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V_페이스북 쉽게배우기(영진닷컴)

Posted 2012. 1. 20. 13:54, Filed under: Hobbies/Books


 이미 한권의 관련 서적을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만 볼 생각이다.

지난 서적에서도 그랬지만 역시 앱도 그렇고 페이스 자체의 기본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계속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책을 보는 것이 나을 듯 싶다. 또 이 책은 실질적인 사용법 외에 좀더 근본적인 소셜네트워크의 개념과 마케팅 활용법까지 건드린(번역?) 듯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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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Chapter 1. 페이스북 알고 쓰자!

Section 0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란
 - 페이스북을 홈페이지로 설정하고 그 안에서 뉴스읽고 게임하고 이메일 보고 모든 것을 다한다.
 - 창업 초기 마크 주커버그는 한국의 싸이월드를 둘러보고 감
 - 오프라인 or 한국 내에서만의 인맥은 폐쇄적이다.

Section 02. 최대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
Special. 페이스북의 수익 모델 변천 과정
 - 사용자의 웹페이지 체류시간이 AOL, Yahoo, MSN, Google은 감소하고 있는데 facebook은 50%나 증가하고 있음(2010년기준)>
 - 2010년 facebook의 수익모델은 다양한 업체와 업무제휴, 개발 --> 미래에는 쇼핑, 검색, 통합화 예상
 
Chapter 2. 페이스북을 시작하다!
Section 01. 페이스북에 가입하기
FB Plus. 생일을 왜 넣어야 하나요?
FB Plus. 보안 문자
Section 02. 내 메일 주소로 페이스북에 가입된 친구 찾기
Section 03. 프로필 정보 작성
FB Plus. 프로필 편집의 메뉴
FB Plus. 휴대폰 활성화하기
Section 04. 아는 사람 찾아 친구 요청하기
Special. 상태 알림 메뉴 살펴보기

Chapter 3. 계정 메뉴 살펴보기
Section 01. 친구 관리
FB Plus. 친구 관리 메뉴
FB Plus. 계정의 페이지 관리 메뉴
FB Plus. 친구 목록
Section 02. 계정 설정
FB Plus. 계정 비활성화
Section 03. [계정 설정]의 다양한 기능의 탭
Section 04. 개인 정보 설정
FB Plus. 정보 설정

Chapter 4. 페이스북 왼쪽 메뉴 살펴보기
Section 01. 뉴스피드
Section 02. 메시지
Section 03. 이벤트
Section 04. 친구
Section 05. 그룹
Section 06. 앱?사진?노트?링크
FB Plus. 채팅 가능한 친구(Friends on chat)

Chapter 5. 페이스북 오른쪽 메뉴 살펴보기
Section 01. 이벤트
Section 02. 내가 알 수도 있는 사람
Section 03. 요청

Chapter 6. 프로필 페이지 살펴보기
Section 01. 프로필
Section 02. 담벼락
Section 03. 정보
Section 04. 사진
Section 05. 노트
Section 06. 친구
Section 07. 명함

Chapter 7. 페이스북의 매력, 페이지!
Section 01. 페이지란?
Section 02. 내 페이지 만들기
FB Plus. 페이지 이름
Section 03. 페이지 꾸미기
Section 04. 페이지 관리
Section 05. 내 페이지 알리기
FB Plus. 좋아요 박스(Like Box) 설정
Section 06. 페이지의 또 다른 기능
FB Plus. 트위터의 140자
Special. 페이스북과 트위터

Chapter 8. 나만 아는 페이스북 활용팁!
Section 01. 정복하기 ONE
FB Plus. 페북에서 나를 알리기
 - 업데이트 글쓸때 @_______을 치고 글을 쓰면 그 ______의 담벼락에도 글이 같이 뜬다.

Section 02. 정복하기 TWO
- https://www.facebook.com/share_options.php 여기에 가서 이미지위에 커서 올리고 '즐겨찾기 추가'를 누른뒤, 이제 스크랩(담벼락에 올릴) 할 웹페이지에 가서 즐겨찾기에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를 클릭/ 그러면 간단히 comment를 쓸수 있고 웹페이지링크가 같이 공유된다.
- 이메일 알람 끄기 : 계정설정 - 알림 - 체크해제하면 그것에 대한 것은 업데이트 이메일이 오지 않음

FB Plus. 쪽지로 콘텐츠 공유하기
 - 꼭 글을 게시해서 공유하지 않더라도, 쪽지를 보낼 공유를 할 수도 있음.
FB Plus. 계정 보안
 - 원격로그아웃: 계정설정 - 보안 - 계정활동..을 본 후에 다른 세션의 '활동 끝내기'를 누르면 혹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나온 기기에서의 로그아웃을 시킬 수 있음

Chapter 9. 앱을 이용해 페이스북 확장하기
Section 01. 앱 이해하기
Section 02. 페이스북에서 즐길 수 있는 추천 앱
 - Networkedblogs..란 앱 : 자신의 블로그에 새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페이스북으로 올려주는 앱/ 사용법은 p.180을 참조(약간 복잡함;;)/ 앱을 클릭해야만 블로그와 링크가 되는 듯/ 더 많은 기능을 쓰려면 유료버젼으로 바꿔야함
 - Norton safe wab : 게시글에 숨어있는 악성코드를 찾아주는 앱.
 - Youtube 앱

FB Plus. Fan Page로 위치 설정하기
FB Plus. 설문 만들기

Chapter 10. 페이스북, 스마트폰으로 즐기기
Section 01.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 즐기기
 - 마켓에서 vonage 앱 설치 : 모바일을 페이스북과 연동하여 페이스북 친구들과 별도의 통화료 없이 wifi 망에서 통화가능(but 마켓평을 보니 그다지 쓸모는 없는 듯)

FB Plus. 즐겨찾기 삭제
FB Plus. 업데이트한 글 삭제하기
FB Plus. 연락처 동기화하기
FB Plus. Vonage
Special. 페이스북의 Deals 서비스

Chapter 11. 페이스북 마케팅
Section 01.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
 - 최소한의 노력과 효율적인 소셜 미디어 활용 : '좋아요'버튼 한번 클릭하면 누구나 그 페이지의 글을 볼수 있음
 - 팬 : 내가 발행한 콘텐츠 및 관련 댓글 등의 모든 활동 내역이 팬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됨.
 - 페이지 : 페이지에는 6개의 tab이 있으나 FBML 등을 이용해 다양한 맞춤 탭을 제작하고 활용 가능/ 개인 홈페이지나 카페 등을 페이스북 탭으로 만들어 연동 가능
 - 좋아요...나 공유하기... 등을 통해 해당 기사나 정보가 팬들 사이에 확산되어 홍보됨.
 - 페이지 등의 통계 기능(인사이트) 볼 수 있음
 - 라이브스트림 :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활동 및 댓글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방송. 자신의 상품 프로모션이나 특별 생중계 등 이벤트를 할 수도 있음.

 - 페이스북의 통합 능력 : 홈페이지, 블로그, 스마트폰, 유비쿼터스
 - 페이스북 페이지를 분석/조정하여 최적화 하기 - 좋아하는 게시물의 유형, 활동 많은 날, 지역, 언어 등을 고려하여 지역과 언어권, 한정적인 포스팅 가능
 - 게시 시기를 적절히 조정
 - 전략적 탭을 구성 : 정적 FBML, 앱 개발 등을 통해 적합한 맞춤기능 구성
 - 게시물은 쉽고 간단하며 가치있는 콘텐츠로 업데이트 : 사용자가 즉각 반응할 수 있는 게시물을 업데이트하기, 팬들의 질문이나 댓글에 충실히 답하기, 페이지 내에서 이벤트 하기
 - 퍼블리싱에 집중 : 팬들이 직접 페이지 와서 보는 경우는 적다. 즉 팬들에게 '업데이트 보내기'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페이지를 구축하고 관리하기 : 목표설정이 가장 중요. 마케팅 타겟이 누구인지, 어떤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잘 고려.
 - 여러가지 기업들의 예시 : 포드사의 라이브스트림을 이용한 신차발표회, 비타민워터의 투표통한 소비자의 라벨디자인 선정 및 이벤트상금 전달, 지역을 기반으로 한(facebook places) 할인쿠폰을 주는 페이지, 좋아요를 한번 클릭할 때마다 1달러씩을 기부하는 야후의 전략, 리바이스는 홈페이지 내 페이스북  삽입하여 페이스북 로그인한 사용자가 쇼핑할 수 있고 그가 고른 청바지를 친구들과 의견을 쉽게 나눌 수 있게 하여 소통에 관점을 둔 마케팅 시행 중 

Section 02. 페이스북 페이지 마케팅 8가지 성공 기준 p.246
Section 03. 페이스북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
Section 04. 소셜 커머스
Section 05. f-commerce : facebook commerce의 약자로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서 티켓이나 상품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
Special. 페이스북을 쓰는 이유
Response : ,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다.
일단 http://prezi.com/explore/ 이곳에 가서 몇몇 샘플을 본다면 왜 흥미로운지 알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아주 오래전 대학교 신입생일때는 내용의 전문성이 우선이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내용을 더 많은 양의 ppt로 정리해서 발표하는 것이 최고인줄 알았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는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아니 이제는 전문성은 당연히 기본으로 깔고서 독창성이 있는 ppt가 더 관건이었다. 그만큼 저자는 내용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 알고 있고, 그것을 청자들에게 잘 이해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니까.

 대학에 다시 들어온 후 학생때 발표를 할 경우가 많았다. 이때는 간결성이 매우 중요했다. 물론 의대의 특성상 많은 학생들이 매우 전문적으로 접근을 했고 당연히 그 양도 비교적 많았다. 그래서 대부분 교수님들께서는 발표에 있어 '시간엄수'를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셨다. 내용도 대부분 우리들에게는 익숙했지만 비의학관련자들은 어려울수 있는 주제가 많아서 아마 그때 내용으로 똑같이 온라인상에서 강의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를 전혀 못할 정도의 주제도 많았었다. 어쨌든 그래서 난 Simplicity, 즉 듣는 사람이 그냥 '아~그렇구나'할 수 있을정도로 간단하게 내용을 압축하는 것을 중시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ppt를 만들때 영상이나 에니메이션효과, 배경그림편집 등 손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일단 방대하게 만들고 나서 그것을 하나하나 지워가고 수정해가며 내용을 만들다보면 결국 남는 것은 기승전결의 구조를 바탕으로 하고 에니메이션효과 잔뜩 들어간 페이지가 한 3~4장 정도 남은 그런 ppt가 내 발표의 최종산물인 경우가 많았다. 물론 템플릿도 되도록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보려고 했고.

 그러다 본과 3학년때 PBL 수업을 하면서 만들었던 Cmap이 생각났다.
 http://smoh1.tistory.com/entry/한달-동안의-PBL을-하면서-만든-나의작품들

 이런 브레인스토밍을 거치는 과정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Prezi는 그러한 것을 실현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런 프레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있는 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자세히 읽을 겨를이 없다. 왜냐하면 적어도 1년간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경우가 거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도 분명 프레지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이고 그래서 언젠가는 정독한 뒤에 재미있게 연습하고 싶다.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 이 책의 서문에 있는 멘트가 인상적이다.
 
 "프레지적인 사고 방식에 익숙해지면 보다 창의적으로 모든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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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미리 보는 프레지 주요 기능
자주 묻는 질문 FAQ
비하인드 스토리

Part 1. 프레지 소개
1. 프레지를 만나다
건축가의 불편함에서 태어난 프레지
프레지가 한글화되기까지
2. 프레지가 뭔가요?
무한 캔버스를 기반으로 한 프레지
프레지에서 Path의 역할
줌 레벨의 이해
줌인, 줌아웃을 기반으로 하는 프레지
프레지는 프레임 작업
3. 프레지 마인드는 필수!
해답은 스토리텔링에 있다
4. 파워포인트 vs 프레지

Part 2. 프레지를 위한 스토리 만들기
1. 잘 짜여진 스토리로 만든 옷, 프레지
무분별한 데이터 나열만으로 청중을 설득할 수 있을까?
논리적인 청중들의 의사결정 방식
스토리와 내러티브
프레젠테이션 스토리를 만드는 프로세스
2. 스토리의 구조화(조직화) -의미 만들기
큰 그림을 먼저 그려라
정보의 그루핑
잠자는 우뇌를 깨워라 - 아이디어 도출 기법
[INTERVIEW] 마인드 맵을 활용해 그림으로 기록하는 그래픽 레코더, 박종신
잠자는 좌뇌를 깨워라 - 스토리 전개 프레임워크
3. 스토리의 시각화 - 형태 만들기
드라마에서 매일 보는 프레지 표현 방법
그래픽 표현 기법
시각적 매핑
시각적 구도
[INTERVIEW] 생생한 스포츠 영상 뉴스를 만들어내는 영상 제작자, 정민건

Part 3. 프레지 사용법
1. 프레지 홈페이지 접속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홈페이지 들어가기
2. 프레지 사용자 계정 만들기
일반용 계정
교육용 계정
[따라하기] 일반용 계정 가입하기
[따라하기] 교육용 계정 가입하기
3. 프레지 로그인·로그아웃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로그인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로그아웃하기
4. 프레지 세부 사항 설정하기
[따라하기] 라이선스 정보 및 계정 업그레이드하기
[따라하기] 세부 설정 변경하기
5. Prezi.com 둘러보기
Your prezis
Learn
Explore
[따라하기] 재사용 및 편집 가능한 결과물 복사하기
6. 새 프레지 만들기
[따라하기] 새 프레지 작업 창 만들기
7. 프레지 메뉴 이해하기
프레지 화면 구성 이해하기
버블 메뉴 이해하기
작업 메뉴 이해하기
8. 프레지 세부 기능 사용하기
텍스트 입력하기
텍스트 수정하기
텍스트 삭제하기
텍스트 확대, 축소, 회전, 복제하기
9. 셰이프 그리기
[따라하기] 화살표 그리기
직선 그리기
사각형 그리기
원 그리기
삼각형 그리기
자유선 그리기
형광펜선 그리기
10. 이미지 삽입하기
[따라하기] 내 컴퓨터에서 이미지 파일 불러오기
[따라하기]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이미지 파일 삽입하기
11. 유튜브 동영상 삽입하기
[따라하기] 유튜브에서 원하는 동영상 오픈하여 삽입하기
[따라하기] 캔버스에 유튜브 링크 바로 삽입하기
12. 프레임워크 삽입하기
[따라하기] 프레지에 프레임워크 삽입하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프레임워크
13. 파일 불러오기
[따라하기] 이미지 또는 동영상 파일 불러오기
14. 프레임 그리기
대괄호 프레임 그리기
원형 프레임 그리기
사각형 프레임 그리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프레임으로 그룹 설정하기
히든 프레임 그리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히든 프레임은 언제 사용하는 건가요?
15. Path 설정하기
[따라하기] Path 설정 및 수정, 삭제하기
Capture View
Path 전체 삭제하기
16. 색상 및 글꼴 설정하기
한글 스타일
[따라하기] Theme Wizard 기능을 이용해 나만의 프레지 스타일 만들기
17. 프레지로 프레젠테이션하기
전체 화면으로 프레지 쇼 진행하기
내비게이션 메뉴 사용하기
18. 저장 및 정보 공유하기
프레지 저장하기
프레지 정보 공유하기
19. 미팅 기능 이해하기
[Meeting] 도구의 2가지 메뉴
20. 프레지 프린트하기
프레지에서 프린트하기란?
21. 프레지 도움말 보기
22. 프레지 작업 종료하기
23. 프레지 편집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파일 열어 편집하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프레지 전문가의 노하우 들여다보기
24. 프레지 공유하기
25. 프레지 파일 링크로 공유하기
[따라하기] Get link로 프레지 파일 공유하기
[따라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로 프레지 공유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파일을 블로그나 카페로 가져오기(프레지 파일 Embed하기)
26. 프레지 작업 복사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결과물을 복사본으로 저장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데스크톱 설치하기
31. 프레지 데스크톱 세부 메뉴 살펴보기
파일 메뉴
편집 메뉴
라이선스 메뉴
도움말 메뉴
[따라하기] 프레지 온라인에서 다운로드한 프레지 파일 불러오기
[따라하기] 프레지 데스크톱에서 프레지 작업 파일 불러오기
[따라하기] 프레지 데스크톱에서 작업한 파일 Prezi.com에 업로드하기
32. 프레지 데스크톱 버전 업데이트하기
[따라하기] 프레지 데스크톱 자동 업데이트하기
[INTERVIEW] 언어 배우는 것을 좋아해 외국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선현우

Part 4. 프레지 활용편 (1)
PROJECT 1 줌아웃 기능으로 내용 확장해 설명하기
[INTERVIEW] 부자연스러운 것들을 자연스럽게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안영일
PROJECT 2 워드 다이아몬드 발상 기법으로 아이템 도출하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프레지 화면이 돌아가게 하는 작업은 어떻게 하나요?
[INTERVIEW] 새로운 테크놀러지에 관심이 많은 학생, 민경원
PROJECT 3 Make Copy가 가능한 Reusable을 이용해 파일 만들기
[INTERVIEW] 프레지로 자료를 만들고, 프레지로 강의하는 교사, 윤세진
PROJECT 4 프레지 데스크톱을 이용해 소리 삽입하기
PROJECT 5 파워포인트로 작성된 파일 프레지로 발표하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프레지를 파워포인트에 삽입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PROJECT 6 프레지 미팅 기능 이용해 협업하기
[INTERVIEW] 창의성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는 창의적 강사, 임제현

Part 5. 프레지 활용편 (2)
PROJECT 1 타이포그래피에서 인터랙티브한 타이포 모션 구현하기
[INTERVIEW] Prezi.com에서 커뮤니티 관리를 담당하는 프레지 관리자, 라드니 졸리
PROJECT 2 달력 만들어 회사 스케줄 공유하기
PROJECT 3 평면도만 가지고 프레젠테이션하기
[INTERVIEW] 공상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해군 하사, 정병훈
PROJECT 4 온라인 잡지 만들기
PROJECT 5 프레지로 만들어 배포하는 온라인 명함 만들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자동 잠금 기능은 뭔가요?
PROJECT 6 교육용 자료 만들기
PROJECT 7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장 분포도 만들기
[INTERVIEW] 현장, 공법, 설계 및 비교 분석에 대해 발표하는 기술자, 이형록
PROJECT 8 알기 쉬운 학습 도구 만들기
PROJECT 9 창의적 발상법 표현하기
PROJECT 10 일 년 동안 진행했던 핵심 프로젝트 정리하기
[INTERVIEW] 재판 진행 경과를 프레지로 어떻게 나타낼까를 고민하는 판사, 윤종수
PROJECT 11 따라하기 쉬운 요리 레시피 만들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파워포인트 파일 한 페이지만 프레지에 삽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PROJECT 12 홍보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여기서 잠깐!] Zooming Tip Theme Wizard에서 한글 적용은 어떻게 하나요?
PROJECT 13 프로토타입으로 프레지 만들어 책 리뷰하기
PROJECT 14 창의적인 포트폴리오 만들기
[INTERVIEW] 정보사회학을 전공하고 있는 병아리 사회과학자, 원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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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 여름휴가 중 그녀와 함께 프레지강의를 듣다!

소통, 사람들의 뇌를 연결시킴. 공감 및 네트워크.


1. Personalized zone의 탄생: 유비쿼터스 + 태블릿

2. Difference해야 살아남는다.

3. 프레젠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템블렛? 소리? 그런 것 쓰지마라!
 - 3D에 목매달지 마라.
 - 너무 많은 양으로 만들지 마라. 500page? 요약이 안됨.
 - PDF? 너무 재미없다.
 
4. Seth Godin(prezi 창립자)
 - 헝가리태생, 스웨덴공부/ 2009.04 Prezi 개발
 - a diminutive of PREsenation  Zoom & pan tool = PREZI
 - Prezi의 아이디어: 건축과학생, 클릭을 하면 특정부위가 확대되는 '프로그램' 개발(ZUR PREZI)
  --> 이것을 Ted.com이 보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돈을 투자했고 SF로 이동해서 Prezi 개발됨.
 - Infographics tool in web(?)

5. PREZI is 
 a web-based presentation tool  + a single infinite canvas zoom & pan tool
 - 그냥 설치하고 쓰는 tool은 slower and update delayed
 - Prezi는 무한한 'canvas'에 거의 다 넣는다(=PPT 50장? 500장?)
  - Seamless: PPT처럼 끊김이 없이(seamless) 계속 이어질 수 있음
  - 화면의 Zoom, tilting 등으로 연속성 있게 발표할 수 있다.
- Visual language로서 Prezi tool 사용: 미리 Story를 생각을 하고 만들자! 
- Web-base tools, main server is in Dallas, Clouding service environment 
- Dynamic mind map

6. Prezi를 잘 할수 있는 방법 
- Tool에 익숙해져야 한다.
- 큰 그림을 먼저 보여주고, 작은 곳을 보여주면 '청중'도 한번에 이해가 된다.
- Story가 먼저다!
- 공식적 Prezi 잘만드는 법 = PPT인지 Prezi인지 잘 모르게 만들어라!
- 여백의 미를 살려라
- 반복과 변화: 프로는 반복(3번정도)을 한다. 그러나 변화를 주면서 반복해라!

6-1. Communication을 방해하는 noise
 - 도표, 라인,...주석을 달면 복잡해지고 보는 사람은 생각을 끊음 --> 스크린용은 바로 그래프 옆에 다 써줘야
 
6-2. 손에 주는 brochure와 첫화면을 일치시키기 기법

7. 프레지는 objective와 path가 있다.

8. 프레지는 크롬만 깔면 됨(웹기반). 그러니까 마구 써봐도 된다.

9. 먼저 큰 그림을 그린다(layout). 그래야 시간이 준다.

10.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있는 것을 항상 생각해라.

11. Prezi의 3D기능: 기능이 쉽다~그러니 잘 활용하자. 적당히!

12. Public은 '보안'이 안된다. googling이나 탐색을 통해 다 보인다. 
 즉 Enjoy나 Pro를 가입하자.  

13. '검색'에서 '재사용 가능한 프레지만 보여주기' 체크하고 검색하면 
 reusable이나 '재사용가능'이라고 나오면 그걸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검색 pool이 '영어'로 바꾸면 매우 많이 나온다! 
 - 외국꺼 좋은 거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2500만개중). 
 - 화면 중에 'make a copy'를 누르면 자신의 프레지로 복사되어 들어간다.

14. 되도록 유선인터넷을 사용하기. 

14-1. windows7/ MAC/ Linux...모두 O.K. 
/IE는 반드시 9이상 써야함, but 되도록이면 chrome써라(단축키 잘 먹는다. 그리고 adobe flash player가 자동으로 깔린다.)
- 뭔가 문제가 생기면 flash player를 업데이트해봐라. 
- 회사 firewall에서 prezi.com이 막혀있다면 이때는 회사 보안담당자에게 이야기해야.

15. 새프레지 만들기
 - 템플릿이 먼저 뜬다. 내용이 중요하다면 기본적으로 이걸 써도 된다
 - 디자인이 중요하다면 '빈프레지시작'으로 시작

16.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곳...을 기준으로 Zoom-in out이 된다.

17. Shift키
 - 누르고 드래그하면 다중선택이 가능함(한꺼번에 크기변화, 이동 등 가능)
 - Shift키 누르고 옆으로 돌리면 15도씩 회전이 가능함.
 - 같이 다중선택한 그 object들만 변화한다.
 
18. 먼저 무엇이 나올지 우선순위를 '찍어'줘야한다 (첫모습에 나오는 것이 1번임..)
 - 왼쪽의 '패스설정'을 눌러서 2,3...등을 누른다.
 - 하단의 '네비게이션바' 를 눌러서 path를 옮기는 등의 연습하기
 - tip: 순서를 미리 외워두면 발표시에 유려해진다
 - 화면이 돌아가있다면 편집은 어떻게? 오른쪽에 Home버튼 누르면--> 전체 object들을 현재 한 화면에 수평으로 다 보여준다 
  - 계속 작게하다 보면 '!'가 뜬다. 그정도까지만 작게할 수 있음.
 - object가 너무 크거나 or 작으면..선택이 안됨. 이런 경우에는 화면을 확대해서 선택하기! 
 - 마우스로 오른쪽 '시작으로 돌아가기' 누르면 발표화면에서 첫 장면이 나타난다.
 - 패스를 두개 연결시키고, 그 사이에 있는 것을 패스로 다시 연결시키고 싶으면...가운데 +마크를 드래그해서 새로운  object에 연결시키면 된다. 
 - Path 연결 설정으로 들어가면 path연결만 가능: 즉 다시 그 모드에서 나와야 다른 편집이 가능함.

