 먼저 해보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교정이라 제일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아직 모르지만...일단


- 전완근의 근육을 너무 많이 쓰려고 하면 각도가 어긋난다.


- 오히려 어깨, 팔꿈치, 손목의 관절을 잘 이용해서 들어가는 힘과 각도를 잘 조절하면 생각보다 쉽게 무지개같은 포물선이 나온다.


...이 2가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손목의 관절을 슛 마무리로 follow-through를 주는데,

만약 최대한 손목관절을 과신전(hyperextension) 시켜줄 수 있다면 좀더 공에 강한 힘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동작이 쉽지는 않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점 종업원처럼 항상 손목에 하중이 가해지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일상에서 할수 있는 방법으로 파워볼을 이용하여 손목주위 근육, 건을 충분히 이완시키며 따뜻하게 만들고, 이후 Bar를 이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Push-up을 해주는 동작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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