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읽다보면 guideline의 여러 statement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다음과 같은 2가지가 꼭 같이 나옵니다. 


먼저 권고하는 내용의 증거수준(level of evidence)은 다음과 같습니다.


▶ Level of Evidence A
다수의 무작위 연구 또는 메타분석으로부터의 증거 기반 권고.
▶ Level of Evidence B
단일 무작위 연구 또는 여러 비무작위 연구들에 기반한 권고.
▶ Level of Evidence C
전문가 의견, 케이스 연구, 표준진료기준 등에 기반한 권고.



그리고 이제 이것을 recommendation하는 등급을 매깁니다.

▶ Class I: 

권고내용의 효과와 유용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와 전반적인 동의가 있는 상태. 
▶ Class II: 
권고내용의 효과와 유용성에 대한 상반된 증거와 다양한 견해가 있는 상태. 
▶ Class IIa: 
권고에 대한 증거나 견해가 유효성과 유용성이 있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 상태. 
▶ Class IIb: 
권고에 대한 증거나 견해가 아직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은 상태. 
▶ Class III: 
권고내용이 비효과적이고 유용하지 못하다는 증거와 전반적인 동의가 있는 상태.



생각보다 disease에 대한 treatment 가능여부와, Quality of life 고려사항 등등

사람을 치료한다는 것, 또는 어떤 질환에 대한 예방적 접근을 한다는 것이 


전인적 관점에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매일 외래를 볼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1차예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우면 좋겠지만 그건 유토피아고 불가능하죠.

2차예방도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현대의학의 발달도 '진행중'이고요.


하나의 길(way)은 없어도 언젠가는 제 나름의 건강을 위한 이론(theory)을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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