19. 프레지는 layer가 있다.
 - object를 할때 '맨앞으로 보내기' 등등 있음.

20. 프레지는 auto save 된다. 
 - 그러나 끝날때는 오른쪽에 
 - 그러면 '관리모드'로 들어감. 오늘 만든 것이 '내프레지'에 다 들어가있음.

21. 프레지의 확대/축소..에서 Zoom level은 이제 없어짐
 - 대신 이제 가장 크게 보이는 object를 최대한(?) 확대해 주고서 시작하자.
 - 왜냐하면 그냥 처음부터 시작하면 첫 start가 중간 zooming level이니까 zoom을 다 써먹는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22. '그룹'을 쓰면 하나로 되어버렸기 때문에 'path'를 걸지 못한다.
 - 단 그 전에 path를 걸어놓은 다음에 grping을 하면 되긴 하지만...어쨌든 grouping은 꼭 써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쓰지 말기
 - path는 '패스창'에서만 걸고 끄기

23. 글자 돌리기의 원리
 - 패스에 연결된 '위치'차이 -- 이동 발생
 - 패스에 연결된 '크기'차이 -- 확대 발생
 - 패스에 연결된 '각도'차이 -- 회전 발생

23. 중급자는 '프레임'에 path를 건다!( not object...) "프레임=ppt의 한장"
 - 크롬에는, ctrl+D를 누르면 바로 옆으로 복사하여 붙여넣기가 된다. 
 - path를 걸면서 화면 위쪽에 '프레임& 화살표'를 클릭해서 프래임으로 간다.
  - '투명프레임'은 캔버스 위에서는 보이지만 쇼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 그리고 그 '프레임' 위에서 우리는 오브젝트 등을 잘 배열하는 것이다.
 - 프레임의 역할: 디자인과 그룹핑 
  - 프레임은 보이는 영역을 지정하기도 하고, PPT처럼 붙이기도 하고...
  - 동등한 위계의 오브젝트를 여러개 보여줄 때 한꺼번에 묶어서 보여주는 역할(그래야 편하게 보임)
   ex) 30마리 병아리 하나하나?
   ex2) 서론 - 본론 - 결론...을 만든다면, 2번정도를 확 뛰는 것이지, 매번 하나하나 PPT처럼 뛰면 안된다.
 - 단 video파일은 그 파일 자체에 path가 걸리기 때문에 프레임을 걸수 없다(이것만).
 - 프레임은 4:3 비율을 지킨다. 전세계의 모든 빔프로젝터는 4:3을 지원한다. 
   - 비율이 안맞으면 첫 화면에 다음 화면의 끄트머리가 나올 수도 있다.
  - shift키 누르고 그리면 항상 4:3 비율이 나온다. 
  cf) 요즘 full-HD는 16:9인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오른쪽 option에서 아예 16:9로 설정을 바꾸고 시작하기
 - 프레임은 겹쳐도 된다. 
  - 그냥 오브젝트만 패스를 걸면 점프하고 달리고...난리나지만
  - 프레임을 복사해서 옆으로 붙인다음에 패스를 잘 연결하면 '파노라마처럼' 사진이 보인다(sample 3)
   - 이때 겹치는 프레임의 부분이 많아질 수록 : 느릿느릿하게 이동(왜냐하면 같은 시간에 같은 프레임동안 움직이여 하니까)    
   - 마지막 화면도 전체 하나의 프레임으로 설정을 하고서 하기: 옆에 글씨도 쓰는 등등~
   - 파노라마의 방향은 좌우도 가능하고, 상하도 가능하다.
 - '현재화면추가'는 '지금 보이는 화면'을 투명프레임에 걸어서 마지막 path로 연결시켜주는 기능
 - 프레임'만'을 움직이는 것은 Alt + 이동 

24. 패스가 잘 연결이 안되면 그 오브젝트 or 프레임을 '제일 앞으로' 나오도록 하거나 아니면 있다고 생각해보이는 부분에 shift키를 누르고 선택한다.

25. 삽입 이미지의 최대 길이는 2880px로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이 되면 속도가 느려짐.
 - 이미지 상의 특정부분을 확대하거나 그럴 생각이면 그냥 삽입하고 
 - path의 일부분으로 그냥 지나가는 부분이면 resize해서 용량을 줄이기

26. 하나의 텍스트 편집기 내부에서 텍스트 크기를 다르게 만들수는 없다.
 - 즉, 그림의 4줄의 텍스트는 각각 따로 입력하여 크기를 조절한 별개의 텍스트 object임

27. 텍스트나 이미지와 같은 오브젝트를 포함하는 프레임이나 도형--> 내부 오브젝트는 개별적으로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절
 - 그러나 프레임과 도형을 선택하고 이동 및 크기를 변경하면 프레임/도형 내부의 오브젝트가 함께 수정된다. 
  - 프레임과 도형은 자동으로 내부의 오브젝트를 그룹핑시키기 때문
 - 프레임과 도형만 수정하려면? --> 키보드 alt 키를 누르고 프레임과 도형을 선택 후 조정

28. 프레임을 만들고 그 안에 글씨 등의 object를 넣어놓으면? 
 - 프레임을 움직이면 글씨도 같이 움직이나, 글씨만 움직이면 프레임은 움직이지 않는다
  - if alt키를 누르고 움직이면 그 프레임만 움직이게 됨.
 - 프레임 오른쪽 마우스클릭을 하면 프레임의 종류 등을 바꿀 수 있음. 
 - 프레임을 4:3으로 만들고, 괜히 그 프레임의 크기를 옆으로 or 위로만 늘리면?! 전체 이미지가 끊긴다.
  즉 4:3이나 16:9로 처음부터 설정한 것이라면, 그 안에 있는 프레임들도 거기에 맞춰서 늘이고 줄여야함.

29. 구글에서 이미지 삽입?
 - 상업적용도..등등 믿지 말것 :
 - 한글보다는 영어로 찾기
 - 나중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다운받아쓰는 것이라 문제 없음.
 - '이미지바꾸기'하면...미리 맞춰놨던 타일모양 내의 사진도 똑같이 그 크기로 바꿔짐(단 이미지를 crop으로 만든 이미지를 '바꾸기'로 하면...새로 넣은 이미지의 모양도 살짝 random하게 잘려서 들어감).
 - cf)어떤 이미지(swf로 되어있는)는 잘라내기 등이 안됨(only 삭제만 됨).

30. Lock & snap
 - 세계지도--> 유럽...으로 가서--> 이렇게 하는 것에서, 세계지도처럼 큰 사진은 약간 dimmed color로 되면서 위치가 고정되는 것(lock)
 - snap 기능: 글과 글을 클릭하면 그 사이에 점선 ------- 이렇게 연결되는 것 / 주변의 것과 비슷하게 모양을 바꾸는 순간 비슷해지는 모양에서 주변의 것들도 활성화되는 기능 / 각도 또한 비슷해 지는 것

31. Fade-in animation
 - 프레임 내에 도형, 글씨, 사진 등이 있다면-->거기에 path 걸면 왼쪽에 별표가 생긴다. --> 거기에 별표를 클릭하면 '애니메이션'창이 뜨면서 별표 순서를 등록할 수 있다. 그러면 그 안에서 나타나는 순서가 생긴다.
 - 순서를 설정하면 이제 왼쪽 path창에 있는 하나의 그림에 오른쪽 아래에 별이 생김(편집도 가능).
 - 프레임이 아니라 object 자체에 path를 걸면 이렇게 옆에 별표가 생기지 않는다(한프레임 내에 '나타내기'는 안된다는 말).
 - fadein은 되지만 fadeout은 아직 안됨(2013.06.21) --> 꼼수가 있다.
 - 같은 사이즈 사진을 3장정도 동시에 넣고 편집이 필요하다면? --> 나머지 2개는 각각 사이즈를 줄여서 편집을 하고 path를 걸고 다시 사이즈를 돌려놓기!

32. 똑같은 사진을 칼라/흑백으로 만들고(by 포토샵) 두개를 겹치는 효과 내기 

33. 테마 + CSS
 - Theme wizard에서 아래 보면 3D background와 custom logo 등이 있음
 - Custom logo 클릭 후 이미지 넣으면 --> 
  - JPG를 넣으면 배경이 흰색이 확연히 보임: 즉 PNG로 된 것을 넣어라!
  - 이래야 로고가 막 움직여도 글씨가 방해받지 않는다.
 - 3D background를 3000px 이상의 길이가 되는 그림을 넣어라
  - 이렇게 배경을 넣으면 이제 canvas에 배경이 생기는데, 이렇게 넣은 것은 다시 theme wizard에 와야만 수정이 가능하지 그냥 canvas상에서는 수정이 안된다. 
 - 아래 Use the Prezi CSS editor를 누르기
  - CSS란? 한번에 다 고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 모든 문서는 그 위에 그 문서의 여러가지 설정을 지정해 주는 것이 있다(Cascading Style Sheet). 즉 모든 프레지는 이 editor에서 설정을 하면 프레지 상의 모든 것은 다시 설정되는 것이다. 즉 advanced 보다는 CSS가 더 상위개념이다.
  - ex) gradStart: #fff;   --> 이건 hex(16진수)값을 통해서 이제 fff로 gradation을 시작하자는 의미.
   - Hexa값은 다시 http://www.colourlovers.com/ 여기가서 값을 찾아보고 붙여넣기 해서 바꿔라 
 - 내가 만든 테마를 저장하는 법: 
 a. 테마에서 '내테마저장하기'를 누르면 됨(최대 5개까지 저장됨)
 b. 테마에서 CSS를 열어서, 거기를 모두 copy해서 그걸 주면 됨(그사람이 자기 테마에서 CSS열고 붙여넣으면 됨).
 - 프레지에서 사용하는 폰트: 상상타이틀, 나눔고딕 2가지 뿐!!
  - 비공식폰트가 서버에 몰래 들어가 있다(늘 변할 수 있음). 그것을 사용하자! 
  - 사용방법: CSS를 열면 
src: url('Fontin.keg');
fontFamily: body;  --> 본문

src: url('Fontin-I.keg');
fontFamily: fontin-i;

src: url('YanoneKaffeesatz.keg');
fontFamily: head; --> 제목

src: url('LoveYaLikeASister.keg');
fontFamily: strong; --> 부제목
  여기에서 글을 바꾸어주면 됨. NanumGothic 대신에 SeoulHangangB 등을 쓰면 됨. keg는 바꾸지 말고.
   - alpha : 0은 완전 투명 ~ 1은 완전 불투명
   - frame.circle ... bracket ... rectangle 
    - 여기서 circle의 색 자체를 grad 넣을 수 있음 / 또 thickness를 바꿔서 두껍게 해줄 수 있음 /  
     - ex) bracket에서 thickness를 40 or 2 등으로 바꾸면 독창적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음
- 어떤 테마의 프레임이 이쁘다? CSS를 열어서 그 프레임의 코드를 복사해서 내 CSS에다 복사해서 넣으면 됨.

34. 나타내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 삽입 -- 심볼&모양..열면 거기서 오른쪽 아래 shape이 있음, 거기서 도형을 빼내고
 - 도형의 테두리를 CSS에서 thickness를 0으로해서 없애버리고+보더의 컬러를 화이트(#fff)로 바꾸고
   --> 그 위에 두번째 글자(B)를 도형 위에 넣고 그룹핑
 - 이후 원래 프레임에 있는 글자(A)위로 위에서 만든 도형을 덮어버리면 됨(그러면 애니메이션 효과가 남)
 - 화살표/라인은...구부러지기도 하고 크기 변화도 되고 스타일을 바꿀 수 있음 --> 역시 이것도 CSS editor에서 좀더 정교하게 변경시킬 수 있음. 
  - 팁: 화살표는 회색이 좋다.
 - 글씨가 단계별로 내려오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면, 글씨는 되도록 복사해서 내려써야 글씨가 확확 바뀌지 않고 잘 내려온다.

35. 이미지
 - 이미지의 성격: Bitmap(화려한 색상표현에 좋다, but 확대하면 깨짐) vs Vector(화려한 색에 약함, but 확대해도 안깨짐)
  - JPG, PNG가 비트맵방식 vs SWF, EPS가 벡터방식
  - 프레지에서 지원하는 파일방식 : JPG, PNG, GIF/ SWF 이렇게 4가지임
 - 이미지 구글에서 찾아오기 위하면, 4:3으로 준비할 때 사진을 가득차게 하려면 얼마만한 사이즈인가?
  - 컴퓨터 화면처럼 1024x768이면 된다. 
   - 구글에서 '고급검색'에서 보면 >1024x768 이면 1024x768 이상의 이미지만을 찾아준다. 
   - 너무 큰 이미지는 무겁다. 
  - 외부용 프레지를 만들때 구글이미지를 쓴다?! 다 불법!! 심지어 '상업적 가능'이라는 말 조차도 다 믿으면 안된다. 직접 들어가보면 거기에 '개별 주인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음.
   - 내가 만약 저작권이 있는 or 잘 모르는 이미지를 프레지에 사용한다면? 그건 불법이고 내가 원천배포자가 되는 것임.
    - 아무리 출처를 명기해도 쓰면 안된다는 말
   - 즉 이런 경우에는 http://www.flickr.com/creativecommons 여기로 들어가서 가져가면 됨   
     - Private / CC / Public domain(달사진, 사후 100년된 작가사진 등): 즉 이때 나온 것이 C.C.임. 이건 '이 조건만 지켜주면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임. 
     - 변경금지: 포토샵등에서 바꾸지 마
     - 저작자표시: 저작자만 표시해주면 사용할 수 있다.
    - 플리커사이즈에 가서 찾아보면..오른쪽에 점3개가 있다(...). 그것 누르면 사진 사이즈별로 쫙 나옴. 
    - 이런 사진들을 다 사용하고 맨 뒤에 몰아서 reference로 'photo by ....., + 사진 제목 + 사이트주소'..이렇게 3개(or 앞에 1개)만 써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임. 보통 앞에 photo by 홍길동...등을 주로 씀.
   - 클립아트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사이트는 http://openclipart.org/ 여기로 가면 됨. 여기는 public domain이라 그냥 마구 가져가서 써도 된다. 단 여기는 보통 PNG 파일이라 불러서 쓸때 깨진다. 그러므로 이때는 큰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으면 되니까, 다운로드 하는 곳에서 2000을 입력하면, 클립아트의 장축길이가 2000px인 것으로 다운로드 된다. 단 여기서 'view image'를 누르면 .SVG라는 파일로 다운로드 된다(SVG는 새롭게 제정중인 인터넷vector파일명으로 앞으로 상용화될 것). 이 경우 adobe illustrator를 사용하면 SVG --> SWF로 파일을 바꿀 수 있음 
   
36. 비디오: 온라인비디오(유튜브) + 오프라인비디오
- 유튜브동영상에서 삽입 붙여넣기: 버튼으로 넣어도 되고 or 바로 텍스트로 링크를 넣어도 됨
  cf) www.google.co.kr은 그냥 text인데, http://www.google.co.kr을 쓰면 link로 들어감
- 유튜브는 항상 다운로드 받아놔야 한다! 왜냐하면 계속 링크가 바뀌거나 사라지거나 하기 때문이다.
 - 네이버 등을 찾아보면 다운로드 받는 방법이 update된다. 
 - http://www.clipconverter.cc/ 여기 사이트에 가면 첫 화면에 url 쓰는 곳이 있다. 거기에 유튜브에서 가져온 링크를 붙여넣으면 여러가지 사이즈가 나온다. --> 프레지는 50MB까지 동영상이 들어가니 적당한 것을 선택하고 --> Start만 누르면 된다(MP4, FLV 등) 
  - 사실 프레지에서 이미지 누른다음에 동영상을 넣어도 다 들어간다. 
  - 프레젠테이션은 꼭 '다운로드'를 받아서 해라! 그래야 에러가 안생긴다.
 - 동영상은 보통 path를 연결시켜놓으면 그 path가 갔을 경우에 소리가 난다(SWF 외 다른 모든 방식의 파일들)
 cf) 비디오 중에 SWF방식은, 뜨는 중에서부터 바로 시작이 된다. Path를 연결하든 말든 무조건 지 멋대로 시작되고 움직인다. 그리고 무한 looping! 즉 되도록이면 동영상으로 SWF파일은 안쓴다. 단! decoration용으로 계속 움직이는 모습을 만들때는 SWF를 사용한다(ex: 중국국기 뒤에서 계속 흔들리는 오성홍기 등)

37. 사운드: 배경음악 vs 각 path화면메 나오는 사운드
 - 배경음악(1): 그냥 넣으면 됨. 그러면 왼쪽 path화면 위쪽에 들어가는 모습이 나옴
 - path A에 넣고 싶다? --> 패스에 가서 --> 마운스 우클릭하고 --> 패스에 사운드(2)넣기...를 누르면 됨.
  -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바로 1이 시작됨, 그리고 pathA가 되면 1이 소리가 낮아지면서 사운드 2가 나오고, 다시 Path가 넘어가면 1이 소리가 다시 정상으로 커진다.
  - 단, 프레지 path장면은, 화면이 움직이는 것이 다 되고서 stop이 된 그 순간에 사운드가 켜지는 것이다!

38. PPT파일
 - 삽입...PPT하면 오른쪽에 PPT를 불러온다(PPT보다는 PPTX가 더 낫다). 
  - insert all...을 누르면 어떤 모습으로 넣을지 선택해서 넣을 수도 있고 or 페이지별로 드래그해서 넣을 수도 있다.
  - 그러나 원래 PPT의 모습이 그대로 가지는 않음(platform이 다르니까). 
 - 즉 차라리 PPT를 PDF로 변환한다음 그것을 불러와라! PDF로 불러오면 어차피 PDF의 한장한장이 이미지이니까 제목과 뒷부분만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사용하면 된다. 그 이미지에 다시 프레임과 path를 이용하면 프레지효과를 낼 수 있음
 - 파워포인트의 스마트아트, 도형 등을 그대로 가져와서 쓰면 좋다(왜냐하면 저런 것은 vector image임). 즉 PPT를 불러와서 사용하는 것은 그 슬라이드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여러가지 도형들이다!ㅋ
 - PPT를 SWF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물론 프레지에서 이 SWF를 불러올 수 있는데, 아직은 에러가 있다(곧 나아질듯).
 - PPT에 프레지 넣기(A추천)
  A. 온라인에 있는 프레지를 넣기: http://slidedog.com/ 
  -  저 사이트에 PPT, prezi, PDF, video, image 등등을 다 넣을 수 있다. 즉 그것을 여러개 조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 무료와 유료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박스에 다 넣고 알아서 조합해서 사용한다고 보면 됨!
  - PPT2007을 열고 슬라이드 3개 만들기, 1과 3은 PPT로, 2를 프레지로
   - ((고급)) PPT 옵션에서 오른쪽 위에 아래쪽삼각형치고, '기타명령'에서 '기타컨트롤'을 추가하고 --> 그것을 클릭하면 외부의 여러프로그램이 나오는데, 거기 찾아보면 Shockwave flash object를 클릭하고 --> 화면에서 오른쪽 쭉 드래그 하고 --> X자표시 오른클릭해서 movie에 새로운 URL을 넣어주면 됨(단 public이어야만함. private면 안됨)-->그리고 저장 뒤 --> 실행하면 2번 슬라이드에서 프레지가 실행된다. 단 2번슬라이드로 넘어갔을 때 클릭을해야 시작이 되고 또 끝난뒤에 다시 클릭을 해야 3번 슬라이드로 넘어간다.

  B. 오프라인에 있는 프레지 넣기: 어떤 프로그램을 유료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함

38. 모든 것은 object이다(영상, 소리, 동영상 등). 즉 object로 되어있기 때문에 서로 마구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다.
 ex) 동영상을 배경으로 깔고 그 위에 글씨를 써서 나타나게 할 수 있다(예제6 참조, 프레임을 만들고 그 안에 비디오를 넣고, 그 비디오 내용의 블랙부분에 'text'를 쓸수도 있음 / 투명한 그림을 앞에두고 그 뒤에 비디오를 둘수도 있음 )

39. 다운로드받기
 - 버리면 영구삭제됨. 즉 꼭 보관해야 할 것은 다른 프레지 계정을 만들어서 거기에 놔둬도 됨.
 - '공유'=공개설정: 재사용 가능 - public(볼수만 있고 재사용안됨, 자랑용) - 숨기기(아무도 못보나, 경로복사주소 보내주면 그 사람만은 볼수 있음) - 비공개(아무도 못봄)
 - PEZ(데스크탑용 프로그램에서만 쓸수 있는 것), 즉 PEZ파일을 받으면 그건 거의 무용지물.
  - 이때는 오히려 '협업초대자'로 넣으면 같이 공유할 수 있음(공동편집은 10명까지 가능).
 - Embed태그 : web에 넣는 것, 주소 copy해서 블로그를 html버젼으로 만들고 복사해서 넣으면 됨.
 - '복사하기': 계속 복사하면서 작업하기(일종의 backup개념). 인터넷과 컴퓨터는 절대 믿으면 안된다!
 - '온라인으로 감상하기': 이메일 등을 보내고, 난 아래의 '감상하기 시작' 누르면 이메일을 받은 사람이 접속을 하면 아바타가 생기면서 온라인상으로 원격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동시 30명까지 가능함!)  
 - '편집용' = PEZ 다운로드=원본 다운로드, but 이것은 오프라인프로그램이 필요하니 그닥;;
 - '감상하기' 를 누르고 '휴대용프레지 다운로드' 받으면 됨 --> 패키징 작업을 하고 --> 다운로드(zip)하고 가지고 다니다가 --> 발표할때 압축풀면 prezi가 뜨고 --> 그거 누르면 됨. 
  - 이런 zip파일에는 뷰어까지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파일 크기가 100MB가 넘어간다! 
 - 맥용은 'prezi.app'이라는 폴더에 들어가 있음. 그러니까 확실히 맥을 쓰지 않는다면 그 폴더는 지워도 된다. 용량의 1/3이 줄어든다. 

40. 프레지는 그냥 프린트로 인쇄되지 않음
 - PDF로만 출력되는데, 전체화면 + Path별 한장씩 해서 쭉 나옴
 - 팁: 출력할 글씨만 따로 path로 연결해서 출력하면 script처럼 출력되는 것임.

Q.

1. PPT에 prezi canvas를 같이 넣을 수 있나? 
 - 프레임을 쓰면 한 화면에 마치 ppt처럼 넣을 수 있음.

2. 속도조절을 보면 너무 정신이 없는 경우가 있음.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 어지러운 이유 
  1. 내가 아무 소리없이 계속 클릭만 하고 있어서 --> 같이 말을 해줘라!
  2. 만드는 사람이 잘 못만들어서!--> 프레지를 PPT처럼 만들고, 마지막or 강조하는 부분에서만 '회오리'만 쳐줘라!
  
3. 최종 영상의 크기는? 그걸 다른 곳에 저장해놓을 수 있나?

7. 폰트 바꾸기 불가능? 
 - 바꿀 수 있지만 종류가 제한됨
 - 대한'민'국..에서 '민'자만 글씨색을 바꾸고 싶다? 하나하나 바꾸지 마라!
 - 색상정하기 순서(scheme)
 a. main color를 잡아라(SK-주황, 삼성-파란색)
  --> '테마'를 클릭하고 --> 그 안에서 '한국어xx'를 선택하면, 배경 및 글씨 등을 정해놓은 것임
 --> 아래의 '현재 테마 수정하기'를 누르면 지금 테마가 편집되는 것임(default 테마는 마치 '한국어 0.9'정도 되는 것임
 --> Theme wizard 뜬다 --> 거기서 글씨색을 바꾸면 3가지 setting이 생기는 것임(like PPT master기능)
  cf) 타이틀1...옆에 삼각형 누르면 여러가지 font가 뜬다(but 모두 영어폰트임). 즉 이런 경우 막 바꾸면 한글이 망가져나옴.
  즉 font는 안바꾸면 좋다. 일종의 팁은 title1(제목)과 title2(부제목)만 영어로 쓰고 body(본문)만 한글만 쓰면 됨. 
  cf2) 올해 10/9에 한글폰트가 추가될 예정임.
 b. 색을 바꾸는 두번째 방법 : Theme wizard에서 아래 advanced를 누르기 --> 배경색 30가지에서 이제 RGB값을 넣어서 찾으면 됨. 단 이때는 http://www.colourlovers.com/ 등에 가서 확인하고 찾아보면 됨(세계 디자이너들이 자주 사용하는 곳).
 c. 색을 매칭시켜주는 사이트는 http://www.colourlovers.com/ 여기서 왼쪽 아래의 palettes를 눌러보면 됨. 거기 나오는 것 보면서 배경, 글씨, 강조하는 것 등등을 색상을 매칭해서 쓰면 됨. 이런 곳에서 써서 색을 사용하면 '신뢰성'이 있음 

8. 애니메이션효과? - 반복되는 애니메이션은 100% 플래쉬로 만든 것임
http://prezi.com/giwpfsdfpz0h/?utm_campaign=share&utm_medium=copy

9. 3차원효과는 사진 넣고 레이어 앞뒤 배열하는 방식으로밖에 안됨? - 템플릿에 customized에 가보면 3D로 만들어주는 것이 있음. 거기에서 사진크기 큰것만 조절해서 넣으면 된다.
http://prezi.com/rn1paxe59ayl/?utm_campaign=share&utm_medium=copy

10. PPT에 프레지를 넣을 수는 없나?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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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V_페이스북 7일완성(터닝포인트)

Posted 2012. 1. 16. 22:09, Filed under: Hobbies/Books


 메모장에 HTML로 코드만들어 넣고 그것을 HTML로 바꿔서 브라우져로 보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도 고작 프레임 몇개 나누는 정도의 간단한 작업이었지만 그래도 '홈페이지'란 것이 개인의 감성을 자극한 적이 있었던 것이다. 웹에디터도 덩달아 유행했었고.

 지금은 그 이후 제로보드, 싸이월드, 블로그 등을 거쳐 SNS가 대세이며 나도 페이스북이니 트위터니 가입은 이미 작년 초에 다 해놨던 상태다. 오죽했으면 국시를 준비하며 국시끝나면 바로 하고 싶은 목록에 트위터 배우기가 있었을 정도니까. 그러나 트위터는 일단 보류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까지 활발한 성격이 '아직은 or 앞으로도' 아닌 것 같아서 말이다. 사실 블로그가 내 성격과는 좀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 블로그에도 최근 글을 많이 쓰기 시작했고 말이다.

 그런데 페이스북도 궁금했다. 약간, 아주 약간 아는데 그러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겼다. 트위터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능동적인 면도 좀 필요한데 반면 그런게 없어도 시작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페이스북 같았다(트위터도 그냥 방관만 해도 되긴 하는데 그러면 유명인사는 친구들이 하는 넋두리나 광고멘트만 계속 '띠링' 할 뿐이였다).

 이왕 보는 김에 좀 자세히 보고 싶어서 관련된 책을 3권(!) 빌렸다. 그리고 이 책이 첫번째권이다.

* 목차

Intro 글로벌 소셜 유틸리티, 페이스북
01 페이스북이란 무엇인가?
 - 실시간 대화 어플(칫챗 등)도 MSN처럼 사용 가능
 - 접속시 가장 먼저 보이는 = 뉴스피드 화면 for 소통
  - 최신글, 인기글 순으로 정렬해서 볼수도
 - 뉴스피드 화면은 나만 볼 수 있고 vs 프로필 화면은 내 페이스북 방문한 친구들이 볼 수 있음.
 - 그룹 = 인터넷 동호회 개념
 - 페이지 = 팬페이지, 개인 블로그 개념
 - 기업 홈페이지 : 상품 홍보나 이벤트 진행 
 - 바로 게임도 가능

02 페이스북, 인맥의 재구성
 - 상대방과 적극적인 소통 방법은 '좋아요 누르기'와 '댓글달기'임. 그냥 멀뚱히 보고 있으면 안됨.

03 다양한 페이스북 활용
 - SNS 전용 브라우져: http://www.rockmelt.com/

04 프로필과 뉴스피드
05 페이스북의 그룹
06 페이스북의 페이지
 - 개인 블로그나 특정 브랜드 광고, 유명인, 스포츠스타 등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나 상품, 전문적인 정보 등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홍보할 수 있는 웹사이트.
 - 페이지 글 올리면 자동으로 친구들에게 업데이트소식 알려줌.
 - 페이스북 페이지에 블로그 내용 등을 불러와 메뉴를 개설해 놓을 수도 있음.

1 Day 페이스북 첫걸음
01 페이스북 가입하기
 - 친구는 5000명까지만 등록, 그 이상이 될 경우에는 '페이지'라는 것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
 - 보통 페이지는 블로그처럼 이용하지만 비즈니스용 페이지는 홍보나 이벤트 등으로도 사용 가능.
  - http://www.facebook.com/pages/create.php 여기 누르면 페이지 설정 하는 곳으로 이동.
     또는 어느 화면에서든 제일 밑에 내려오면 '페이지만들기'라는 링크가 있음. 
  - 좋아요 버튼 누르면 = 팬으로 등록하는 것.

02 프로필 관리하기
 - 프로필 사진 - 첫인상이 중요

03 정보 공유 범위 설정하기
04 계정-계정 설정 둘러보기
05 페이스북 URL 주소 만들기
 - QR코드 만들기: http://mobile.gabia.com/qr/qradmin.php (2012.01.18 여기는 안되는 것 같고
http://code.daum.net/web/codeForm 여기로 가서 하면 됨)
 
 

                                                               - 페이스북

                                                                 - 블로그

06 페이스북에서 친구찾기
07 주소록을 업로드하여 친구찾기
08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친구 초대하기
09 친구 삭제하기
10 친구 차단하기

2 Day 페이스북, 한걸음 더
01 페이스북 화면 이해하기
02 뉴스피드 이해하기
03 댓글 달기
 - 댓글에 또 다른 댓글이 달리면 첫째 댓글쓴 사람에게 알림이 간다.
 - 댓글 말고 '좋아요'만 눌러놔도 그 글에 대한 댓글, 상황 등에 대한 알림이 간다.

04 공유하기
05 뉴스피드에 글 올리기
 - 업데이트 아래 뜨는 말풍선, 거기에 글을 남기면 뉴스피드에 글이 됨. 글씨만 쓰면 420자 제한, but 사진첨부하면 용량 무제한 된다는.
 - 새로 등록한 글은 친구들의 뉴스피드에 자동으로 나타남.

06 뉴스피드에 링크 달기
07 친구 담벼락에 안부글 남기기
08 프로필 화면 이해하기
 - 개인 블로그나 홈페이지 같은 것

09 내 담벼락에 글 올리기
 - 글자로만 쓰면 420자 제한, 사진이나 이미지 삽입 후 글자수제한 없음
 - 그리고 글자로만 쓰면 수정이 안된다;

10 내 담벼락에 사진 올리기
11 내 담벼락에 링크 달기
 - 흠..링크달기 메뉴가 담벼락에서 사라진듯?;;

12 내 담벼락에 동영상 올리기
13 태그로 친구 담벼락에 사진 게시하기
 - 인코딩은 다움 팟인코더 http://tvpot.daum.net/application/PotEncoder.do
 - 여럿이 찍은 인물사진에서 해당인물을 클릭 한 후에 이름을 검색하여 태그를 달면 그 인물의 담벼락에 자동으로 사진이 등록됨. 

14 @으로 내 담벼락과 친구 담벼락에 동시에 게시하기
 - 위에 태그기능이 사진을 친구 담벼락에 동시에 올려주는 것이라면 @은 내 담벼락에 글을 올리면서 친구의 담벼락에도 동시에 올려주는 기능
 - 담벼락에 글을 쓰다가 '@'을 치고 이니셜을 치면 친구이름이 쫙~뜨고 그것을 공유하기를 누른 뒤에 글을 다 쓰고 업로드 시키면, 내 담벼락 + 그 친구의 담벼락..에 동시에 글이 뜬다(내가 쓴 글을 지우면 친구의 담벼락에 있던 글도 삭제됨).

15 공유하기로 친구의 글을 내 담벼락에 게시하기
 - 텍스트만으로 된 글은 이 기능 못씀.
 - 그냥 친구의 담벼락에 있는 글에서 '공유하기' 누르기.

3 Day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페이스북 안드로이드폰용 vs 아이폰용
01 안드로이드폰용 페이스북 어플 다운로드받기
02 페이스북 회원 가입하기
03 페이스북 로그인하기
04 페이스북 어플 메뉴 둘러보기
05 스마트폰으로 글 올리기
06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 댓글 쓰기
07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에 사진 업로드하기
08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 페이스북 즐기기
09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설치하기
10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으로 회원 가입/로그인하기
11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 메뉴 둘러보기
12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에서 즐겨찾기 만들기
13 페이스북 친구들 사진을 내 연락처와 동기화하기
14 아이폰 알림 설정하기
15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으로 글 올리기
16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으로 사진 업로드하기

4 Day 비즈니스에 강한 페이스북
01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 친구는 5000명까지, 즉 상품이나 팬클럽 등은 페이지를 이용
 https://www.facebook.com/#!/pages/create.php?ref_type=sitefooter
 
02 새롭게 만든 페이지 소문내기
 - 25명이 '좋아요'를 누르기 전에는 페이지의 URL이 생성되지 않음, 그러므로 즐겨찾기에 등록해서 찾기
 - 하는대로 순서대로 만들면 됨.
 - 처음 만들면 '시작'에서 페이지에 할당된 이메일 주소를 줌 : 이 메일로 글을 써서 보내면 그것이 바로 페이지에 등록된다(이후에는 '페이지 관리' - '모바일' 에 가면 설정 가능)

03 페이지 관리하기
 - 페이지 리소스 : 페이지 홍보할 수 있는 방법 ex)소셜플러그인..보면 블로그나 웹상에 '좋아요'버튼 등을 넣거나 페이지관련 박스를 작게 만들어서 넣을 수도 있음. 
 - 인사이트 : 사용자 방문, 활동내역 등 페이지 통계사항을 보여줌

04 공동 프로젝트 문서를 함께 만드는 Docs 앱 추가하기
 - Docs 앱 : 여러 친구들과 함께 문서를 만들 수 있으며 지정한 친구들이 문서를 보거나 문서를 수정할 수 있는 공동프로젝트에 유용한 앱
 - 첫페이지의 '검색'란에 그냥 docs를 치면 검색 결과에 앱이 나옴
 - 옆 슬라이드바에 DOCS라는 앱이 추가되고, 그것을 누르고 허가를 하고 하면 거기서 편집을 하게 됨.

05 페이지 고유 주소 만들기
 - 25명 이상의 사용자가 팬이 되어야 만들 수 있음

06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RSS 앱으로 연동하기
 - 흠..곧 서비스하지 않을 것이라는 멘트가 뜸(2012.01.19)
 
07 나와 많은 소통을 한 페이스북의 친구 사진 보기
 - http://friendmatrix.co/ 여기가서 커넥트 누른 뒤 로그인하고 누르면 소통이 많았던 친구일수록 사진이 크게 나타남. 그 뒤에 아래 share를 누르면 자신의 담벼락에 등록이 됨.
 - 페이지에 쉽게 앱을 추가하거나 관리 할 수 있는 위버즈 http://ko.webuzzapp.com/apps 
  (유료화된듯 함 2012.01.19)

5  Day 페이스북, 좀 더 가까이
01 페이스북 그룹 만들기
 - 왼쪽 사이드바에서 그룹만들기로 만든 다음에 사용(다움카페 등과 비슷한 기능)

02 그룹의 기본 정보 설정하기
 - 오른쪽 위에 알림 옆에 '설정'버튼 누르면 '그룹수정'이 나오고 거기 들어가면 바꿀 수 있음.
 - 그룹이메일 설정을 누르면 새로운 이메일 하나가 나오고 그 계정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자동으로 그룹원 전체에게 메일이 감.

03 그룹의 프로필 사진 바꾸기
04 그룹원 초대하기
05 그룹 설정 관리하기
 - 오른쪽 위에 '알림'으로 설정 가능. 그룹구성원 중 누가 글을 썼을 때 그것을 이메일등으로 노티받을 수 있게 하는 설정

06 그룹 관리자 추가하고 멤버 관리하기

6 Day 고급 활용, 페이스북
01 트위터에 글 쓰면 페이스북으로 자동 보내기
02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공유할 Facebook 위젯 만들기
 - https://www.facebook.com/badges/ 여기로 가서 만들면 됨
 - '위젯수정하기'누르면 만들 위젯에 들어갈 정보를 수정할 수 있음 /상태업데이트...에 체크를 하면 담벼락에 글을 남길 경우 위젯에도 표시가 됨/ 설정 후 other를 누르면 코드가 생성됨/ 블로그 가서 코드 넣기.

03 블로그 글이나 게시판 글에 좋아요 버튼 달기
 - https://developers.facebook.com/docs/reference/plugins/like/ 여기가서 만들기/ 여러가지 옵션들은 잘 조절해서 다 한뒤에/ get code를 눌러서 코드 생성 후 붙여넣기
 - 좀더 실질적인 tip은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찾아보기~!

04 페이지 홍보용 좋아요 상자 만들기
05 추천 박스 만들기
06 최근 활동 상자 만들기
 -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글을 최근 순으로 목록을 보여주는 것/ 최근활동=activity feed

07 라이브 스트림과 코멘트 상자 추가하기
 - 블로그나 게시판에 라이브스트림이나 코멘트를 삽입해 놓으면 페이스북 방문객이 편리하게 댓글을 달 수 있음/ 라이브스트림이나 코멘트에 댓글을 달면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도 동시에 글이 올라가기 때문에 블로그나 게시판에 삽입해 놓으면 페이스북 친구들 반응을 볼 수 있음.
 - https://developers.facebook.com/docs/reference/plugins/live-stream/ 여기가서 설정하기
 - 역시 좀더 실질적인 tip은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찾아보기~!
 
08 페이스북 툴바 설치하기
 - https://www.facebook.com/?ref=logo#!/toolbar 여기서 다운로드 받은 후에 설치하면 됨.
 
09 설문조사 앱 활용하기
 - poll 이라고 친 뒤에 나오는 앱에 가서 설정

10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페이스북 연동하기
11 칫챗 페이스북 메신저 활용하기
 - http://chitchat.org.uk/english/home 여기서 일단 다운로드 받기(다운로드 받으면 애드웨어라고 바이러스검색됨;;) / 프로그램 깔고 로그인 하면 페이스북의 친구들이 뜬다.
 
12 페이스북 인맥 관계도, TouchGraph
 - 마인드맵 식으로 보는 나의 인맥관계도
 - touchgraph 치고 앱 찾아서 들어가면 알아서 그림을 생성해 준다/ upload를 누르면 내 담벼락에 업로드 해주며, 친구들 목록에 체크하면 그 사람들 담벼락에도 알아서 업로드 해준다.
 - 바탕화면에 사진으로 다운받을 수도 있음

13 페이스북에 뮤직 앱으로 음악 올리기
 - '이 앱은 아직 안전한 브라우징(HTTPS)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란 말이 뜨며 오류(2012.1.19)
 - https://apps.facebook.com/ilike/?l_n=1&ref=ts 


14 유투브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 유투브 보다가 아래 '공유' 누르면 페이스북 올리는 버튼 있음

15 Pick&Zip 앱으로 페이스북 사진을 통째로 다운받기
 - 친구나 그룹, 팬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한꺼번에 다운로드 받기
 - 앱을 설치한 다음에 따라해보기
 
16 페이스북에서 즐기는 고스톱

7 Day 페이스북, Docs 고급 활용법
01 Docs를 페이스북에 연동하기
02 Docs에 파일 업로드하기
 - 'Add a doc'을 클릭하면 upload가 있고 파일을 올릴 수 있음/ 여러개를 한꺼번에 올릴 수도 있고/ 오른쪽 사이바에 보이는 TAGS에 간단히 코멘트 넣으면 나중에 자료 찾을 때 수월함.
 - 사이드바에 Share with를 누르면 문서를 볼 수 있는 사람, 문서를 수정할 수 있는 사람을 정할 수 있음

03 Docs에서 오피스 파일 작성하기
 - 컴퓨터에 오피스가 설치안되어 있어도 온라인상에서 수정 및 생성이 가능

04 Docs에서 수정하고 다운로드하기
05 Docs에서 친구들과 문서 공유하기
 - Share with를 하면 공유할 수 있음
 - 가계부나 그런 것은 only me로 설정하는 것이 좋겠지?
 - ex: 여행 준비나 브레인 스토밍 같은 것을 준비할 때 같은 장소에 있을 수 없다면 온라인상에서 의견수집할 때도 유용함
 - 위쪽에 'Friends' docs'를 클릭하면 친구들이 공유해놓은 문서를 볼수 있음
 - Docs에는 두사람이 동시에 접속할 수는 없으며 나중에 접속한 사람은 문서를 볼 수만 있음
 - 문서 수정 후 사이드바의 wall에 코멘트를 남기면 이 글에대한 코멘트로 따로 붙게 됨

Response : ,

 


* 내가 그림을 잘 그리나? 아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가졌던 의문이 있다. 초등학교 2학년때였나? 63빌딩 아래 한강고수부지에서 열렸던 그림 대회에서 입상을 했었는데, 왜 입상을 했는지 궁금했었다. 왜냐하면 딱 봐도 나보다 '잘 그린 것 같은' 애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fact는 내가 상을 탔었다는 것이고.


 이 책은 사실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순전히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는 요령을 알려주는 저자 이름이 닉네임이거나 일본책을 번역한 책들만 쌓여있던 곳에서 발견한 두꺼운 책이었다(뭐 루트번스타인부부였나? 전혀 들어보지 못했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사람들이 강력 추천했다는 출판사 광고도 끌렸던 것도 있었다).
 
 책의 내용은 저자의 '드로잉에 대한 관점'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단순한 skill을 알고 싶다면 이책은 추천하지 않는다. 캔디의 그렁그렁한 눈을 그리려면 일단 얼굴의 1/3 정도를 눈으로 그리고 앞에 동공을 가운데로 몰아서 그린 후 망사로 옆을 칠하기 등을 알려면...그냥 캔디 보고 따라 그려보면 된다(실제 내가 중학생때 우연히 해봤던 방법인데, 모사로는 효과 만점이나 그 이후 간단한 낙서의 여자인물 눈은 다 캔디눈이다. 그리고 더 문제는 그 이후의 얼굴 디테일이 빵점이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감성과 관점이 나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나는 '드로잉'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지만, 그냥 이런 내용을 보며 꼭 그림에 대한 책이 아니더라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런 면에서 이 책의 대상이 불분명해지는 것도 있다. 이 책은 누구를 대상을 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많이 그려보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뛰어들고 싶다면 온라인으든 오프라인이든 전문가의 도움을 좀 받으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책만으로는 많이 힘들 것이고.

 사실 난 그림을 잘 못그리지만, 문득 든 생각은 난 창조적이다. 그래서 아마 어릴 때 그 상을 줬었던 것 같다. 내가 가진 관점을 표현하고 또 그것을 사람들과 공감하고 하려면 더 많은 노력과 묵묵한 실천이 필요하고 그런 면에서 감정적인 조언을 얻기에 이 책은 훌륭하다. 매끄럽게 빠진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웹상의 한 공간에 장만하고 싶고 그것을 나만의 브랜드, 그것도 명품브랜드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기에 최근에 카메라와 노트북을 새로 장만했다(여전히 난 바쁘고 또 방법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그래도 꿈이 있으니까).

물론 관객은 일단 내 자신이고.

 


* 목차

마음-그리다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고 싶은가
 - 그림은 '그리움'이라는 말에서 비롯됨.

진심으로 원하고 있는 것 맞습니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잘 그린다는 것
 - 잘 그리는 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즐기기 위해서다. 즉 자유로운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서 이다...즐기다보니 잘 그리게 되었다가 되어야 한다.

당신의 경쟁상대는 고흐다
뻔뻔하고 당당하게
공중에서 내려다보기
다 그려봐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지 않고도 실력은 향상될 수 있다.
 - 그림 쪽으로 시선을 돌려 말하자면 실력있는 대가들의 작품 또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작품 이미지를 자주 자주 보도록 하자....서점에 가서 화보집을 보거나...인터넷 검색창에서 관심 작가를 검색하여 이미지를 찾은 다음 개인 폴더에 수집해 두기도 하자.
 - 당신이 언젠가 그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 속에 담아두길 바란다. 그것을 지표로 삼고 가슴 한 켠에 굳건히 박아 놓은 후 살아가다 보면 도중에 길을 잃지 않고 그 지점에 다다를 날이 온다.

모사의 힘
 - 모방은 출발지점을 앞당긴다.

기분 좋음을 따라가자

Part 1 여유-그리다

똑같이 그리기, 기본기 다지기
작업,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그것은 그것이 아니다
 - 그 이유는 '그것은 그것이 아니다'라는 전제 하에 그리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물을 볼 때 경험에 비추어 대상을 쳐다본다. 나무의 이미지를 보면서 '이것은 나무구나'라고 인식을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익숙한 이미지를 그리려고 한다. 특히 인물화를 그릴 땐 객관적으로 그리기가 힘들다.

기초체력 = 선
연습은 규모 있게
 - 최소 A3는 넘겨서 연습, 규모있게 연습하다 보면 작게 그리는 것도 익숙해진다.

직선 긋는 방법
정확한 선을 긋는 방법
 - 새끼손가락을 종이 위에 대고 그려보자...고정된 것에 살짝 의지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해야만 섬세함을 잡아낼 수 있다.
 - 선의 시작점에서 끝나는 지점을 한눈에 담고 순식간에 긋는다.

멸치국물 우려내기-선을 보지 마라
 - 선이 아닌 면을 보려면 '군'을 알아야 한다...밝은 군, 어두운 군, 중간 군.

연필 소묘에서 짙은 톤 더하는 방법
 - 연필에 힘을 주어 그으면 흑연이 종이 입자 사이로 많이 들어가는 것이고 살짝 그어주면 적게 들어감.
 - 선의 간격을 만들어라(그물처럼 성글어야 다음 선이 들어갈 수 있음)/ 연필은 점점 짧게 점점 세워서 잡아라(연필의 최대한 앞쪽을 잡아야 세밀한 묘사나 짙은 선을 그을 수 있음)/ 연필을 다각도로 만들며 그어라(한쪽이 뾰족해지지않게)

형태의 안전장치
 - 사물이 갖고 있는 기본 도형을ㅇ 무시하면 빛에 따른 명암표현 역시 매우 어렵다...기본도형이 갖고 있는 명암의 규칙성을 알면 실물을 보지 않고도 사물의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는 응용력이 생김.

입체감의 필수조건
 - 하이라이트/중간톤(포인트와 하이라이트의 중간정도색)/포인트(가장검은)/반사광(그림자와 대칭적인 위치의)/그림자
 - 둥근것 그리기 : 여러번 슥슥 그린 후에 지우개로 살살 지워주기.

실제보다 더 실제같이
 - 원근법의 극대화/ 빛의 흐름/ 디테일

깊이감과 밀도감
 - 나무 사이에는 무수한 먼지와 공기가 존재. 이러한 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밀도감.

바위를 조각하듯
 - 우선은 대상의 상하, 좌우 끝나는 지점을 종이위에 표시...체계적인 면 분할 작업이 꼭 필요.

잰다는 것
 - 좌우대칭을 그리려면 비교해가면서 그린다 양측을.
 - 수평과 수직은 그리는 사람을 기준으로.

눈으로 레이저 쏘기
진짜 관찰은 구조를 파악하는 것
대상을 배열하는 응용력 기르기
 - 대상만 보고 공간을 응용하여 연출하기 위해서는 종이를 1,2,3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에 맞는 특징을 적용한다(p.95).
  1. 가장 가깝기 때문에 시점이 높고 대상의 크기는 크며 선명, 정물화의 주제군에 해당.
  2. 세 구역 가운데 시점이 중간으로 높고 A보다 대상의 크기는 작고 덜 선명, 부주제군.
  3. 시점이 가장 평행선이며 대상의 크기는 가장 작고 흐릿. 정물화의 배경에 해당.

시점을 연습하는 방법
물체에 붙어 있는 글씨도 함께 따라간다
어떨 땐 잘되고 어떨 땐 안 되고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단순함이 더 어렵다
풍경은 ‘기록’이 아니라 ‘이야기’다
요리하듯 그리기
 
대상의 질감에 따른 효과적인 표현방법

색채는 정서다
색에 대한 오해
인체해부학은 필수일까
인물화 그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 옆모습 : 생각보다 뒤통수가 많이 튀어나와야 한다.
 - 눈의 실제크기 : 우리 생각만큼 크지 않다.
 - 손과 발 : 의외로 팔이 길다.
 - 인체 = 도형

인체 해부학 적용하기
연습하기
 - 트레이싱 페이퍼에 대고 그리기
 - 대략의 구조만 익힌 후에 외워서 그려본다.
 - 안면 근육과 뼈를 파악하지 못하면 인물화는 어색해진다...빛과 그림자의 방향까지

Part 2 만끽-그리다

빠른 드로잉, 실용 드로잉
완벽하지 않을 때 정이 간다
 - 드로잉의 매력 = 흐트러짐.

드로잉은 초심이다
 - 첫 영감이 떠오르면 메모를 하고 스케치를 한다.

우연도 설정이다
 - 우연히 얻은 것 같은 작품들도 알고보면 의도성을 갖고 처음부터 치밀하게 계획하고 들어간 것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대상을 포착하라
빠르게 그려내는 방법
 - 집중력 + 관찰법 + 속도감
 - 대상을 볼 때 전체와 부분을 번갈아 가며 관찰...1을 그릴 때 2를 보고, 3을 그릴 때 4를 봐야.

살아있는 뱀은 꿈틀댄다
종이에서 손을 떼지 마라
빠른 드로잉의 선 연습
 - 한번에 긋자 : 예쁜 선을 긋겠다고 너무 욕심내면 소심 --> 짧게 끊긴 선..이 되어버림. 과감히 긋자.
 - 지우개로 수정하지 말자 : 거칠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선, 그것이 빠른 드로잉의 매력
 - 힘주어 긋자 : 생기 넘치고 시원한 선을 긋기 위해서는 힘을 주어 긋자.

그리는 도구는 온 몸이다
  -톤을 고르게 문지를 때는 휴지가 아닌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고르게 퍼지게 문지를 수 있음.

드로잉에서 명암 만들어주는 방법
 - ...연필의 경우, 은은한 톤을 원한다면 한번에 끝내선 안된다. 옅은 선을 살살 문질러서 번지게 하고 그 위에 다시 면을 깔고 문지르고...를 반복...특히 인물 드로잉에서 피부 톤 표현...강한 선 자국이 들어가면 상처가 난 듯 인상을 망친다.

복잡한 물체는 패턴을 찾아라
 - 깨알같은 글씨는 하나의 형태로 인식

맑은 느낌의 연필 드로잉
느낌 좋은 드로잉
 - 따듯한 느낌의 드로잉/ 선의 강약과 리듬감/ 표현의 강약 조절/ 여백의 미를 활용

양으로 커버하기 : 많이 그려봐라. 많이 그릴 수록 더 빠르게 성장함.

현장에서 스릴을 즐기자 : 밖에 나가 아무나 그려보자

아날로그적 휴식, 여행스케치
 - 드로잉북은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보고 느꼈던 흔적을 남겨준다.
 - 드로잉과 여행? 간편한 재료와 신속한 제작과정이 같기에 궁합이 맞음.

내 머릿속의 도장 : 방대한 양을 떠올릴 때는 이미지로 저장시키는 것이 아주 효과적.

자유로움은 신선함을 낳고
도시적인 느낌의 ‘한 선 일러스트레이션’
 - ...우선 '이어드로잉' 연습부터 해야 함...선을 한번도 끊지 안고 그리는 것

헷갈리기 쉬운 그리기의 전문 용어들
 - 에스키스esquisse : 최종 결과물을 만들기 전에 임시로 만들어보는 시범 그림...을 의미. 다른 분야에서 말하는 시뮬레이션과 비슷(건축에서의 설계도).

Part 3 자유-그리다

상상하기, 창작하기, 직업으로 연결하기
그동안 배운 것을 포맷하라
그림은 나를 치유해준다
똑같지 않으면 어떠랴
작품을 감상하는 세 가지 단계
이 땅의 부모들에게
내 그림을 상전으로 모시자
기술공과 예술가의 차이
창작을 하기 전에 필요한 것
창의력을 연습하다 1-공상 소년소녀가 되어 보자
창의력을 연습하다 2-본질 찾기와 관점 비틀기
창작을 돕는 것들
상상력에 숨을 불어넣다
자연은 무한한 상상의 공간이다
무아지경의 매력
모르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다
프로가 되고 싶다면
 - 시간확보/ 단순화/ 제대로 한방/ 뒤돌아보지 마라/인정받기/실전 경험/ 구체적인 계획표

내가 어떤 성향인지를 파악하자
 - ...설사 평생 직업이 아니라 잠시 취미로 한다 해도 유명한 그림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의 유형을 택하자.

포트폴리오는 세상과의 연결통로다
 -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자신이 작업해 온 결과물을 보여주어야 한다...평소에 이런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평소에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컴퓨터 안에 보관해 두어야 한다...웹이나 블로그 등을 이용해도 좋다.
 - 괜찮은 포트폴리오란? 최대한 깔끔하고 명료하게 보여주자/ 옥에 티를 만들지 말자/ 컨셉이 확실해야

확고한 나의 정체성-작업환경 만들기
현장을 방문하라
미술응용계열에 종사하고 있다면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와 아마추어의 간극-디테일
 - 명품의 정성과 실력은 바로 '디테일'에서 찾아볼 수 있음.

디자이너와 예술가
예술은 사기다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기
 - 브랜드 = 뚜렷한 특징
 - 로고는 일종의 각인 장치다...다음 제품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심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벙법이기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간단축도 요령이다
 - ...무조건 열심히 많이 그리다 보면 자연스레 생기는 요령.
 - 아이디어는 일상에서 찾자/ 집중을 음미하자/ 재료를 분류해 놓자/ 보조장비를 적극 활용하자.

곳간 채우기-자료수집
 - 자료수집은 몰아서 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틈틈이 해두는 것이 시간 활용에 좋다.
 - 그림 그리는 것을 연습하거나 즐기고 있는 중이라면 평소에 그리고 싶었던 실제 이미지들을 사진을 촬영해 두자...그리고 될 수 있으면 그림에 참고가 될 만한 이미지는 직접 촬영...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이미지들을 참조해도 된다...
 - 자료란 순전히 '연습'과 '참고'를 위해 필요한 사항.
 - ex) 도시와 현대인의 심리를 풀어내기 위해 카메라를 자주 지니고 다님. 도심 속의 건축 이미지는 돌아다니며 틈틈이 수집을 해두고 등장인물은 따로 모델을 설정하여 촬영함...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금방 잊어버리고 지나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카메라는 일등 도우미다
 - 구도는 카메라 프레임 안에 있다 : 원근법을 적극 이용/ 여백의 미
 - 카메라는 자료수집 조수

내 안에 ‘포토숍’ 있다
 - 어떠한 대상을 있는 그대로 그리지 말고 내 안의 포토샵으로 조절해 보는 것.

슬럼프 극복법
 - 모두 내려놓기 / 눈씻기(여행?)
가장 안전한 수혈-필살기
고인 물에서 벗어나기-컨버전스
 - 창작은 새로운 발견
 - 환경보호, 디자인, 미술, 기업, 마케팅, 복지, 심리치료, 음악, 시, 소설, IT, 음식, 패션...무엇과 무엇이 통합되고 융합될 수 있을까?

침묵의 실천으로 답하라
 - 창작이란 내 머릿속에 담겨 있는 비현실적인 무언가를 밖으로 끄집어 내는 행위다.
 
별책 부록
무기를 장전하라
재료의 특징을 기억해 두자
종이
다양한 드로잉 재료

지우개도 그리는 도구다
재료에 민감하되 의존하지는 마라
수채화
아크릴과 유화
재료 오래 쓰는 방법
일상용품으로 재료 대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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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V_5가지 사랑의 언어(생명의말씀사)

Posted 2012. 1. 5. 17:03, Filed under: Hobbies/Books


* 30년넘게 '나'로 살아온 '나', 그런 내가 변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과 걱정, 자학 그러나 희망을 가지고 이 책을 읽는다.
                                                                - 2012.1.5


역자 서문
서문
 "사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1부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Chapter 1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사랑도 이와 비슷하다. 중국어가 영어와 다르듯 당신의 사랑의 언어가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와 다를 수 있다. 당신이 영어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아무리 노력한다 할지라도 당신의 배우자가 단지 중국어만 아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배우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배우자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

Chapter 2 사랑의 탱크를 채워라

Chapter 3 사랑에 빠진다?
 "사랑에 빠지는 감정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평균 2년이라는 결론...눈이 열리면서 상대의 결점을 본다...행동방식이 짜증나고 거친말이나 비판도 서슴치 않는다..."
 "결혼 생활의 실제 모습을 들여다보면, 머리카락은 세면대 위에 널려있고 화장실 거울은 지저분 하고...사랑에 빠졌던 감정은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사랑에 빠진 상태의 행복감은 서로가 아주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는 허상을 준다...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항상 황홀하다. 우리가 생각하며 느끼는 것이 진실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다...날때부투 우리 모두는 자기 중심적이다. 이세상이 우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 완전히 이타적인 사람은 우리 가운데 아무도 없다." 
 " 점차 서로 아주 가까운 관계에 있다는 환상은 사라지고 각자의 욕망이나 감정이나 생각이나 행동이 강하게 표출된다. 그들은 하나가 아니라 두 개체인 것이다...그들의 감정은 사랑이라는 넓은 바다에 잠시 섞여있는 것에 불과하다."
 
2부 5가지 사랑의 언어

Chapter 4 사랑의 언어 #1 - 인정하는 말
 "칭찬하는 말이다 감사의 표현은 사랑을 잘 전달하는 힘이있다. 인정하는 말은 단순하면 솔직하다."
 ex: 9개월간 페인트칠을 안해주는 일벌레 남편, 그들에게 인정하는 말을 하는 법을 가르쳐 줬는데...결과는 남자는 만족! 여자는? --> Ch.5
 - 격려의 말, 온유의 말 : 어투가 중요하다.
 "사랑은 온유하다. 사랑의 감정을 말로 전달하고 싶으면 온유한 말을 써야 한다. 온유한 말투로 해야 한다. 똑같은 문장이지만 우리가 그것을 어떠한 말투로 하느냐에 따라 두 가지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오늘 설거지 해줘서 정말 기뻐...라고 딱딱거리며 말한 것과 오늘 저녁 당신이 나를 도와주지 않으니 실망스럽고 기분이 안좋아요...라고 솔직하고 부드럽게 말했다면? 후자가 사랑의 표현이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잠 15:1)."
 "사랑은 실수를 기억하지 않는다. 사랑은 과거의 실수를 끄집어 내지 않는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결혼 생활을 들여다보면 항상 좋고 바른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때는 배우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나 말을 할 수도 있다. 과거를 지울 수는 없다. 단지 그것을 고백하고 잘못했다고 시인해야 한다...만일 내가 잘잘못을 가려 그 잘못에 대한 대가를 원한다면 나 자신은 심판관이 되며 배우자는 죄인이 된다. 부부간의 친밀함은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용서를 택하면 부부 사이의 친밀함은 다시 회복될 수 있다. 용서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과거의 실수를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는 과거로 끝내는 일이다. 그일은 분명히 일어났었다. 그것이 사실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과거를 지울 수는 없지만 그것을 하나의 과거지사로 받아 들일 수는 있다. 과거의 실수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오늘을 살아가기를 택할 수 있다."
 "용서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적을 결단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비를 베풀겠다는 선택이지 죄인에게서 죄를 들추어내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상대방에게 부탁하는 것이지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배우자에게 무엇을 요구할 때 나는 부모가 되고 배우자는 아이가 된다....그렇지만 결혼 생활에서의 부부는 똑같은 위치에 있는 장성한 동반자다."

Chapter 5 사랑의 언어 #2 - 함께하는 시간
 부인: "빌은 우리 가족을 잘 부양해요. 하지만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전혀 없어요. 우리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면 좋은 집이나 시설들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시간을 내서 그가 자기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같이 해주기를 원한다."
 "소파에 아내와 함께 앉아 20분만이라도 한눈 팔지 말고 그녀에게 관심을 집중시켜보면 그리고 아내도 같은 식으로 남편에게 한다면 이 부부는 그들의 인생에서 20분간의 아주 값진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이다. 그렇게 함께 주고받은 20분간의 소중한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이다."
 - 그녀와 함께하기를 원하는 것들의 list를 만들어라. 그리고 매주 한가지씩 꼭 하기.
 - 함께하는 시간=연대감=서로에게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
"인정하는 말은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진정한 대화는 듣는 것이 중요하다...내가 들어줌으로써 관심을 보이고 그녀가 받는 스트레스와 상처들을 단지 알아주기만 원할 뿐이었어요. 내가 자기를 사랑하며 언제나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을 알기만 원한 것이지요. 충고를 기대한 것이 아니라 이해해 주기만 바란 것이지요....관계라 함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원하는 것을 이해하려는 입장에서 듣는 것을 말한다. 상대방이 요구해 오면 충고는 할 수 있으나 결코 생색내는 투로 해서는 안된다."
 - 듣는 기술을 배우는 법
 1. 배우자와 이야기할 때는 시선을 그에게 고정시켜라
 2. 배우자의 말을 들으면서 동시에 다른 일을 하지 말라.
 3. 상대방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라.
 4.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을 주의 깊게 보도록 하라.
 5. 상대방의 이야기를 가로막지 말라.
 "하루에 3번씩 어떤 일에 대한 감정을 써라...뒷차가 추월 - 분노, 비서가 없음 - 실망함...이렇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좀더 잘 깨닫게 될 것이다.되도록 많은 날들을 수첩에 기록하여 배우자에게 당신의 감정과 사건들을 간략하게 전하도록 하라...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 그 자체는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것으 단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심리적인 반응일 뿐이다."
 "사해형 성격과 시냇물형 성격...결혼 5년 후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모르겠다.'라는 반응과 '당신이 말좀 그만 했으면 좋겠군'의 대화가 될수도...사해성격의 소유자는 말하는 것을 배우고 시냇물 성격의 소유자는 듣는 것을 배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음악회에 딱 한번 가본 래리...교향곡을 좋아하는 트레이시를 위해 음악회에 참석함. 그것은 음악회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트레이시를 사랑하기 위한 것이며 그녀에게 사랑의 언어를 확실하게 구사하기 위한 것이었다...교향곡을 좋아하게 되었다기 보다는 단지 트레이시를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런 활동을 할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그렇게하는 것이 어려울까? 그렇다...개개인의 어떤 활동을 포기함을 의미하는가? 그렇다...우리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어떤 것도 해야 되는 것을 의미하는가? 반드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그만한 값어치가 있는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렇다."
 "나에게 유익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기쁨이며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을 배웠다는 바로 그 기쁨인 것이다."

Chapter 6 사랑의 언어 #3 - 선물
 "...기억에 남는 선물, 그것이 도미니카 공화국을 생각나게 한다기 보다 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곤 한다...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 속에 생각만 품지 말고 그 생각을 선물로 줌으로써 선물은 사랑을 실제로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사람의 손에 쥐어주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이 있다. 그것을 자아의 선물 혹은 존재의 선물이라 부른다...만일 배우자의 제 1의 사랑의 언어가 선물을 받는 것이라면 위기의 순간에 그와 함께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다. 당신의 몸이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상징이 된다."
 
Chapter 7 사랑의 언어 #4 - 봉사
 "봉사라 함은, 배우자가 당신에게 원하는 바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그녀를 도와줌으로써 그녀를 기쁘게 하고 그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함으로써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이러한 일을 자발적으로 하면 정말 놀라운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다."
 "결혼생활을 해가며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델로 하여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렇게 해요. 하지만 당신이 메리를 잘 도와주던 태도를 너무 갑자기 바꾼 것 같아요. 그러니 그녀는 당신의 사랑이 사라진 것을 믿은 것입니다."
 "...내가 그를 위한 수고를 그만둔 이유는 그가 항상 요구만 하는 것에 몹시 화가 났기 때문이에요. 그는 늘 나를 자기 어머니같이 만들려고 했어요...사랑은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이 안입니다. 상대방에게 간청할 수는 있지만 결코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 서로 바라는 것을 list로 작성해서 주고 받기
 - 교훈 3가지
 1. 결혼 전 상대를 위해 하던 일을 결혼 후에는 하지 않을 수도 있다....우리의 행위는 부모나, 자신의 성격이나, 사랑에 대한 개념이나, 감정이나, 욕구나, 욕망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우리가 사랑에 빠진 상태에서 하는 행동과 똑같은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 사랑은 선택이지 강요가 아니다...비판하거나 요구만 하면 아주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고간다.
 3. 성숙한 자만이 배우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상대방이 비판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깊은 욕구일 수도 있다...비판보다는 정중하게 부탁해라.
 - 고정관념을 극복하라. 우리는 남편이나 아내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Chapter 8 사랑의 언어 #5 - 스킨십
 "손잡기, 키스, 껴안기, 성관계 등은 배우자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특히 어떤 이에게 있어서 육체적인 접촉이 제1의 사랑의 언어일 수 있다...그러나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신경학적인 감각의 이해가 아니라 심리학적이 감각의 중요성이다."
 "등을 어루만지거나 성관계에서의 전희나 절정과 같은 사랑의 접촉은 너무도 명백하기에 온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반면 커피를 따라 주면서 그의 어깨에 손을 가볍게 얹거나 부엌으로 지나치면서 그를 잠시 만지는 것 등은 은연중에 하는 행동이기에 한순간이면 족하다...실제로 접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우자에게 어떻게 하면 사랑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연구해야 한다...은연중에 하는 사랑의 행위는 시간이 적게 들긴 하나 많은 생각이 요구된다. 특별히 육체적인 접촉이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아니거나 접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가정에서 성장하지 않았다면 더욱 그렇다.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함께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면서 사랑을 크게 표현할 수 있다. 방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소파에 앉아있는 배우자를 가볍게 잠깐 만질 수도 있다. 집을 나설 때나 집에 돌아와서 간단한 키스나 포옹으로 사랑을 크게 전달할 수도 있다."
 
Chapter 9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아는 법
 -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의 예시격인 이야기들이 있음.
 - 3가지  방법
 1. 배우자가 당신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정반대로 당신의 사랑의 언어일 수 있다. 
 2. 당신이 배우자에게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당신이 가장 많이 유구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 사랑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일 수 있다.
 3. 당신은 배우자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는가? 사랑을 표현하는 당신의 방법이 바로 당신 자신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일 수 있다.

3부 사랑은 선택이다

Chapter 10 사랑은 선택이다.
 "지나간 일에 대해 마음이 상하고 화가 나고 분노가 치미는 때 어떻게 서로에게 사랑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까? ..인간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피조물이다. 이 말은 우리 모두가 경험했듯이 아주 나쁜 선택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과거에 비판하는 말도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도 했다. 그 당시에는 그것이 정당해 보엿을지라도 올바른 선택은 아니었다...과거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해서 미래에도 그렇게 하라는 법은 없다. 대신 우리는 미안해요,제가 마음 상하게 한 것 알아요. 하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어요. 당신의 사랑의 언어로 사랑할게요. 당신요구대로 할께요, 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랑이 과거를 돌이켜 주지는 않지만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일단 우리가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하면, 과거의 갈등이나 실패를  치유할 수 있는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그녀의 사랑의 언어를 배우지 않았거나 배우려하지 않으면 감정의 절정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날 때 그녀는 충족되지 못한 감정의 욕구를 자연히 가지게 된다. 그런 빈 사랑의 그릇으로 오래 살다보면 그녀는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질 것이며 그 주기가 다시 시작될 것이다...나는 사랑에 빠지는 일시적인 경험은 조만간 감정의 고도에서 현실의 세계로 내려오는 것이라고 상기시켜 주었다...오래 지속되는 진정한 사랑은 바로 선태하는 것이며 그와 아내가 서로의 정확한 사랑의 언어를 배워 사랑하면 그들의 결혼 생활은 새로워 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집안 청소를 정기적을 계속하고 있다. 내가 집안 청소를 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사랑 때문이다. 어떤 것으로도 내가 하는 청소의 대가를 충분히 지불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사랑을 위해 한다. 어떤 행위가 당신에게 아주 부자연스러울 때 바로 그때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내가 집안 청소를 하는 것은 오직 100% 순수하고 완전한 사랑의 표현이며 그것 때문에 나는 모든 면에서 아내로부터 신임을 얻는다."
 "내가 장당하는데 그렇게 3000번만 해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결국 자연스럽다거나 부자연스럽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지금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랑이란 당신이 누군가에게 행하는 것이지 당신 자신에게 행하는 것이 아니다...우리는 대부분 마음내키지 않는 것도 매일매일 많이 한다...왜 그럴까? 그렇게 할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행위가 감정에 우선한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알아내고 그것이 내게 자연스럽든지 부자연스럽든지 간에 그것을 구사해야 한다. 배우자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의 사랑의 언어를 힘써 구사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그의 사랑의 그릇이 가득 차서 답례로 그도 나의 사랑의 언어를 구사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사랑의 그릇은 채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사랑은 선택이다. 그러므로 오늘 당장 두 당사자가 그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Chapter 11 사랑이 변화시킨다.
 -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는 안정감, 자긍심, 의미성에 대한 욕구가 있다.
 "..그와 함께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낀다...자긍심은 배우자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로 말미암아 충족된다...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사랑한다면 분명히 나는 의미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 사랑은 정말 세상을 살맛나게 한다"

Chapter 12 미운 사람 사랑하기
 "누가는 의사로서 아주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생애를 질서 정연하게 기록했기 때문에 나는 언제나 그의 말씀에 경탄하게 된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눅 6:27~28, 31~32)'

 ...어느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원수가 된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 예수님의 또 다른 말씀에 나는 더욱 놀랐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 글렌과 앤 부부의 에피소드

Chapter 13 맺는 말
 " 특히 배우자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한 사랑은 영적인 힘을 필요로 한다...그때 하나님이 나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다시 깨달았다."
 "인류학자로서 나는 자료를 분석하는 것에 익숙했다. 나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믿음의 근원을 한번 파헤쳐 보리라 결심했다.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역사적으로 조사해보니 그의 죽음은 사랑의 표현이었으며 그의 부활은 심오한 능력의 증거로 내게 다가왔다. 나는 진실로 '믿는 자'가 되었다. 나의 삶을 그에게 헌신하고 나니, 비록 내가 상대방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해도 그리스도께서는 사랑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을 내게 공급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도 자신을 못박은 자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가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던 그분에 대해 한번 알아보라고 촉구하고 싶다. 바로 그것이 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다."

*
 처세술에 관한 책에 잠깐 빠졌던 적이 있었다. 2000년을 전후로 했던 때였나? 중간에 '한번 완성된 성격은 바뀌지 않아'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처세술 책을 보며 '그렇군','맞아!'라며 고개를 끄덕였던 적도 많았다. 

 이 책의 느낌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와 상당히 유사하다. 물론 기독교적인 기반이 깔린 책이란 점이 있긴 하지만 결국 이런 류의 책이 지향하는 점은 Mutual Relationship에 관한 것일테니. 그럼 그 관계의 목표는 무엇일까? 아마도 행복이겠지.

 내가 지금의 감정이 어떠한지에 대한 것도 물론 중요하다(아! 그러보니 마치 지금처럼 약간은 웅크리게 될때 혹은 잠시 쉬었다 갈때 이런 류의 책을 많이 봤었다). 그렇지만 먼 훗날의 '행복'을 원한다면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내 스스로 '진심'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녀의 '사랑의 언어'를 해주는 것은 fake가 아니다. 그 행동에는 내가 귀찮고 내가 어색한 것이 있더라도 오직 하나, 그녀가 바라는 것이기에 내 진실함이 담긴 행동이고 그것이 우리의 관계를 '행복'하게 해주는 열쇠이다.

 함무라비법전은 이제 잊자. 30중반의 여유로움과 자비, 그리고 내 안의 강렬한 열정으로 사랑하자.

P.S. 일단 말투부터 바꾸자! 천천히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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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V_남자는 힘이다(씨네21)

Posted 2011. 12. 29. 15:22, Filed under: Hobbies/Books



Citius- Altius- Fortius
더 빨리 - 더 높이 - 더 힘차게
 

*
프롤로그
나는 이런 운동을 해왔다-애슬릿을 찾아나선 여행
- Athlete = 탄탄한 근육에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진 자! = 상당한 스피드에 간지 흐르는 파워를 지닌 자!
- 머쉰보다 free weight!
- 음과 양의 조합 = 유연성이라는 음 & 스트렝스라는 양..의 완벽한 조합이 있어야 부상없이 더욱 파워풀한 애슬릿에 다가갈 수 있음.


제1장 웨이트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 체력이란 무엇인가(상) 
 - 지구력, 스테미너, 스트렝스, 유연성, 파워, 스피드, 코디네이션, 어질리티, 밸런스, 정확성
 - 무산소 운동으로 유산소 능력을 향상시킨다(인터벌훈련 등).
 - 장시간의 유산소 운동은 근육을 희생시킨다.


미친(MAD) 5대 체력 - 체력이란 무엇인가(하) 
 1. 유연성 : 모든 운동의 기본기/ 부드러운 동작은 무리한 동작을 막아줌/ 부상방지 및 회복력 증가
     - 태양예배 자세(p.33) : 내가 주로 하는 스트레칭과 비슷함
 2. 스트렝스 :  절대적 스트렝스 < 상대적 스트렝스
 3. 스피드 : 아래 운동은 파워 업효과가 있지만 스피드로 보고 응용이 가능한 것이기도 함
     - 외부 웨이트 이용 : 역도성 운동(스내치, 파워스내치/ 클린, 파워 클린/ 하이풀 등), 메디슨 볼 훈련
     - 자기 몸을 이용한 스피드 훈련 : 초단거리 스프린트, 플라이오메트릭 등
 4. 단기지구력 : 단기=30분 이하 (ex: 컨디셔닝 운동 - 가장 좋은 것은 '인터벌 달리기' - 강도 점차 up!)
 5. 장기지구력 : 철인3종 or 1시간 이상의 특수부대 훈련

일반인은 1~3에 치중하고 4를 덧붙이기(5는 좀더 전문적으로 나가는 것임)

stay motivated - 폐인들 몸짱 만들기 
 - 롤모델을 만들거나 or 시합을 나가거나..어쨌든 동기부여작 중요
 - 겉모양에 현혹되지 마라. 시간은 하나의 요소이지 전부가 아니다. 
   - 30분넘게 운동한다? 대강대강 운동하지 말고 제발 빡시게 해라!!
 - 빡시게, 45분x주3일 운동이면 충분! 일주일에 3일만 운동해라
 - 몸을 만드는 것은 분명 집중력(고강력집중훈련)과 충분한 휴식이 최우선이다.


exercise tip 타바타 인터벌
 - 타바타 인터벌 : 맨몸스쿼트20초반복(MAX치로) + 10초간휴식...x 8cycles continously for 4min

제2장 힘과 파워를 기르자
시작하는 웨이트맨들을 위해 - 두 가지만 기억하라, 들어올리고 밀어올리고 
 - 웨이트는 평생운동이다 : 실전근육(=스트렝스)을 키우기
  - 힘이 좋다면, 마음만 먹으면 멋진 근육은 금방 만들 수 있다.
 - 헬스장의 only 2 items : 웬만한 근육들을 거의 다 쓰게 된다. 또한 실전적이다.
  - 데드리프트(물건을 바닥에서 들어올리고) + 밀리터리 프레스(또 머리 위로 올리고)
 - 데드리프트(p.140) : 개개인의 현 상태를 고려해 무게를 조정하고 서서히 무게를 높이자. 부상주의! 
      데드리프트는 전신운동이다. 다리강화+ 등강화 + 허리강화+ 복근강화 + 악력
 - 밀리터리프레스 : 데드리프트가 유일하게 키우지 못하는 미는 힘을 밀리터리프레스가 길러준다.
 - 5X5 시스템: 한운동당 5세트 x 5회, 3세트는 워밍업 then 2세트는 본세트로. 
  - 매직넘버 5
   - 워밍업에서는 몸을 적응시키고, 본세트에서는 5RM(최대 5회를 들고 6회는 못드는 무게)에 접근하는 무게로 5회 반복하는 것을 의미 + then 알파(풀오버 : 벤치에 누워서 가벼운 덤벨을 양손에 들고 검도처럼 수직으로 올리며 치기, 너무 무거우면 손목에 무리가 가니까 가벼운 무게로 고반복하다 점차 증량)
  -주기화 중간에는 강도를 낮추더라도 장기간에 걸쳐서는 무조건 무게가 계속 올라가야함에 유의!
 - 보너스로 '덤벨스윙'도 괜찮다(p.65)


시작했던 웨이트맨들을 위해 - 스콰트, 턱걸이, 딥으로 다시 깨어나라 
 - 밀리터리PT 5대운동(MPT5) : 턱걸이, 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맨몸스콰트(풀스콰트)
  - 풀 스콰트(완전히 앉는 것)
  - "스콰트를 제외한 모든 운동을 다 합친 것보다 스콰트 운동 하나로 얻는 근육이 더 많다."  
 - 덤벨 한팔 스내치(p.76) : 다리를 폭발적으로 펴면서 팔 힘이 아닌 다리 힘으로 들어올린다고 상상. 전체 가동 범위에서 덤벨은 최대한 몸에 붙인다.

모든 운동의 왕, 스콰트 - 스콰트를 배워보자 
 - "스콰트를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절대 당신의 무한 잠재력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 폴 앤더슨
 -  자연스런 움직임 :  스쿼트(쪼그려앉기), 런지(돌진), 벤딩(구부리기), 푸싱, 풀링, 트위스팅, 게이팅
  - 온몸이 하나되어 작동하는 느낌
 - 스콰트 자세 : 
  - 인터넷 등을 참조해서 보기
  -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 약간 밖으로, 고개 절대 숙이지 말고 허리는 아치형태만들기, 엉덩이를 약간 뒤로 해서 밑으로 잡아 당기는 느낌(내리는 것이 아니라 잡아당기는!)으로 한다. then 일어날때는 힙을 힘차게 펼치면서 트렁크 부분을 앞으로 강하게 쳐낸다. 
 - 풀스콰트가 무릎부상 유발? 근거없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마라. 전신으로 체중이 퍼지는 느낌이면 될듯함. 역으로 스콰트가 무릎의 힘을 길러주는 운동이니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면서 점차 연습하기. 
 - 최대한 발뒤꿈치에 무게를 싣는 자세로 허리 세우고 가슴 편 뒤에 내리기. 여기서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온다면 그건 자연스러운 거다 or 유연성을 더 기르기.
 -  한다리 스쿼트 : 밸런스 + 복근 힘+ 유연성...나중에 익숙해지면 해보기(p.88)
 
미는 힘, 당기는 힘_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콰트 - 파워리프팅 Part 1 
 - 상체를 미는 운동 : 가슴, 삼두, 어깨 발달
 - 상체를 당기는 운동 : 등과 이두 발달
 - 하체를 미는 운동 : 대퇴사두근(허벅지 앞부분) 발달
 - 하체를 당기는 운동 : 햄스트링(허벅지 뒷부분) 발달

 - 단순관절 운동 Vs 다중관절 운동 : 실전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다중관절 운동(저 3개도 다중!)

 - 데피니션 결정 요소 : 근육을 뒤덮고 있는 지방량의 차이 + 근육의 수분 차이- 지방과 물을 빼야 멋짐 
 - No 보디빌더 --> Yes 파워리프터(근유 크기만이 아닌 real 근육을 갖는 것)

남자는 힘! 힘을 길러라 - 파워리프팅 Part 2
 - 근육이 커지는 원리 : 근육이 자극을 받아 파괴된 후 운동하지 않는 쉬는 시간에 몸에 흡수된 단백질을 이용하여 복구되면서 커지는 것, 즉 근육은 자극을 받지 않으면 커지지 않는다.
 - 스트렝스 : 얼마를 드느냐의 문제보다는 실제 몸이 느끼는 저항과 자극, 긴장도가 얼마인지가 중요함.
 - 양질의 음식 섭취도 중요 - 운동 전/후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가 이뤄져야 함.
 - 힘을 위한 파워 리프팅 :
  1) 세트set와 횟수reps : 
     - 무게를 올리는 것 or 내리는 것 모두 일종의 변화로 자극이 될 수 있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4~5set/8~15reps 임. 
     - 1RM(repetition maximum) : 스콰트 1RM=100 : 100kg으로 단 한번만 스콰트 할 수 있다..는 의미
     - 1RM을 키우는 것이 중요(티코 100번 들어도, 트럭 1번 들어야 아이를 구할 수 있다?!) - 즉 횟수를 1번에 가깝게 최대한 줄이는 것이 키포인트(선수들은 후반 사이클에서는 보통 3회이상 반복 잘 안함)
    -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이 위험한가? 자세를 제대로 취하면 all or none이다. 무거우면 못드는 것이다. 오히려 가벼운 무게로 많이 하다가 나중에 지치고 자세가 흐트러져 긴장이 풀리면 부상이 더 많이 발생.
  2) 세트 사이 쉬는 시간 : 줄여라!
   -  쉬지않고 30~40분 빡시게 하자.
  3) 실패지점 : 한번만 더 반복하면 죽을 것 같다는...즉 근육이 실패하는 지점을 의미(부상유발 가능!)
   사실 근육팽대를 위해서는 가끔씩 실패지점까지 가야함. but 파워리프팅은 다름. 몸과 뇌가 느끼는 피로도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세트나 다음날 운동 시에도 무리없이 최대한 힘을 발휘 가능.
   엘리트 운동으로 갈수록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실패지점을 주의해야 한다.

궁극의 파워를 위한 역도 운동 - 클린 앤 저크, 스내치 
 - Power = Force x Velocity
 - "용상(클린 앤 저크)과 인상(스내치)으로 구성된 역도는 파워와 스피드가 필요한 모든 종목 선수들이 훈련에 도입하면 극강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파워풀한 운동이자 모든 스포츠에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 필수 운동이다(p.112)"
 - 파워의 근원 = hip(joint)
  - 힙에서 파워를 출력하는 훈련을 하면 야구공도 훨씬 빨리 던질 수 있고 or 펀치능력도 늘릴 수 있다.
 - 자기 몸무게보다 약간 무거운 바벨로 20개 이상의 클린앤 저크를 한다면 '체력 꽤 좋다'고 볼 수 있음.
  - 클린앤 저크를 고반복으로 하면 아령들고 단거리달리기한 효과와 비슷한 정도임.
 - 사실 역도를 배우기는 쉽지 않으니 제대로 배울꺼면 전문가에 배우라!

전화번호부를 찢어 볼까? - 악력에 대하여
 - Grip 힘 : 으깨는 그립, 집게 그립, 버티는 그립, 손목 힘과 전완근의 힘 등..여러가지 있음.
 - 큰 칼을 휘두르는 힘은 손아귀 힘에서 나온다.
  1. 으깨는 그립 : 수건을 철봉에 걸치고 그냥 수건만 잡고 턱걸이 하기 
      여러가지 악력기 사용 CoC(캡악력기) - 단 한번 close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
      CoC #3 이상을 클로징 한다면? 악력마스터라 할 수도 있음.
  2. 집게 그립 : 바벨플레이트를 한손으로 집게처럼 집어 올리는 것
  3. 버티는 그립 : 말 그대로 버티는 것(턱걸이를 할때나, 파머스워크를 할때나 등등)
  4. 손목과 전완근 : 1~3을 하면 자동으로 연습이 되기도 하는데, 리스트 롤러         http://nicenet.blog.me/40065275169 등으로 할 수도

exercise tip
데드리프트와 밀리터리 프레스 루틴/매직 넘버 5
풀오버/덤벨 한 팔 스내치/클린 앤 저크

Lesson-빅머슬 7을 배워보자 
 - "근력(스트렝스) 향상을 통해 '포스근육(개작근=개포스 작살 근;;)'을 쌓는 길만이 장기적으로 본인 근유의 유전자 한계까지 다다를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스포츠 적용에서도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될수 있다."

 - BM7 : 스콰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밀리터리 프레스/ 바벨 덤벨 로우/ 무게 턱걸이/ 무게 딥
 - p.134~153 : 위 BM7 운동에 관한 사진설명
  백 스콰트/프론트 스콰트/오버헤드 스콰트
  데드리프트/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밀리터리 프레스/바벨 로우/무게 턱걸이/무게 딥

제3장 몸짱이냐 힘짱이냐
스트렝스의 중요성과 3가지 헤비 
 - 원하는 만큼 '근육을 키우는 훈련 : 많이 훈련하고 + 많이 쉬어주고 + 많이 먹어라!
 - "몸짱이 되기 위해선 몸짱을 목표로 하지 말고 힘짱이 되기 위해 전력투구해라"
 - Sarcomeric(실제근섬유크기키우기) : 저반복 고강도훈련 > Sarcoplasmic(부피키우기) : 고반복 중강도훈련, 바디빌딩같은...

 - 많이 훈련하는 것 : hard work + 개선 

  - 강도와 운동volume은 반비례 - 무거운것 한번만 드는 것이니 덜무거운거 10번드는 것보다 운동vol은 감소하는 것이다, but 효과는 더 좋다!
  - 개선(CANI - constant and never ending improvement) - 강도높은 훈련을 하면서 아주 조금씩만 증량하는 것(if 너무 빨리 올리면? 부상도 생길 수 있지만 무엇보다 정체기를 빨리 만난다)
  - 지속/일관성 - 올바른 자세를 전제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전체 몸 routine을 1주일에 2~3일 하기. 
 - 초보에서 경험자가 될 수록 반복세트 수는 더 줄어든다(강도가 올라가니까). 

빅머슬7 
 - 빅머슬7 운동을 열심히 해주고, 집에서는 시간나면 복근과 악력훈련을 따로 해주면 좋다.
 - 1차 스트렝스 훈련 : 스콰트,데드리프트,벤치프레스 3개 합쳐 500Kg~!
 - 프리레핀 차트 참조 http://veganmonster.blog.me/60110684217

워밍업 셋트에 관하여 
 - 워밍업과 워밍업세트는 다르다. 
  - 실제 본 세트는 1세트다!
   ex : 3세트 x 5회 - 그렇다면 100kg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보다 낮은 무게를 이용해 워밍업을 여러세트 한 뒤에 본 세트는 전부 100kg으로 하기

빅머슬7+맛스리 
 - 빅머슬 운동과 맛스타스트렝스리프팅(여러운동 조합법)

less is more 
 - 그래도 스콰트는 반드시 해라!
 - 모든 근육발달은 슈퍼스콰트로 통한다.
  - 10회를 할 수 있는 무게로 1세트 20회 스콰트를 하는 것(10RM의 무게로 20회를 하는 것)
  - 몸무게 1.5배 무게로 슈퍼 스콰트를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하라
  - 우유 or 특히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
 - 슈스트 시작법 :
 처음에는 25~30회정도 할 수 있는 가벼운 무게로 시작(딱 20회정도만 하고 끝내기) then '개선'의 원칙을 적용하여 조금씩 바벨의 무게를 덧붙인다. then 20회x1세트는 워밍업세트를 빼고 본 세트(work set)만을 말하는 것. 즉 1회를 할때마다 중간에 많이 쉬어줘야 한다.


초보자용 빅머슬7+슈퍼 삽질 근육 버전 
  - 빅머슬7 운동 5x5회를 서킷방식으로 한다. 단 자세를 정자세로 잘 유지하며.
    - 서킷운동 : 각 운동을 1세트씩만 하고 다른 운동을 넘어가며 결과적으로 예상량을 다 하는 것
    - 특정 근육을 지치게 만들지 않으며, 쉬는 시간도 단축한다면 심폐능력도 향상 가능

펌핑 근육 키우기 

 - 역시 슈퍼스콰트가 짱!
펌핑 5-10-30 프로그램 
 - 1. 빅머슬7중 5개를 뽑아 then 5개운동을 각각 30회씩 반복
   - 1회반복은 각 3초씩하여 총90초가 걸리게 한다 then 휴식은 30초만 = total 120초/1개운동
 - 그러므로 2분 x 5개운동 = 10분/1시퀀스
 - 보통 1시퀀스만 해도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2시퀀스 해도 됨.
 - 핵심은 90초동안 멈춤없이 지속적으로 근육에 긴장을 주는 것이 중요! 또 펌핑용 근육만들기는 30회를 채웠을 때 실패지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

 - 실패지점까지의 싱글세트와 멀티세트? : "싱글세트는 강력한 펀치한방을 이용한 KO고 멀티세트는 연타를 통한 KO다." 그러나 초보가 너무 무리해서 한방에 KO 시킬 필요는 없다.
 - 실패지점 : 테크닉실패지점(자세가 흐트러지는 지점, 부상확률이 확연히 줄어듬) then 포지티브실패지점(테크닉이 약간 흐트러지더라도 더 이상 그 동작이 흐트러지지 못할때까지 지속하는 것) then 네거티브실패지점(포지티브실패지점을 겪고 난 뒤에도 보자자를 통해 강제반복을 시킨다든지 네거티브 훈련까지 포함한 완벽한 실패에 도달하는 것) - 일반적인 실패지점이란 2단계실패지점까지를 의미.

펌핑 근육 제조기 DTP프로그램 
 - 12주 프로그램의 마지막 3주동안 바짝 키우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루틴 
 - 월수금 or 화목토 : 훈련한 바로 다음날은 무조건 쉬기 or 가벼운 유산소운동 하기
 

스테로이드에 필적하는 근육 증폭기 - 휴식과 회복의 중요성
 - 휴식은 단순히 쉬는 게 아니라 좀더 빡시게 운동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더 힘든 선택이자 현명한 선택이다.
 - 고볼륨 훈련으로 인한 오버트레이닝의 가장 무서운 점이 바로 '부상'이다. 즉 일시적인 충격요법은 피하라! 

exercise tip
특정 부위 발달을 위한 운동법/싱글 세트VS.멀티 세트

제4장 보디빌딩의 전설 슈퍼 스콰트
왜 슈퍼 스콰트인가? 
 - 이미 최고의 보디빌딩 이론은 다 나와있다. 여러 프로그램도 다 따져보면 슈퍼스쿼트의 원리와 같다!
 - 세상에 나와있는 기사 중 몸에 위험하다는 동작들을 다 합해보면 아무것도 할 게 없다.
 - 운동으로 입는 부상은 대부분 방법의 실수에서 초래됨.


영원한 진리, 하드 워크-개선-지속
 - 하드워크 각 회 중간중간 여러 번 크게 숨을 쉬어야 한다(10RM으로 20회가 가능한가의 문제) 
  - 1~5회까지 각 1회 호흡했다면, 6~10회까지는 각 3회 호흡...등
  - 또 평소 자신의 10RM을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즉 그것이 15RM일 수도 있다는 말
 - 개선: 부상의 최소화 + 올바른 자세 유지 + 정체기 덜 겪기
 - 지속 : 기본적으로 최소 6주이상은 같은 루틴을 유지해줘야 함
  

초간단 슈퍼 스콰트 루틴
 - 보디빌딩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려는 사람들 중 95% 이상은 평균 주당 3시간을 최대로 하라.
 - 슈퍼스콰트 기본 루틴(p.271참조) / 초간단 슈퍼스콰트 루틴(p.273참조)
  - 모든 운동방법이 바뀔 때는 적응기간(1~2주정도)이 필요하다 for 부상방지
 - 평소에는 스트렝스 훈련을 기본으로 두면서 항시 힘키우는데만 집중하고 + 근유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한번씩 슈퍼스콰트를 해주는 것도 좋은 계획.

정체기에 필요한 발달 운동 - 비교적 적은 훈련 및 더블 발달

 - 워크아웃A(월요일) + 워크아웃B(목요일) / 1주일 (p.279참조)
  - 단 워밍업세트는 뺀 본세트만의 볼륨이 저정도이며 하드워크로 하는 것이다.
  - 부상 발생 원인 : 잘못된 자세 + 에고(그릇된자존심) + 잘못된 훈련 빈도수 및 운동량(과한운동)
  - 하드워크를 했다면 중간에 그만큼 많은 시간을 반드시 쉬어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것
 - 싱글발달 : '무게'만 조금씩 올리는 것 Vs. 더블발달 : '무게'를 조금씩 올리며 횟수를 낮춤과 동시에 무게를 올리는 것   

제5장 맨몸을 이용한 훈련
특수부대 체력을 길러보자
 -  네이비실을 바탕으로 함. 
 - 입대전 권고 종목 : 500야드수영/ 팔굽혀펴기 / 윗몸일으키기 / 턱걸이/ 1.5마일 달리기 (p.292~294)
 - PT는 상체의 미는 힘(푸쉬업/딥), 당기는 힘(턱걸이), 복근힘(싯업) + 달리기와 수영
  - 여기에 덧붙여 슈퍼스콰트는 하체를 단련
  - 맨몸 상체 운동의 종결자 = 턱걸이 -- 턱걸이는 등근육(운동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을 발달시킴
 - 특수부대 체력을 원하는 자는 
  1. 무조건 장거리달리기(수영포함) 기록 단축과 + MPT5(턱걸이/딥/푸쉬업/싯업/맨몸스콰트) 횟수를 늘리는데 힘쓴다. 다른 운동 말고 이것만 더 잘하는게 중요하다.
  2. 그리고 나서 부상을 예방하고 싶거나 기록 단축의 욕심이 더 생기면 웨이트나 맨몸으로 '스트렝스'훈련을 해라.
 

맨몸 지구력 훈련 
 - 근지구력을 기르는 감마 3대운동
 1. 힌두 스콰트 http://www.youtube.com/watch?v=hRTjwzvIQnU
  연속 500개를 목표로! 리듬감있게 15분 내로 마치자!
  가장 큰 차이점은 발 뒤꿈치를 들어주는 것, 이때 무릎이 발 앞으로 나오니까 힌두스콰트는 무게 없이 맨몸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건 격투기에도 좋다.
 2. 힌두 푸시업 http://www.youtube.com/watch?v=9ndOPrcoUt8
  연속 200개를 목표로!  
 3. 백 브리지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진 말고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간도 3분정도로 까지 늘리며~


맛스타 드림 서클 - 맨몸 스트렝스 훈련 part1 
  - ex: 스트렝스는? 무게를 줘서 하는 턱걸이 Vs 지구력은? 그냥 맨몸 턱걸이
  - 맛스타드림(MAD) 서클 : 1~4번을 반복하는 것. 매일 하는 것이기에 실패지점을 멀리하라!
   1. 아이소메트릭 + 2. 네거티브 + 3. 보조를 통한 포지티브 훈련 + 4. (실패지점을 피한) 계속적 반복 

   - 오전 : 주로 유산소
   - 오후 : 메인운동 - 스트렝스(경우에 따라 +스피드+ 컨디셔닝/근지구력)
   - 저녁 : 유연성 및 맨몸 스트렝스 훈련(경우에 따라 + 악력 + 복근) + 물구나무서기(10초하고+50초쉬고 1분 x 10set =10분간)

맨몸 운동 '개선'방법_보조 힘 줄이기 - 맨몸 스트렝스 훈련 part2 
 - MPT5 : 밀리터리 PT 5대운동 - 턱걸이 + 딥 + 팔굽혀펴기 + 스콰트 + 윗몸일으키기
 - MAD 손가락접기 : 한쪽으로 훈련하면서 반대 손의 '손가락'을 보조로 사용하여 하나씩 접으며 보조 힘을 줄여나가는 것. 궁극적으로는 한쪽으로만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을 하는 것.
 - 링을 이용하기(p.332)
 - 최종버젼 : 한팔 물구나무 팔굽혀펴기

쪽팔리지 않게 
 - 팔굽혀펴기 : 한번에 50회 / 단 1회에 2~3초 걸리게 정자세로!
 - 윗몸일으키기 : 연속 200회/ 단 좀 빨리 할 필요는 있음.
 - 달리기 : 5km를 20분 내로
 - 파머스 워크 : 양손 합쳐 최소 40kg 이상되는 무게 들고 다니기/ 전체거리는 200m를 시작으로
 - 허리굽혀 바닥에 손바닥 대기 : 유연성, 무릎을 펴기, 반동주지 말기 - 허리가 아프면 뼈에 문제가 있는 걸로 생각하지만 대부분 엉덩이와 허리의 근육 및 건과 인대의 문제이다.

exercise tip

미는 운동 플렌체/ 당기는 운동 프론트 레버
제6장 부상과의 전쟁
근육 불균형을 해소하라 
 - 나이든 사람은 더 주의 요함
 - 부상을 당하느냐 안당하느냐는 복불복이다! - 즉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
 - Balance의 문제 : 뇌와 척수가S/W면 그 믿의 골반이 H/W이다. 골반이 틀어지는 것이 원인!
 - 골반이 틀어진 것에는 --> 스트레칭과 근력강화운동 
 - 왜 골반이 틀어질까? 생활습관에서 오는 근육의 불균형 때문.
 - " 뼈는 근육이 지배하고 근육은 신경이, 신경은 뇌가 지배하고 뇌는 마음이 지배한다."
 즉 핵심은 뼈를 지배하는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 아기때 잘때 뒤척이는 것? 그것은 일종의 자가치유법일수도. 그런데 나이가 든 우리는 오랜 습관이 몸에 굳어져 이런 자연치유력을 잃어버린다. 
 - 아무리 가벼운 무게로 리프팅하더라도 조금만 이상하면 바로 내려놔라! 
 - 길항근 단련에 좋은 풀 스콰트와 무게 턱걸이.

 - 근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운동들 : 런지 / 한다리 스콰트/ 케틀벨 스윙/ 복근 집어넣기
 특히 한다리 스콰트는 두다리로 할 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사용된다.

아프면 주물러라
 -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최고다. 경혈? 트리거포인트?
 -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은 일정한 패턴을 지니면서 몸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이것의 패턴을 알면 가까이 있는 근육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있는 근육 사이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을 알 수 있음(이것 또한 경락과 겹치는 부분이 있음). 즉 종아리와 발을 잘 스트레칭하면 그와 연관된 햄스트링, 둔근 뿐 아니라 머리 뒤쪽 근육까지 영향을 미친다.
 - 발이 아프면 발목을 돌려줘라. 발마사지 + 발목 돌리기
 - 스트레칭의 지존 : 태양예배 자세 - 이건 힌두푸시업과 자세가 비슷함. http://cafe.naver.com/sunmoonyoga/1405
 
Back to the Back -길항근을 기르자 
 - "사람 몸은 상호적으로 협동하면서 하나의 유기체로 움직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있는 근육은 없다...엉덩이와 햄스트링은 파워의 근원인 힙을 펴게 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레슬링에서 몸싸움을 하거나 힘든 상황에서 자세를 지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제7장 단순함에 대하여
단순함에 대하여
 - KISS : Keep It Simple Stupid
 - WMPT5(무게 밀리터리 PT 5대 운동) + 역도 = 모든 웨이트 운동은 끝!
  - 무게 팔굽혀펴기 : 더 큰 근육을 원하면 무게/저항을 올려야 함(중량조끼).
  - 무게 턱걸이 : 모든 운동은 일정 횟수 지나면 근지구력 운동이 된다. 그러니 중량조끼 입구서.
  - 무게 딥 : 스콰트와 무게 딥.
  - 윗몸일으키기 : 디클라인 벤치 각도 조절하며.
 - 추가적 : 물구나무 팔굽혀펴기

움직임 없는 운동, 아이소메트릭 - 정지의 힘 
 - 근육 수축만으로 하는 운동 = isometric ex) 팔굽혀펴기 탑자세에서의 유지, 버티는 차 밀기 등
   cf) isotonic : 관절의 움직임이 있는 운동 
 - 자기 몸을 이용한 방법
   - 버티기성 정적 운동 : 기마자세 유지 등 - 무게가 한정, 즉 중량조끼 등을 응용할 수도
       - 1. 턱걸이 / 2. 행잉 레그 레이즈(L자버티기)
   - 고정된 물체를 밀거나 당기기 : 바위 밀기(전신을 다 써서 밀기)
 - 외부 웨이트를 이용한 방법
 - 매우 중요하고 파워풀한 '아이소메트로닉' = 아이소토닉 + 아이소메트릭 = 이것은 오버트레이닝이다. 그렇지만 가끔 하면 좋은 충격요법이 될 수도 있다!
   ex) 몸만 이용하는 아이소메트로닉 -  장기 여행 중이거나 짐에 못가거나 할 때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자기 스스로 저항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최대한 수축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중간중간 아이소메트릭을 이용하기 때문에 움직임과 움직이지 않는 힘을 둘다 끌어낼 수 있다(p.413에 사진 참조).

대리 운동 
 - 꼭 해야 하는 운동을 할 수 없을 때 대신할 수 있는 운동
 - 역도운동을 대신할 수 있는 것 :
  - 점프스콰트 : 스콰트의 무게를 현저히 낮춰 빠르게 시행해서 점프를 하는 동작
  - 하이풀 : 역도기술(p.418그림)
  - 고무밴드 사용

 - 달리기 대리 운동 - 스프린트 달리기는 근육 뿐 아니라 중추신경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친다.
  - 1. 버피(p.425) 3회 + 2. 턱걸이 3회 + 팔굽혀펴기 7회 + 행잉 레그 레이즈 7회 + 맨몸 스콰트 10회
  이 운동을 번갈아가며 10~30분간 빠르게 반복하는 것
  - 또는 5분 타바타 인터벌, 이것도 달리기 효과를 보려면 2번(10분) 시행

힘을 잃은 그대에게 - 긴장, 호흡, 회전력 그리고 코디네이션 
 - 중요한 것은 아래 방법들은 기본적인 스트렝스를 쌓은 상태에서 힘을 '증폭'시켜주는 것일 뿐!
 - 힘 = 긴장(tension) 

 - 악력? 복근힘주기? 똥꼬조이기? 이런 방법으로 몸을 타이트하게 한 후 스콰트를 해보면 그 전과는 다른 느낌이 들 것임. 몸의 긴장감이 높아지면 더 많은 힘을 몸에서 생성해낼 수 있다.
 - 몸을 타이트하게 하면 부상도 줄일 수 있음.
 - 호흡 : 항상 복식호흡을 해라. 
  - 호흡이 절반 남은 때가 가장 힘쓰기 좋은 상태
 - 회전력
 - 코디네이션(협응능력)


exercise tip
버피

information tip
횟수와 세트에도 적용하는 단순함의 원리

부록-운동 프로그램
애슬릿 프로그램 
 - 빌 스타의 빅3 프로그램 : 파워 클린 + 풀 스콰트 + 벤치 프레스
 - 5x5 시스템, 단 세트마다 증량하는 어센딩법으로.
 - 일주일에 3일만 시행하되 '개선'의 원칙을 적용하도록 노력. - 하다가 정체기를 맞으면 서킷말고 스트레이트방법으로 시행

동네 헬스장 최고의 근육 성장 프로그램
 - 많은 중량을 사용하지 않고도 몸에 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 : 천천히 반복하라!
  - 프로그램 :
   1. 스콰트 1세트x10회  : m/i, 중량을 가해서 해도 좋다.
   2. 밀리터리프레스 1x10 : 일단은 20kg 빈 bar로 하다가 증량.
   3. 한팔 덤벨로우 1x10 : 천천히 반복, 자주쓰지 않는 팔을 먼저 시행
   4. 벤치프레스 1x10 : 점차 증량
   5. 턱걸이 1x10 / 6. 보조 딥 1x10 : 의자보조를 받아서 처음에 시작해도 됨.
  - '천천히': 3초동안 올리고 then 3초동안 내리고...점차 9초/9초까지 늘리며, 근육 하나하나에 집중
  - 모든 세트는 궁극적으로 '1세트'만 할 것이다.
  - 벌크업이 목표라면 위의 운동과 더불어 식단도 잘 챙기기 - 엑스트라 칼로리로는 우유 추천!

하루 5분 파워 프로그램
 - MPT5 + 달리기
  각 항목을 1분씩 x5가지 = 5분 for 월/수/금 , 그리고 화/목/토는 5분씩 스프린트 달리기, 마지막으로 일요일에는 완전 푹 쉬거나 or 물구나무서기 5분/백브릿지 5분 등 해주기.
  - 푸시업은, 하루는 약간 치팅을 써서 MAX로 하고 나머지는 정자세, 하루는 슬로우푸시업하기
  - 종목 중 턱걸이나 딥을 할 장소가 없다면? 나머지 3개중 2개를 2분씩 늘려서 시행.
  - 만약 각각의 운동을 시간을 다 못채웠는데 지쳤다면 - 가장 쉬운 자세로 시간 마져채우기(매달려 있거나 푸시업 탑자세 등) or 시간을 좀더 세분화 한 뒤에 circuit 수를 늘려서 시행!
  - 5분 안에 1500m 이상 달릴 수 있다면 체력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에필로그
먼 길을 달려온 당신 축하드린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추천의 글
감사의 글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다. 

 요즘 울적한 마음을 달랠겸, 그리고 곧 나갈 무림의 세계에 적응할 겸 하여 체력을 기르려고 교보문고에 갔다가 우연히 보고 고른 책이다. 제목이 자극적이니까.

 시중에 나온 많은 헬스서적이나 잡지처럼 외국어로 된 머신운동을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평소 생각 및 여러 서적을 탐독한 내용을 위주로 서술하였다. 간혹 나오는 동작(주로 역도?)을 설명할 때도 그냥 이 책에 나와있는대로만 따라하면 조금 위험할 수 있을 정도로 간략하게 되어있기에 실전에서는 그 운동법을 하고 싶으면 Gym에 가서 코치에게 배우면서 하든지 or 인터넷동영상이나 다른 관련서적을 보고 접근해야 할 것 같다. 
 
 책을 읽는 도중 CoC악력기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레인보우악력기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가장 세다는 골드를 구매하였다. 나름 일반인 치고는 악력이 약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1자로만 만들 수 있고 closing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여전히 악력이 약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적어도 운동관련 해서 작은 동기하나는 얻은 셈이니 만족한다. 

 운동법 자체보다는 일종의 저자의 '마인드'를 알려주는, 아니 마인드보다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 
 

Response : ,

112V_반가워DSLR(포토넷)

Posted 2011. 12. 29. 13:49, Filed under: Hobbies/Books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글은 조금, 그림은 많은 책 이다. 그림을 그린 사람이 '이다'이다.



Image= New language

[DSLR]
 - R : reflex = 거울역할  - 즉 렌즈와 이미지센서 사이에 거울이 있다.
      - 그리고 렌즈는 교환이 자유롭다./ DSLR은 센서가 커서 '후보정'이 필수!
      - 거울역할 없앤 것이 mirrorless(NEX-3,5 ,PEN 등)
      - sony의 DSLT(translucent) : 반투명미러

[화이트밸런스]
 - 감도 : 센서가 빛에 반응하는 민감도 = ISO
      - ISO : 100(저) ----> 800(고감도), 숫자가 클수록 밝아짐(but more noise!!)
 - 모니터에서 볼꺼면 ppi는 72가 적당(왜냐하면 모니터가72ppi임)

[노출exposure]
 - 조리개수치 작아질 수록 밝게 찍힘
 - 조리개 수치1단계 커지면 = 셔터속도 2배 빨라짐

 -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 by 셔터속도 + 조리개값
 - 셔터속도 : 셔터 막이 열리는 시간, 1/125초, 1/250초 
 - 조리개값 : 조리개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
 - 모드
- P program
- A aperture=조리개우선 : 조리개값을 미리 정해놓고 then shutter속도 변하는 것 ex: 어두운 곳에서 조리개 최대 개방해 놓거나 심도를 얕고or 깊게 조정할 수도(outfocusing)
- S shutter=셔터우선 : 촬영자가 정한 셔터속도 기준 then 카메라가 노출을 측정해 적정 조리개를 맞춰줘서 찍는 사진 ex: 운동경기, 부산한 아이들, 순간포착 등
- M manual모드
- 조리개값(f) : 초점거리/렌즈의 유효구경
       f1.4    f2    f2.8   f4     f5.6     f8     f11    f16     f22     f32
      ex) f1.4가 f2보다 2배밝고, f2.8보다는 4배밝음




 - 카메라가 자동 분석한 노출값(평균노출값) - 말그대로 평균
      ex) 배경이 밝으면 - '노출 조금만 주니까' - 사진이 전반적으로 어둡게 나옴(vice versa)   
    즉 이렇게 카메라가 자동 분석한 것은 P,A,S 등의 모드변경으로 조작 불가능
        - 그러므로 노출'보정'을 통해 노출값 자체를 변경해야(카메라의 네모난 버튼 대각선으로
           나뉘어 +/- 그려져 있는 것), 이걸로 밝게 나오면 (-)쪽으로, 어둡게 나오면 (+)쪽으로 보정함
 - 이 버튼으로는 분위기 변경을 위해 일부러 조절도 가능함
     ex) (-)쪽으로 가면 실루엣만 나오는 극적인 분위기 연출 가능
     ex2) (+)쪽으로 가면 얼굴이 화사해진다.

 - 측광 : spot / 다분할 / 중앙중점


[순간포착]

 - AF 모드설정 : 단사모드(싱글촬영) 內 단일초점 / 연속초점  , 연사모드(드라이브모드)
- 단일초점AF-S
- 연속초점AF-C : 반셔터 중 계속 피사체 움직임 따라가서 맞춤(즉 가능한 중앙부위쪽으로 일단 맞춰놓고 해주기)

- 연사모드 : 움직이는  피사체 (그 중에 한장은 걸리겠지...란 심정으로)
 - 즉 연속AF+연사....조합해서 촬영 + 셔터속도 1/60초 이상(by S모드설정, 감도 높이지, 플래쉬사용)
    ex) 1/500초(정지한 듯한 분수, 슬로우비디오) ~ 1/4초=100/400초(=느리다=궤적이담긴다=그냥분수)


[렌즈]

 - 일단 bundle 하나면 90%는 해결됨
 - 크게
- AF렌즈(초음파모터채용한)
- MF렌즈
- 또 크게
- 단렌즈 : 50mm(표준렌즈)
- 줌렌즈 : 18-55mm, 24-70mm, 70-200mm 등 초점거리 변하는 것
줌렌즈는 다시
- 광각 : 화각이 35mm이하인것(원근감강조)
- 표준 : 기본적인 것
- 망원 : like 망원경
- ex) 75-300mm F4.5~5.6 30만원 Vs  70-200mm F2.8G 300만원 : 고가는 렌즈가 크고 보정을 잘해주고 해서 품질이 좋기 때문에 비싼 것!
- 18-70mm F3.5-5.6 : 18-70은 렌즈의 초점거리 의미(작을수록 더 넓은 화각을 촬영)


[추천사이트]

raysoda.com
photosig.com
magnumphotos.com

[접사 tips]

1. 배경 정리
2. 역광이용 (광원을 뒤에 두는 등으로) - 찍은 후 (+)쪽으로 노출 1~2단계 보정
3. 조리개는 충분히 조이기

[야경 tips]

1. 감도 낮게(흔들림은 삼각대로  방지하기, 삼각대 사용시 렌즈의 손떨림방지기능은 off하기)
2. 조리개 조이기(이러면 갈라지는 빛 나옴)
3. 셔터속도는 상황에 맞게
4. WB는 백열등모드 or 형광등모드로
5. 한두장찍고 확대하여 '고스트(광원에 반사된 점 같은 것)' 확인해보기

[실내촬영tips]

1. 창, 조명 등 부분적인 광원이 많으면 카메라는 지나치게 밝게 찍힘(vice versa) , 즉 노출보정 필요함
2. 행사 등에는(실내) 플래시가 필수!!!(천장, 벽 등 이용한 촬영이 더 부드러운 빛 효과)

[플래쉬 활용]

 - slow synchro : 자연스런 조화효과 
감도 400이상 올리고 플래시의 s.s. 촬영하면 자연스런 야경(인물)가능
 - daylight synchro : 역광촬영 해결/ 플래시 약간 약하게 하고 찍기
 - bounce 촬영 : to 천장, 벽, 바닥 등

[필터 활용]

- UV필터 : 보호용 & 선명도 유지
- sky light 필터 
- 편광필터 : =CPLcircular polarizing light filter : 특정 방향의 반사광 줄이는 것(ex: 유리창에 반사된 간판 문구 등 제거시), 즉 더 진하고 선명한 사진 얻음
- MACRO 필터 : 접사용
- soft 필터 : 뽀샤시 효과
- cross 필터 : 필터 표면의 격자선이 손쉽게 빛을 갈라지게 해서 야경 등을 멋지게 하는 것


* 총평
 말 그대로 간단한 입문서, 글 내용이 조금씩 어려워진다 싶으면 여지없이 카툰이 등장하고
그래서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임. 그렇지만 얕은 것은 어쩔 수 없느냐?
 사실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기도 하지만...사진 같은 것은 많이 찍어보는 것이 '왕도'이지 않을까?

*

서문 _ 두근두근한 DSLR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친해지기 _ DSLR 선택과 구입부터 기본 활용까지

1장 DSLR 지름신이 찾아오다

-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얻기
- 구매는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은가?
- 무엇을 더 사야할까? - 메모리, 가방, 삼각대…?
- DSLR 지식인 _ DSLR은 무슨 뜻일까?

2장 기초부터 차근차근 _ DSLR과 친해지기
- 잘 찍기 위해 잘 준비하자! _배터리, 메모리, 스트랩, 셔터 누르기, 사진 확인
- 미리 알아두면 좋은 기본 기능들 _이미지 설정, 화이트 밸런스, 감도, 정보 창 보기
- 메모리 카드가 꽉 찼다! _컴퓨터로 사진 옮기기, 메모리 카드의 종류와 특징

3장 내겐 너무 어려운 DSLR
- DSLR카메라의 장점 _역시 훌륭한 화질!
- DSLR카메라의 단점 _색 정보가 많아 뿌옇게 보일수도

4장 그때 그 사진이 어디 있더라? _쉽고 편하게 사진 관리하는 법
- 처음부터 확실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 데이터 백업은 분리 매체 이용 _DVD, 외장 디스크
- 파일 관리의 핵심! 이름 짓기 _폴더 구성, ACDSee를 이용한 파일 이름 바꾸기
- DSLR 지식인 _이미지 뷰어도 구미에 맞게

5장 웹에서 만나는 사진
- DSLR카메라에서 후 보정은 필수!
- 사진 크기 줄이기
- DSLR 지식인 _dpi, ppi? 무엇에 쓰는 용어인가?

6장 쉬어가기 1 _이상한 나라의 DSLR
- 인터넷 장터에서 사용되는 DSLR 용어

이해하기 _ 노출과 렌즈, DSLR 기본 기능만 알아도 사진이 확 바뀐다

7장 오토모드와는 안녕 _노출의 이해 1
- 노출exposure이란?
- P, A, S, M 모드를 이해하자
- AUTO나 씬 모드를 사용하면 초보?

8장 노출 보정만 해도 사진이 확 달라지네! _노출의 이해 2
- 당신의 카메라를 믿지 마세요
- 밝으면 -로, 어두우면 +로 노출 보정
- 상황에 따른 노출 보정 예제
- 장면에 따른 측광 방식 _다분할, 중앙 중점, 스팟 측광

9장 움직이는 피사체도 문제없다! _다양한 AF 모드와 연사 모드
- AF 모드 설정 _연속 초점 모드를 이용해 피사체를 추적하라!
- 움직이는 피사체는 연사 모드로 _연사 촬영으로 최고의 장면을 찾아라!
- 동체 촬영을 위한 핵심 정리+TIP!
- 셔터 속도에 따른 피사체의 변화
- 다양한 셔터 속도를 활용해 보자
- DSLR 지식인 _연사와 동영상을 위한 메모리 선택

10장 아니 왜 이렇게 많은 렌즈가? _ 렌즈의 종류와 활용 1
- 렌즈의 종류와 구분 _무슨 렌즈가 나에게 맞을까?
- 같은 제조자 다른 브랜드 렌즈 - 소니 G렌즈 Vs. 칼자이스Carl Zeiss렌즈
- DSLR 지식인 _렌즈 수치가 의미하는 다양한 정보 / 크롭 바디에서의 렌즈 화각

11장 렌즈에 따라 사진이 확 달라진다! _ 렌즈의 종류와 활용 2
- 렌즈가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화각
- 특수한 용도의 렌즈들 _매크로 렌즈, 초망원 렌즈, 어안 렌즈
- DSLR 지식인 _조리개 값에 따른 밝기와 심도의 변화

12장 쉬어가기 2 -사진 실력이 늘지 않아요!
- 좋은 사진을 많이 보고 내 사진을 비교 분석하자 _사진집, 사이트, 사진전
- 카메라 제조사의 강좌를 들어보자 _기초에서 활용까지

즐기기 _ 피사체에 따른 다양한 촬영 테크닉

13장 얼짱이 되는 법 _ DSLR 활용 1 인물 사진
- 인물 사진을 멋지게 찍는 몇 가지 팁
- 동물에게도 얼짱 각도가 있다!

14장 한밤의 야식 테러 _ DSLR 활용 2 음식 사진
- 찍기 전에 생각하자 _높이 조절, 주변 정리, 클로즈업
- 음식의 색을 정확하게! _화이트밸런스 조절로 더 먹음직스럽게
- DSLR 지식인 _화이트 밸런스와 색온도 /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설정하기

15장 조금만 더 가까이 _ DSLR 활용 3 접사 사진
- 멋진 접사 사진 찍기
- 접사를 위해 꼭 필요한 몇 가지 장비 _접사 렌즈, 삼각대와 릴리즈, 플래시
- 접사 사진의 영역을 넓혀 보자 _주변 일상의 사물 속으로
- DSLR 지식인 _접사 렌즈는 왜 더 비쌀까? / LIMIT와 FULL 스위치는 뭐야?

16장 즐거운 여행, 즐거운 사진 _ DSLR 활용 4 여행 사진
- 여행을 망치는 5가지 방법
- 여행용 장비 꾸리기 _최소한의 장비로 여행을 즐기자!
- DSLR 지식인 _DR.C의 여행용 추천 장비

17장 쉬어가기 3_ DSLR과 함께한 홍콩 여행

18장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_ DSLR 활용 5 야경 사진
- 촬영 전 카메라 세팅은 어떻게 할까?
- 선명한 야경을 담기 위해 주의할 점
- 더 재밌는 야경 촬영 팁!

19장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기 - DSLR 활용 6 실내 사진
- 카메라 설정은 어떻게 할까? _셔터 속도를 확보하자!
- 현장의 조명을 최대한 활용하자
- 노출에 주의하자
- 과감한 프레임으로 색다른 느낌을
- 화이트 밸런스를 찾는 수고를 아끼지 말자

20장 결혼식 사진을 찍어달라고? _ DSLR 활용 7 행사 사진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행사의 핵심을 파악하라
- 행사 사진에 어떤 렌즈를 사용할까? _표준 줌 렌즈가 유리
- 플래시는 필수! _직광보다는 바운스 촬영으로 자연스럽게
- 실내 행사 촬영 시 카메라 조리개와 셔터 속도는 어떻게?
- 머릿속으로 먼저 촬영 계획을 세우자 _자연스러운 포토스토리를 위해

고수되기 _ 즐거운 DSLR 생활에 날개를 달자

21장 낮에도 플래시를 쓴다고? _ 액세서리 활용 1 플래시
- 플래시의 종류
- 잘 쓰는 플래시 하나 열 렌즈 안 부럽다

22장 필터를 사용하면 재미가 두 배! _ 액세서리 활용 2 필터
- 필터의 종류
-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운 특수 필터들 _CPL, Macro, Soft, Cross…

23장 사진은 뽑아야 제 맛!
- 나는 직접 뽑는다! _간편한 포토 프린터가 대세
-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온라인 인화점 _다양한 옵션과 저렴한 가격
- 나에게 맞는 방식은 무엇일까?
- DSLR 지식인 _인화를 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24장 쉬어가기 4 _ A/S 센터 습격

부록 _ 사진가 α를 만나다


1장 카메라의 새로운 미래를 보다 _ DSLT α55와 α33
- DSLR에서 R이 사라졌다. R을 대신하는 것은 T
- 1000만 원짜리 카메라도 울고 갈 놀라운 장점과 뛰어난 성능
- 본격 파노라마 DSLR카메라 소니 α580

2장 사진가가 말하는 알파
- 다큐멘터리 사진도 거뜬해요! _이상엽(다큐멘터리 사진가)
- 일상의 소중한 추억을 놓치지 마세요! _김주원(사진가)
- 부담없는 여행의 동반자죠! _유호종(사진가)

3장 이다의 α55 활용기

에필로그
Response : ,

091V_한국사 상식 바로잡기(책과함께)

Posted 2009. 7. 1. 20:17, Filed under: Hobbies/Books

 

 이런 종류의 책이 재미있다. 요즘은 세계사는 이미 사라져가고, 국사도 필수과목에서 해제되었다고 알고 있는데(맞나?) 내가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모두 필수과목이었다. 그래서 그때 교과서도 보고 독학국사란 책도 보고 참고서는 당연히 많이 보고 했는데(그때 시기별로 쭉~역사그래프를 만들고 거기에 깨알처럼 설명을 옮겨 쓰던 일이 아련히 떠오른다) 그때 간혹 의문이 들었던 적이 많다. 예를 들면 강물을 사람의 힘으로 막았다가 한번에 풀어서 수장시킨 전쟁이야기가 과연 말이 되는 것인가란 생각을 많이 했었다.

 우연히 알게된 책이지만 나름 재미있어서 이틀만에 다 읽었다. 요즘 방학이라 시간이 많은 것도 있지만 내용이 chapter별로 흥미롭게 읽혀서 전혀 지루하지 않다.



* 목차

저자의 말

1. 어원에 관한 잘못된 상식
고조선의 ‘고’는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붙인 것이다?
고려 태조 왕건의 성은 ‘왕’씨다?
백정은 도살업자를 일컫는 말이다?
내시는 거세당한 남자를 일컫는 말이다?
고려장은 고려시대의 일반적인 풍습이다?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고려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려장은 고려시대의 풍습이다?'라는 문제를 O,X 형태로 낸다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혼동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만큼 흔하게 들었던 것이었고 실제 그런 풍습이 옛날에 있었구나라고만 대충 넘어갔던 기억이 난다.
 
...한마디로 말하면, 설화가 사실로 혼동되어 굳어진 것이다. 흔히 들었던 할머니를 지게로 버리고 돌아오던 아버지가 자신도 똑같이 나중에 하겠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 깨우쳐 다시 할머니를 데려온다는 것(중국의 '효자전'에 실린 원곡 이야기)과 옛날 기로국에서 국법을 어기고 몰래 늙은 아버지를 봉양하던 대신이 아버지의 지혜를 빌려 어려운 문제를 풀어 나라의 위기를 구하고 아버지도 편히 모시게 되었다는 이야기(고려대장경에 수록된 기로국 설화)가 대표적인 설화이다. 이 두 유형의 이야기가 뒤섞이기도 하고, 버리는 대상이 아버지에서 어머니로 바뀌기도 하면서 구전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고려장 이야기가 된 것이며, '노인을 버리는 나라'라는 뜻인 기로국이 고리국 또는 고려국으로, 기로의 장례라는 뜻인 '기로장'이 고려장으로 변해 굳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p48

 고려장을 고려 때 실제 있었던 장례 풍습이라고 일반인들이 두루 믿게 된 것은 일제시대부터라고 생각된다. 삼국시대 이후로 조선시대까지 나온 역사책, 지리서, 수많은 문집들 중 어디서도 노인을 산 채로 버리는 고려장 얘기는 찾아볼 수 없는 반면, 일제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냈거나 일제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은 어김없이 고려장 이야기를 알고 있으며 자기 동네에 고려장했던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 바위나 굴이 있었다는 기억까지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일제시대에 고려장 이야기가 널리 보급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그런데 일제시대에 고려장 이야기를 보급하는 데 견인차 노릇을 한 것은 놀랍게도, 동화였다. 1919년 일찍이 평양고보 교사를 지낸 적이 있는 일본인 미와 다마키가 '전설의 조선'이란 책을 간행했는데, 여기에 '불효식자'란 제목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이것이 현재까지 확인된, 문헌에 남아있는 최초의 고려장 이야기다.....고려장 이야기 보급에 더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은 1924년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조선동화집'이었다.....여기서 잠깐. 조선총독부가 '조선동화집'을 편찬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자...책을 편찬한 곳은 조선총독부 학무국 편집과. 이곳은ㅇ 식민지 조선의 교육에 필요한 학교 교과서 편찬과 각종 교육 관련 발간물을 담당하는 부서로, 지금ㅇ로 치면 교육부 산하 교육개발원이나 국사편찬위원회 같은곳이다...때문에 '조선동화집'의 편찬동기와 의도를 일제의 식민통치와 결부시키지 않을 수 없다.p49~52

 '노인을 버리는 지게'라는 제목 아래 고려장을 마치 고려 때 실제 있었던 일처럼 써놓은 전래동화집이 지금도 버젓이 팔리고 있다. 심지어는 현행 교과서에도 고려장 이야기가 아무런 배경 설명없이 실려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읽기' 교과서의 '소년과 어머니',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의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실려 있는 어머니를 업고 고려장 하러가는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삽화가 그것이다...고려시대에는 불교의 영향을 받아 주로 화장을 했다...다음은 1882년에 간행된 그리피스의 저서 '은자의 나라 한국'에 실려 있는 고려장에 대한 짤막한 글이다...(궁금하신 분은 직접 찾아서 읽어보세요~조선왕조가 한국인의 미신 속 잔인한 악습 2가지를 철폐했다고 쓰여있으며, 그것은 바로 고려장과  인제(산신령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라는 것이라는 내용입니다)...그리피스는 도쿄 제국대학의 전신인 카이세이 학교 화학교수를 지낸 일본통 미국인이었다. 그의 '은자의 나라 한국'은 19세기 말 한국 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책임에 틀림없지만, 일본 측 자료에 의거하여 쓴 것이기 때문에 시종일관 일본의 입장에서 한국을 바라보고 있다. 고려장과 인신제사에 대한 그의 지식 역시 한국에서 직접 얻은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얻었다고 생각된다. 그리피스는 3년 동안 일본에서 살았다. 그러나 한국에는 짧게 두번 다녀갔을 뿐이다.p52~54

행주치마는 임진왜란의 행주대첩에서 나온 말이다?
 
 행주산성은 초등학교 시절 한번쯤은 소풍으로 가봤을 만한 곳이다. 이름에서부터 친숙한 터라 다들 행주산성과 행주치마를 연관시킬법 한데, 사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 더불어 어릴 때 가졌던 의문은, 정말 치마폭에 돌을 날라 투석전을 해서 전투를 이겼다면? 아무리 조선시대라 하지만 좀 말이 안되지 않나란 생각이었다. 그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다.

 행주치마와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이 벌어지기 훨씬 전부터 각각 따로 존재했던 이름이다...이렇게 음운의 유사함으로 어원을 유추하는 것을 언어학에서는 민간어원설이라 한다.p58

 생각해볼 것이 또 있다.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것이 순전히 행주치마의 활약에 힘입은 석전이었을 까 하는 점이다. 행주대첩은 3천의 병력으로 3만 왜군과 싸운 필사의 격전이었다. 돌멩이와 애국심만으로는 승리가 불가능하다...그 어디에도 행줏산성에서 부녀자들이 동원된 투석전으로 승리했다는 기록이 없다. 행주산성에는 화차라는 무기가 있었다. 신깆전, 비격진천뢰, 총통도 있었다...p59

 행주치마의 활약은 매우 소중하되 그것만 부각시키는 것은 또다른 왜곡이 아닐 수 없다.p60

 

두문불출은 고려 말의 충신 두문동 72현에서 나온 말이다?
함흥차사로 간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현모양처는 조선시대 여성의 이상형이다?

2. 인물에 관한 잘못된 상식
 이 부분 부터는 chapter별로 바로 두괄식으로 예/아니오를 명확하게 해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원시원하게~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 때문에 출세했다?
 역시 바보 온달은 바보도 아니었고, 출세를 했기 때문에 평강공주를 만날 수 있던 것이다..

원효대사는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었다?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귀신을 만난 것이 더 정설이라고 한다.

최영장군은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말했다?
 No!~최영의 아버지가 최영장군에게 늘 하던 말이다.

강감찬은 귀주대첩에서 쇠가죽으로 강물을 막아 대승을 거두었다?
 귀주대첩은 지상전이었으며, 실제 병사도 적군에 비해 2배이상 많았고 강물의 힘으로 이긴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예전에 귀주대첩을 묘사한 그림에서 엄청난 강물이 적군을 몰살하는 장면을 보며 이게 정말 가능한가? 저정도의 물살을 도대체 사람이 어떻게 막을 수 있지? 댐이 있는 것도 아닌데...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역시 실제로 있던 일은 아닌듯 싶다. 참고로 살수대첩도 강물을 막거나 그런 일은 없다. 물이 등장하는 것은 맞지만!

문익점은 붓두껍에 목화씨를 몰래 감춰 왔다?
 목화씨는 국외반출 금지품목도 아니었고, 더욱이 문익점은 그 지방에서 귀양살이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문익점의 업적을 평가절하하지는 않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붓두껍이든 상투 속이든 문익점이 목화씨를 몰래 숨겨온 것이 아니라 주머니에 넣어 왔으며, 강남에 유배간 일이 없었다고 해서 그의 업적이 빛을 잃는 것은 전혀 아니다. 그가 가져온 목화씨는 우리 의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안겨주었다. 문익점 이전에 원나라에 사신 갔던 수많은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문익점처럼 목화씨를 가져와 백성들에게 따뜻한 면옷을 입힐 생각을 하지 못했다. 우리가 문익점에게서 높이 살 점은 바로 그것이다. 귀국하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목화씨를 주머니에 넣어 온 마음, 칭송의 대상은 그것이지 그의 정치적 행보가 아니다.p135'

신숙주 부인은 남편의 변절이 부끄러워 자살했다?
홍길동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
 '홍길동은 분명 소설 속 인물이다. 조선시대에 허균이 썼다는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다....그러나 홍길동은 실존 인물이기도 하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홍길동의 이름이 무려 열 번 넘게 등장한다...홍길동은 연산군 때 조정 벼슬아치들의 근심거리였던 도적이었던 것이다. 왕 이하 지배층의 통치행위를 기록해놓은 관찬사서 '조선왕조실록'에 일개 도적의 이름이 열 번 넘게 등장한다는 것은 그의 행적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지배층의 주목거리가 될 만큼 매우 중요했다는 뜻이다.p148'

율곡 이이는 십만양병론을 주장했다?
김정호는 쇄국론자 흥선대원군에 의해 국가기밀 누설죄로 옥사했다?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해 전국 일주를 3번, 백두산을 7번 오르락 내리락 했던 김정호의 이야기, 그리고 흥선대원군에 바쳤다가 국가 기밀 누설죄로 대동여지도를 몰수 당했고 그것이 불태워진 이야기, 그리고 김정호가 옥사 했다는 이야기 등은 어릴 적부터 많이 봐왔던 스토리이다.

 그러나 총 60여매 중 12매의 목판이 아직 남아있고, 불탄 흔적이나 그을린 흔적도 전혀 없다. 그리고 대동여지도의 축소판으로 알려진 많은 저작물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라지지도 않은 것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당시 조선에서는 지도만들기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특히 18세기부터는 국가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지도 만들기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정상기의 '동국지도', 윤두서의 '동국여지도' 등이 이 무렵 민간에서 개인이 만든 대표적인 지도다.p169'

 그렇다면 대규모의 대동여지도를 과연 김정호 개인이 혼자 만든 것일까?

 '흔히 김정호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홀로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 김정호에게는 후원자들이 있었다. 중인 출신으로 무관이었던 최성환, 병조판서를 지낸 신헌, 실학자 최한기가 그들이다. 이들은 재정 지원을 비롯하여 자료와 정보 제공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만약 김정호가 국가기밀 누설죄로 체포되었다면 그를 도와준 이 3명도 같은 죄로 처벌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런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신헌은 흥선대원군 치세에 병조판서, 공조판서를 역임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을 때는 조선 대표로 참석할 정도로 요직을 지켰다. 또한 김정호가 죄인으로 옥사했다면 이들의 문집에 김정호와의 관계를 누출시키는 내용은 실리지 않았을 것이다. 요컨대 김정호가 국가기밀 누설죄로 옥사했다는 흔적은 어디서도 발견할 수 없다.p171'

 그리고 김정호의 전국 답사와 백두산 등반 이야기 및 옥사에 관련된 이야기는 일제시대때 생긴 것이라 한다. 일본이 조작을 했다는 말이다. 

 '...대동여지도를 힘들게 완성했지만 흥선대원군이 지도판을 압수하고 김정호와 딸을 옥사시켰다면서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의 위대함을 알아보지 못한 조선, 특히 흥선대원군의 편벽됨을 비난하고, 진흙에 묻힌 옥을 발견하듯 대동여지도의 가치를 알아본 거은 다름 아닌 일본이었다고 말하고 있다.p175'

 그렇지만 여기에 더불어 육당 최남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 흥미롭다.

 '그런데 실은 '조선어독본'보다 먼저 옥사설과 전국답사설을 말한 사람이 있다. 바로 육당 최남선이다...최남선은 평소 지리학에 큰 관심을 갖고 '봉길이 지리공부'라는 글을 잡지에 연재하기도 했다...그런 최남선인 만큼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에 관심을 기울인 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최남선의 동아일보 기고문은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김정호와 대동여지도를 세상으로 끌어내 다시금 빛을 보게 한 최초의 근대적 손길이었다.p177' (그런데 역시 최남선이 어떤 근거로 옥사설과 전국답사설을 말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p178부터는 일제가 조선어독본에 김정호 이야기를 실은 의도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궁금하시면 직접 읽어보세요~^^). 요컨대 식민지 교육의 일원으로 그랬다는 것과, 일제시대 친일의 길을 걸은 최남선의 행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한편 아쉽게도 김정호의 최후, 그리고 언제 어디서 죽었으며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명성황후는 한미한 집안 출신이었기 때문에 왕비로 간택되었다?
 '명성황후의 신분이 한미한 집안이었다고 알려진 것은 일본의 역사학자 기쿠치 겐죠가 쓴 글에 있는 것이며...그는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을미사변 때 일본의 '국민신문' 특파원으로 시해에 직접 가담했던 인물이다....그의 책을 읽다 보면 조선은 마치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 두 사람의 권력다툼 때문에 망한 것 같은 생각이 절로 든다. 뿐만 아니라 "이씨 왕조의 멸망을 불어온 것은 명성황후요 그의 정치요 성격"이라면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은 며느리와 대립하던 시아버지 대원군이 주모한 일이라고 사실을 왜곡시켰다....기쿠치 겐죠에 따르면 명성황후는 왕비감이 못되는 한미한 집안의 고아를 왕비로 만들어주었더니 고마운 줄 모르고 유약한 남편을 좌지우지하며 시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파멸을 자초한 교만한 여인일 뿐이다.p185~187'

최익현은 대마도에서 단식사했다?
 대의적인 명분에 의해 단식을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측의 사죄로 2틀만에 단식을 그만 두었다. 최익현은 오히려 풍토병에 의해 앓다가 사망하였다 한다.

3. 유물·유적에 관한 잘못된 상식
고인돌은 남방식, 북방식으로 분류된다?
 '한반도는 고인돌 천국이다. 세계 고인돌의 40%에 달하는 약 4만기가 한ㅂ나도에 모여 있고, 그 중 약 절반이 전라도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남도에는 약 2만기의 고인돌이 밀집되어 있다....천년이란 오랜 시간동안 한반도 전역에 존재했던 고인돌. 누구나 잘 안다고 여기는 고인돌은 그러나 알지 못할 수수께끼를 아주 많이 간직하고 있다.p208~209'

금관은 왕이 평소 쓰는 것이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나, 실은 일상생활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죽은 뒤 묻어준 부장품, 그것도 머리에 쓴 것이 아니라 시신의 얼굴을 덮는 마스크였을 가능성이 높다...혹시 평소에 머리에 쓰드ㅏ가 죽은 뒤에 얼굴을 덮는 마스크로 쓰인 건 아닐까? 그러나 그 같은 추론은 금관의 구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금관은 머리에 쓰고 다닐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두께가 1밀리미터도 안 되는 얇은 금판으로 된 관테에 높다란 세움장식을 세우고 수십 개의 곡옥을 달아놓아, 조금만 움직여도 세움장식과 관테의 연결부분이 무게를 못이겨 꺾일 듯 흔들린다. 이런 금관을 쓰고 일상생활을 하기란 건의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관은 모두 무덤에서 발굴된 것이다.p211'
 하긴 평소에 봐도 안정성이 매우 없어보였긴 했다. 아마도 특정 행사에서 앉아 있을 때만 쓰고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굴된 고대 금관은 10여점 뿐이다. 그중 신라 금관이 6점이니 신라는 금관의 나라라고 부를 만하다.p217'

포석정은 왕의 놀이터다?
 포석정은 놀이터가 아니라 제사를 지내는 성스러운 장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시기상을 보나 위치상으로 보나. 고려와 조선의 식자들에 의해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경주 첨성대는 천문대다?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이자 세계 최고의 천문대'라고 알고 있는 첨성대. 과연 그럴까?
제기된 의문과 여러 설들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첨성대에 대해 이렇게 여러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첨누대라고 하기엔 석연찮은 구석이 많기 때문이다. 경주에 가서 첨성대를 직접 본 사람은 누구나 느꼈을 것이다. 첨성대는 그 명성이 불러일으키는 상상과는 딴판으로 너무 소박한 모습이지 않은가?....칭송의 대상이 되곤 하는 우아한 곡선미는 천문대로서의 실용성에선 불편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p227'

 이런 의문은 예전부터 늘 가졌던 것이다. 흠...


거북선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다?
 거북선은 철갑선은 아니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문헌에도 철갑선이 아닌 '장갑선'이란 말도 많고 다들 그렇게 인식하지만 오히려 외국의 저서에 의해 '철갑'으로 알려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럼 철갑선설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철갑선을 주장하는 기록은 하나같이 일본 아니면 서양의 것이다.p239'

 그리고 덧붙여 중요한 포인트를 지적한다.

 '그럼에도 거북선 철갑선설이 오늘날까지 위력을 발휘하게 된 데는 아무래도 1960년대 초부터 20년간 계속된 군사정권이 끼친 영향이 크다. 박정희 군사정궈너 시절, 무인이요 난세의 영웅이었던 이순신을 군사정권의 정통성 확보라는 차원에서 우상화하면서 거북선 철갑선설은 요지부동의 자리를 굳힌 것이다. 광화문 세종로 한복판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우뚝 선 것은 그 즈음의 일이었다.p241'

광화문 앞 해태는 화기를 막기 위해 세웠다?
운현궁은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이다?
독립문은 반일의 상징이다?
 독립이란 어디에서의 독립일까?
'독립문은 반일이 아니라 반청의 상징이다.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이 아니라 독립된 자주국이라는 것을 천명하기 위해 세운 문이 독립문이다. 독립문이 들어선 위치가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 자리라는 사실이 그를 웅변한다.p263'


태극기는 처음부터 지금 같은 모양이다?
 태극기 탄생과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태극기는 박영효의 즉흥적인 작품이 아니라 고종의 명령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며, 애초의 도안에서 팔괘가 사괘로 바뀌었고, 태극기를 직접 그린 사람은 박영효 일행이 탄 메이지마루호의 영국인 선장 제임스였다는 사실이다. 메이지마루호에는 영국 영사 애스턴(아수돈), 일본 공사 하나부사도 타고 있었다.p275'

 또 여러가지 도안이 있었으며 그 중에 지금의 태극기로 정착이 된 것이라 한다.

4. 책, 문헌, 사진에 관한 잘못된 상식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되었다?
백제의 왕인 박사는 일본에 "천자문"을 전해주었다?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대사는 왕건에게 "도선비기"를 주었다?
이규보의 시 "동명왕편"은 민족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쓴 것이다?
"홍길동전"은 최초의 한글소설이다?
 홍길동전에 대한 의문이 많은 까닭은 시기상으로 몇몇 맞지 않는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홍길동전의 지은이가 허균임에 틀림없다 하더라도 허균이 쓴 홍길동전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홍길동전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홍길동전의 가장 유명한 대목,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하소연하던 홍길동이 아버지 홍판서에게 꾸중을 듣고 어머니 춘섬에게 달려가 집을 나가겠노라고 결심을 밝히는 바로 그 대목에서다.p319' (그의 말에 '장길산'이 나오는데, 그는 숙종때 실존 인물로 허균이 죽은 지 80여년 뒤의 사람이다)

 '홍길동전이 허균이 쓴 한글 소설임에 틀림없다 해도 '최초'라는 자리는 내줘야 할 것 같다. 홍길동전보다 먼저 쓰인 한글 소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허균보다 약 100년 먼저 살았던 채수라는 사람이 쓴 '설공찬전'이 그것이다.p322'

한국 최초의 서구기행문은 "서유견문"이다?
교과서에 실렸던 명성황후 사진은 진짜다?
 이건 아주 흥미로운 chapter이다. 직접 사진을 보면서 읽어야 재미있다. 내가 고등학교 때 국사 교과서에 있던 사진이 나오는데, 이제는 교과서에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왜 그럴까?(궁금하시면 책을 읽어보세요)
 
 덧붙여 당시 인물이던 고종은 사진을 찍기를 즐겨했던 것 같다 하는데, '그리스도 신문'의 정기구독 신청자에게 사은품으로 그의 브로마이드를 줬다고 한다. Wow...

5. 정치, 사회, 생활에 관한 잘못된 상식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것은 신라 여성의 지위가 높았기 때문이다?
 요즘 하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관련하여 몇몇 내용이 나온다. 여성의 지위라기 보다는 성골만이 왕이 되는 전례를 따르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덕만공주, 천명공주 등의 이름이 친근한 것은 요즘 가끔 왔다갔다 하며 들었던 드라마에서 나오는 이름때문이다.

윤관이 개척한 동북 9성은 여진족의 간청 때문에 돌려주었다?
 사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어릴 때부터 생각했던 것이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전쟁과 피로 얻은 영토를 '간청'때문에 돌려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 않은가?

 '...실은 인심 좋게 돌려준 것이 아니라 지키기 어려워 포기한 것이다.p365'

각종 물자와 인력부담도 있고, 게릴라전도 있고 해서 지키기 어려웠는데, 바로 그때 여진에서 화친 사절을 보냈고 매우 공손하게 행동했다 한다. 즉 여진의 '간청'은 포기의 '명분'이었다는 점!

그리고 동북 9성 개척에 앞장섰던 윤관은 패전의 책임으로 관직과 공신 칭호를 박탈당했다(물론 얼마 안있어 다시 관직을 되돌려 주었다고 하지만 복직 5개월 후에 사망한다. 역시 예나 지금이나 정치란...).

 흥미롭게도 당시 '왜!?' 문관들이 윤관의 여진 정벌에 소극적이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나온다. 역시 예나 지금이나 정치권이란...

 '여진 정벌 때 문벌 세력이 정벌에 소극적이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 아들들이 전쟁터에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별무반의 핵심인 신기군에는 '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동원되었는데, 당시 말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소유했으므로 자연히 일반인보다는 문벌 귀족 집안 아들들이 차출되었다. 재신과 추밀, 그러니까 지금의 국무총리 이하 각부 장관쯤 되는 최고위 관리의 아들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 결과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자, 동계병마사 오연총은 왕에게 재추(재신과 추밀)의 아들로서 지원자가 아닌 경우는 면제해주자고 건의한다. 있는 집 자식들의 군대 기피는 예나 지금이나 한가지인 듯하다.p371'

임진왜란 때 경복궁을 불태운 건 성난 백성들이다?
 아니다. 간단히 말해 왕과 백성들 모두가 빠져나간 경복궁에 들어온 일본의 장수가 쓴 일기에 경복궁의 모습이 나와있다.

 '그럼, 당신 텅 빈 한양에 입성했던 왜군 장수들이 남긴 기록을 보자. 다음은 왜군의 선봉대로 가장 먼저 한양에 입성했던 고니시 유키나가 휘하의 장수 오오제키의 전기 '조선정벌기'의 한 대목이다. 5월 3일에 입성한 그는 경복궁을 처음 본 소간을 적어 놓았는데, 그에 따르면 적어도 5월 3일까지 경복궁은 건재했다....이에 따르면 궁궐은 4월 30일이 아니라 왜군이 입성한 5월 4일부터 5월 7일 사이에 불탄 것이고 방화범은 백성이 아니라 왜군이 된다.p378~379'

 저자는 또한 날카롭게 비판을 가하기도 한다.

 '당시 왕 이하 고관대작들이 보인 행태는 400여년 뒤 한국전쟁 때 수도 서울을 버리고 남쪽으로 도망친 이승만 대통령 이하 고관들의 행태와 놀라우리만큼 닮았다. 선조는 떠나기 전날까지 "내가 한양을 두고 어디로 가겠는가, 염려말라"는 말을 되풀이하다가 비 쏟아지는 새벽에 성문을 빠져 나갔고, 이승만 대통령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라"는 라디오 녹음 방송을 틀어놓고 한강을 건넜다.

 수도를 되찾은 다음의 행동도 꼭 닮았다. 3개월 만에 서울에 돌아온 이승만 대통령은 피난 못 가고 서울에 남았던 시민들을 공산당에 부역하지 않았느냐고 닦달했고, 1년 반 만에 돌아온 선조는 그 사이 왜놈 말을 익혀 지껄이는 자나 왜놈에게 빌붙었던 자는 엄벌에 처한다는 영을 내렸다. 

 경복궁이 누구에 의해서 불탔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누구 손에 불탔던들 어떠랴. 중요한건 백성이든 왜군이든 또 다른 누구에 의해서였든, 당시 궁궐을 태운 불길은 지배층의 나태와 무책임을 질타하는 소리 없는 아우성이었다는 사실이다.p380'

 지금은 어떠한가? 2009년 대한민국은!?


조선시대에도 담배는 어른들만 피웠다?

 민속촌이나 경주 등 지방에 놀러가면 꼭 장사하는 아저씨들이 파는 것 중에 담뱃대가 있었다. 그리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이란 말은 할머니가 해주시던 동화의 도입부로 늘 쓰이는 레퍼토리 이다. 그럴 때마다 정말 그때도 담배가 있었나란 생각을 했었다.그런데 13년 동안 조선에 살았던 하멜씨는 말한다.

 '담배가 매우 성행하여 어린아이들까지도 4,5세 때 담배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래서 남녀 간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p382'

 '조선시대에 아이들에게 담배가 허용된 까닭은 당시 사람들이 담배가 약효를 갖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담배는 약초로 여겨졌던 것이다.p383'

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했다?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발명품이다?
 발명가는 아니다!
 '우장춘은 씨없는 수박을 우리나라에 널리 알린 사람이지 그것을 발명한 사람이 아니다. 씨 없는 수박의 발명자는 일본인 기하라 히토시. 우장춘과 친밀한 교류를 나누었던 교토대학의 교수다.p405'

 '씨없는 수박이 우장춘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일본에서 귀국 후 우장춘은 새로운 채소 종자 개발에 힘을 쏟았다...때문에 우장춘의 잉름은 물론 새로 개발한 채소 종자를 널리 알릴 계기가 필요했다. 씨 없는 수박만큼 그에 적절한 것은 없었다...한국 전쟁 직후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사람들 마음에 우장춘의 씨 없는 수박은 자부심과 희망을 일깨워주는 한줄기 단비와 같았다. 사람들은 우장춘하면 씨 없는 수박을 떠올렸다...그렇지만 정작 우장춘은 "수박은 검은 씨앗 한두개를 깨물며 먹는 쪽이 훨씬 맛이 있다"고 말하곤 했다.p406~408'

 어렸을 때 한두번 쯤 씨없는 수박을 먹어봤는데, 당도가 너무 떨어지고 또 아삭하는 맛도 없어서 정말 이건 씨없는 수박이라 신기할 뿐이지 '먹는 수박'으로써는 최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장춘 역시도 그런 생각을 했나 보다.

 우장춘은 위인인가? 영웅인가? 이에 대한 평가는 쉽게 내리기 어렵다(왜 어려운지는 이 chapter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그의 아버지가 명성황후 시해 현장에 있던 조선인 훈련대 제2대대장이었으며, 또한 명성황후의 시신을 불태워 연못에 뿌린 당사자로까지 알려져있다는 것. 그리고 일본엣서 재혼해서 낳은 아들이 우장춘이며 우장춘 본인은 한국어를 할 줄 모른다는 사실 등 흥미로운 꺼리가 많다. 귀국 후 이승만 대통령이 농림부장관자리를 제안했으나 거절한 사실도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무엇보다 그가 이후에 집중한 모습에서 그는 위인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한국에서 우장춘의 연구와 활동은 당시 한국에 절실히 필요했던 실질적인 문제에 집중되었다. 과학자로서 좀더 수준 높은 연구에 몰두하고픈 내밀한 소망은 조용히 묻어두었는지도 모른다. 덕분에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채소 종자들을 자체 개발하고 재배하게 되어 '씨앗 독립'을 이룰 수 있었다. 한국의 재래종 채소들은 우장춘의 손을 거쳐 한층 맛좋고 질 높은 품종으로 재탄생되어 한국인들의 밥상을 윤택하게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먹는 배추, 무, 강원도 감자, 제주 감귤이 모두 그런 것이다.p413'
 
 그는 죽기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고맙다. 조국은...나를 인정했다"

대한민국은 UN이 인정한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다?
 이 chapter는 꼭 찾아서 읽어봐야 한다.
쉽게 이야기 해서, 만약 지금 북한이 붕괴된다면 과연 북쪽은 땅은 대한민국의 일부가 될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 책에 나온 그대로라면 UN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가 정답이다. 우리가 예전부터 누누히 들었던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의미에 의거하여 다시금 미국, 중국을 위시하여 일본, 러시아 등이 가세해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국이 위험하겠지. 누군가 이슈화를 시켜야 하는데...


 베트남 파병은 미국의 요구 때문이었다?

'베트남 파병은 약소국 한국이 강대국 미국의 요구를 거절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실은 미국이 요구하기 전에 한국 정부가 먼저 제안한 것이다.p422'

 그리고 읽다 보면, 우리가 그때 받았던 +와 -를 생각해 볼때, 절대 괜찮았던 deal은 아니었으며 그에 앞서 전쟁이라는 상황과 국내 사정을 고려했을 때 정말 파병을 가야만 했는지에 대한 입장이 잘 나와있다(이승만이 그 전에 인도차이나 반도에서의 프랑스와 독립국가들(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간의 전쟁에 프랑스를 돕는 군대를 보내겠다고 한 것이 최초의 파병'제안'이라는 말도 나온다. 일본의 식민지배에 항거해 평생을 바쳤다 자부해온 독립운동가 출신 이승만 대통령이 한 행동치고는 괴리가 엄청나다).

 어쨌든 이 chapter에는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 잘 나와있는데 저자의 정치적 관점이 많이 포함된 느낌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당시 상황은 정말 약소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점이 많다는 것이다.



* 출판사 리뷰

(1) 이 책은 왜, 어떻게 쓰게 되었나?

1990년대 이후 교양역사서 시장의 화두는 ‘역사 대중화’였다. 그렇게 시작된 교양역사서 붐은 2007년 현재까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양적 성장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교양역사서의 범람 속에 잘못된 내용이 확대 재생산되는 등 질적인 성장은 그에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하여 학계는 교양역사서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고, 교양역사서 저자들에 대해서도 대중추수적이라며 비판을 가해왔다.

(2) 교양역사서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다!

최근의 교양역사서는 독자들이 역사하면 떠오르는 딱딱함과 외워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을 추구하고 팩션을 가미하는 등 재미를 추구하는 책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성인물뿐 아니라 어린이 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접근방식은 사실을 정확히 전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칫 위험할 수 있다.

교양역사서 시장의 질적 성취에 대한 반성과 문제제기에서 출발한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는 단순히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머물지 않고 한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며 꼼꼼한 사료 분석을 통한 충실한 교양역사서로, 독자들에게 기존의 교양역사서와는 한 차원 다른 지식 정보와 읽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 책을 쓴 박은봉은 3년 여에 걸친 집필 기간 동안 일반인들이 왜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알고 있는지 그 원인을 추적하고 이유를 밝혀냄으로써 한국사 이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수많은 자료를 검토하고 최근의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학계의 뜨거운 논쟁거리도 과감히 채택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명성황후 사진의 진위여부’(‘교과서에 실렸던 명성황후 사진은 진짜다?’, 333쪽)나 ‘대동여지도에 관한 오류와 그 원인’(김정호는《대동여지도》 때문에 국가기밀 누설죄로 옥사했다?, 174쪽)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밝혀내지 못한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교양역사서가 한 단계 진일보하는 데 밑거름이 될 만하며 매우 시의적절한 책이라 하겠다.

(3) 독자와의 오랜 소통을 통해 얻은 값진 결과물!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는 총 5부 44꼭지로 구성되었다. 이는 지은이가 지난 15년간 교양역사서를 써오면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들 중 가려 뽑은 것들이다. 이러한 피드백 역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교양역사서 베스트셀러 필자인 박은봉만의 강점이며, UCC 등으로 콘텐츠 참여에 익숙한 최근의 젊은 세대에까지 어필하는 박은봉의 매력이라 하겠다. 그렇게 엄선된 44꼭지는 고조선에서부터 베트남 파병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전반의 문제를 심도 있으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나가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발전적 시각을 제시한다.

1부 ‘어원에 관해 잘못 알려진 상식’에서는 ‘고조선의 ’고‘는 이성계의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붙인 것이다?’, ‘함흥차사는 모두 죽었다?’ 등 9개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인물에 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다룬 2부에서는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와 결혼한 덕분에 출세했다?’, ‘율곡 이이는 십만양병론을 주장했다?’ 등 11명의 인물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3부 ‘유물이나 유적에 관해 잘못된 상식’은 ‘금관은 왕이 평소 머리에 썼던 것이다?’, ‘독립문은 반일의 상징이다?’ 등 9개 꼭지에서 잘못 알려진 오류와 그 연원을 파헤쳤으며 4부 ‘책이나 사진에 관한 잘못된 상식’에서는 ‘이규보의 <동명왕편>은 민족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쓴 것이다?’, ‘《홍길동전》은 허균이 쓴 최초의 한글 소설이다?’ 등 7개의 자료의 오류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발명품이다?’, ‘베트남 파병은 미국의 요구 때문이었다?’ 등을 다룬 5부 ‘정치·사회·생활에 관한 잘못된 상식’ 에서는 8개의 주제를 선정해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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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연대의대 교수님이 쓰신 의대생들을 위한 전공선택 가이드북이다.
사실 의대에서의 '과'란 것이 성적도 중요하고 또 인간관계(!)도 중요하고 또 운도 따라야 하는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이 작용하는 것인데, 실제적으로는 마치 수능시험을 본 후에 성적에 따라 의대
에 떠밀려 온 어린 친구들이 많았던 예과시절의 느낌처럼 지금 본3이 된 이 시점에서의 과에 대한
주변 동생 or 선배들의 상황 또한 비슷하다. 매년 국시를 봐도 국시성적이 좋은 경우에는 일단
마이너를 하고 싶으면 본교에 남거나 or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인턴을 쓰고..그 이후에는 자신이
있는 병원의 전공의 수급상황 및 눈치작전 등을 통해 1년을 쉬거나 군대에 가야하는 사태를 대비하여
과를 '분배'해서 지원하고...지금까지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그냥 뭔가 예과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각 파트를 이미 배운 입장에서 PK를 돌기 직전에 나에게도 유용할 듯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책의 내용은 뭐 이미 대충 field의 현 상황을 알고 있어서일까? 새롭게 딱히 다가오는 것은 없었지만 확실한 점은 각 과별로 글을 쓴 교수님들의 자신의 과에 대한 pride가 대단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며, 내 생각에도 차라리 이런 식의 마인드를 바탕에 깔고서
글을 읽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솔직히 어느 누가 특정 과에 대한 적성이나 소질이 딱히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크게 외과나 내과를 구분할 순 있을지 몰라도, A는 이비인후과에 더 소질이
있고 B는 산부인과가 잘 맞는다고 알수 있냐는 말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이렇게 의대생들의 과 선택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여러 설문사항을 통한 점수배점 방식으로 대략적인 분야를 matching 시켜가는 것이라고 한다.
http://www.med-ed.virginia.edu/specialties/TestStructure.cfm

 이 책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나 역시 그것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은 것이다.
일단 각 과별로 마지막 부분에 일종의 설문이 있고, 배점은 1~5점까지 책정되어 있다. 그것을 임의로 다 합친 점수를 앞에 표시했다.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자신의 가치관과 매치시키는 점수가 있는데 난 임의로 여러개의 내용 중에 내가 우선순위를 둬서 6개를 뽑았으며 처음것을 6점(사람들을 돌봄) 그리고 마지막 것을 1점(독립성)으로 해서 각 과별로 나와있는 '선호되는 가치관'과 매치를 시켰다.

나의 가치관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6점 : 사람들을 돌봄(Taking care of people)
5점 : 합리적인 의사결정(Decision making)
4점 : 성취(Achievement)
3점 : 다양성과 변화성 추구(Variety)
2점 : 높은 수입(Good income)
1점 : 독립성(Independence)

<각 점수 결과 :  과별질문총합/가치관매칭총합>

1. 미생물학&면역학 42/1
2. 예방의학 44/9

내과
3. 소화기내과 42/11
4. 호흡기내과 43/15
5. 심장내과 41/6
6. 종양학과 40/11
7. 혈액종양학 39/11
8. 내분비내과 40/9
9. 알레르기학 41/10
10. 감염학 41/11
11. 신장내과 40/10
12. 류마티스 내과 38/15

13. 신경과 40/15
14. 정신과 42/4
15. 소아과학 38/4
16. 피부과 41/10
17. 외과 48/9
18. 흉부외과 42/10
19. 신경외과 46/11
20. 정형외과 47/11
21. 성형외과 44/0
22. 진단검사의학 40/9
23. 응급의학 39/14
24. 산부인과 37/11
25. 안과 44/11
26. 가정의학 43/9
27. 재활의학 38/11
28. 영상의학 45/6
29. 방사선종양학 41/6
30. 마취통증의학 43/5
31. 이비인후과학 44/5
32. 비뇨기과학 44/14


뭐 꼭 이 점수가 나의 적성과 맞는 것인지 아닌지 확실치도 않으며,
질문 자체가 중복된 것도 많고 심지어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 ex: '당신은 아름다운 사고방식을 가졌다')도 아주 간혹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점수가 대충 비슷비슷하다.

 그래도 나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PK를 돌면서 각 과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들도 많이 접할 것인데
거기서 여러가지 사항들,,,

정말 내가 평생 할만한 과인지 그런 일인지, 즉 나의 개인적인 가치관에 잘 부합하는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정도의 보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등 여러가지 상황을
가끔씩 생각하면서 살 것이다. 뭐 길어야 3년 내로 과를 정해야 하는 날이 올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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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V_기억의 법칙 25가지(들녘미디어)

Posted 2009. 1. 4. 00:43, Filed under: Hobbies/Books


 이 책은 '슈퍼기억력의 비밀'이란 책을 빌리다가, 우연히 옆에 같이 있길래 빌린 책이다.
그런만큼 리뷰도 그냥 random, free style로 하려 한다.

* 이 책 서두에 나오는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사람들의 기억법에 대한 설명은 바로 전에 읽었던 
'슈퍼기억력의 비밀'이란 책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단 그 책은 좀더 서술해서 길게 설명해 준
것이고, 이것은 그것을 좀더 포괄적으로 이야기해준다는 정도의 차이 뿐임.

* 한번 듣고 다 기억하는 'S' 기자 : 들은 모든 정보를 정신적인 강한 심상이나 감각적인 경험으로 전환해서 기억했기 때문. 특히 공감각을 잘 이용했다는...

* 기억의 종류: 감각기억(sensory meory), 단기기억(STM), 장기기억(LTM)
 감각기억- 비록 곧바로 새로운 자극에 의해 대체되어 사라지나, 감각저장에 의해 유지될 수 있는 정보양은 무제한
 단기기억- 활동하거나 작업중인 기억/ 10~20초동안 정보를 보유/ 단기기억은 제한된 용량을 가짐-즉각 7개의 정보를 보유할 수 있음. 강한집중이나 반복, 강한 집중이나 몇번 반복하다보면 or 특별히 놀라거나 감정을 일으키면 장기기억으로 전환 가능
 장기기억-  서술기억+절차기억

* 새로운 단기기억에서 일어나는 뉴런간의 상호작용은 하나의 형태흔적을 형성-->그것이 장기기억으로 굳어지지 않으면 재빨리 사라짐/ 스트레스나 주의 산만에 매우 큰 영향받음. 스트레스로 인한 공포심을 받으면 집중력을 잃기 쉽고 심지어 중요한 기억을 잊기도, but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정보를 기억하는데 도움을 준다.

* 오래기억해야 하는 것은 나눠서 기억해라. 15~45분 단위가 적합. 중간에 5분이나 10분을 쉬어야 기억이 잘 '회상'된다.

* 노화와 기억력은 무관, 뇌가 기억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속도는 변하겠지만 기억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오히려 나이가 들었다는 불안감 자체가 실제로 우리의 기억력을 손상시키는 것. 다시 말하지만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첫단계는 기억력을 완전한 능력으로서 신뢰하는 것이다. 일단 우리가 마음속에 자신의 심상을 정리 보관하면 며칠동안, 아니 언제가지라도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저장한 정보를 반복하고 되새기는 것이다. 복습은 기억을 더욱 깊게 각인시켜 준다.

* 우리의 뇌는 쓸수록 더 강하게 단련된다. 정신적 능력이 특정한 상황에 집중된다는 느낌이 들면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자신의 정신적 노력으로 인한 문제 해결력에 대해 만족할 것이다. 매일 15분씩 단순한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을 단련한다. 하루동안 수행한 일과의 순서를 기억하면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일이 무엇인지 회상해보라. 특정한 대화나 주변 환경, 그 날 일어났던 상황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에 초점을 맞춰본다. 꾸준히 연습하면 좀더 쉽게 그날 있었던 사건에 대해 회상하고 집중하게 될 것이며 세부적인 사항이 머릿속에서 물밀듯이 밀려올 것이다. 

* 저장장소를 잘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정보를 좀더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회상할 수 있다.
* 상상/ 연합/ 장소: ex: 시각적 말뚝 기법, 장소법
 상상력은 기억의 일반적인 작용에서 중요한 요소임. 기억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흔히 접하는 평범한 정보, 이를테면 일련의 숫자들, 쇼핑 목록, 거리 방향의 순서 등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필요. 이때 첫번째 단계가 정신적 심상을 만드는 것. 문자 그대로 머리속에서 실제 그림을 그리는 것. then 실제적인 정시적 심상을 도입하고 시각화를 이용하여 다른 측면에서 경험했던 대상으로 전환. ex: 오렌지 사는 것- 작은 태양이 하늘에서 빛나는 것 상상/ 무생물에 움직임과 생명을 불어넣기도 하고~ 우리의 상상의 극장에서는 못할 일이 없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주요 통로인 상상력에 신뢰를 가져야 한다. 상상력 역시 쓸수록 빠르고 예민해진다.
 연합이란 두개의 항목간의 정신적 연결을 의미. 머릿속에서 한가지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의 전환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이것이 회상의 중요한 부분. 
 장소법도 중요함. 하루동안 여행을 한 경우, 그날 있었던 일의 순서를 잘 기억한다. 여러 장소의  특정한 경험이 뚜렷한 윤곽을 제시하는 연속적인 정신적 틀로 작용한 것.
* 명상과 집중..이 둘도 기억력을 높여준다. 건적한 식생활 및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
* 반복학습도 매우 중요: 도미니크 기법, 숫자형태 기법 등
* 바로크음악(헨델, 바흐, 비발디 등)은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

* 회상술- 익숙한 것이 낯선 것을 부른다.
 기억처리의 마지막 단계인 회상을 보도록 하자. 인간의 뇌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저장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다 끄집어 낼 수 없다. 내적인 신경 논리적 접근이 차단되어 있어 그것을 인출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정말 기억했다고 할 수 있을까? 회상술은 우리가 인출하고자 하는 기억을 유도할, 일련이 적절한 연결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자 전략적인 과정.
 우리가 어떤 친숙한 것들과 연합의 그물을 짤 수만 있다면, 기억에 깊이 뿌리박을 요소들과 연결되는 것이다. 익숙한 방법을 통해 익숙하지 않은 대상에 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부분적인 정보의 의미로서 전체를 기억할 수도 있으며, 환경 그 자체가 효과적인 인출 단서가 될 수도 있다. 어떤 광경이나 소리, 냄새가 뜻하지 않게 잊어버린 기억을 유발(우연한 무작위 회상)할 수도 있다.

p. 102 제4장. 기억의 지도

* 기억법을 발견하라.
주로 단어에 기초한 기법으로는 '두문자법'이 있다. 시각화, 리듬 등도 도움됨

* 시각적 말뚝법
연합/ 상상법/ 장소법

* 경계표(or 역사적인 건축물 등)를 세워서 이것을 시각적 말뚝 또는 우체통으로 쓰는 것. 
 그렇다면, 그 경계표를 기억할 수 있다고 어떻게 확신하나? 이 방식을 이용하여 어떻게 여러 가지 항목을 회상할 수 있는가? 만일 우리가 한개의 말뚝이 아닌 전체적인 한벌이나 체계를 상상한다면, 그 말뚝간의 관계는 우리 마음속에서 개별적인 말뚝을 고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이야기기법
 단, 이야기 만들 때 항목간에 형성하는 연결은 충분히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즉 어떤 항목을 의도적으로 꾸미지 않아도 기억할 수 있다는 생각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 항목의 소리나 냄새를 상상하는 것을 포함하여 항목을 좀더 생생하고 정확하게 시각화함으로써 여러분은 마음속에서 그것에 대한 기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만약 시각화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항목에 부딪히면 '부분단어화'체계를 시도할 수도 있다. 훌륭한 이야기는 시작, 전개, 결론의 구성 단계와 긴장과 액션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으 기억하라. 그리고 가능한 한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 경로법=말뚝법+ 이야기법
 경로법은 여기에다 위치법까지 함께 활용한 것. 이미 고정되고 미리 준비된 정신적 경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이 경로는 일련의 단계로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개별적인 자료들이 자리 잡을 장소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경로법을 사용하면 고정시킨 연결은 훨씬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여러분이 거쳐야 할 단계는 경로 그 자체의 미리 결정된 지리적 배경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할 각각의 정보를 그 경로의 고정된 경계표에 '말뚝'을 박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로는 어떻게 선택하나? 익숙한 경로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다만 경로의 단계나 경계표가 잘 기억할 수 있는 만큼 특징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다니는 집에서 직장까지의 출근길이나 여러분의 집에서 부모님집까지의 코스일 수도 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잘 알고 있던 경로, 이를테면 숲을 지나 학교까지 가는 길도 상관없다. 또 상상을 해도 되도록 구체적으로 할 것. 3차원으로 모든 경계표를 생각하라. 여러분이 상상을 마쳤을 때 그 경로는 실제 배우의 전형적인 연기보다 훨씬 초자연적으로 배치되어 있을 것이다. 물론 한 가지 경로의 여정만을 고집해야 할 이유는 없다. 비디오 테이프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 듯이 기억하라. 단대병원에서 굴다리까지의 여러 음식점과 약국들, 예전에 살던 송파동 집의 여러 코스, 지금 사는 집에서 언덕을 기준으로 한 여러 가게들 등등.

* 도미니크 기법
 숫자는 그 자체의 추상적인 의미를 벗어나서는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기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숫자를 자극적이고 좀더 잘 기억할 수 있는 외부 세계와 연결시켜라. (슈퍼기억력의 비밀...과 동일, 단 여기서는 한자리 수에 고유명사를 부여하여 부가적으로 사용한 것이 좀 달랐음)

* 마인드 맵 by 토니 부잔

제 5장. 기억법의 활용 

* 오직 대상의 겉모습에 따라 그 사람의 개성을 파악하도록 요구받은 피험자들은 그 이름을 기억하는 데 훨씬 향상된 결과를 나타낸다. 

* 불안감 없이 연설하는 법
 연설을 해야하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심한 두려움 유발함. 정기적으로 대중 앞에서 연설하는 사람들조차 두려움을 느낌. 하지만 기억력에 자신감을 가진다면, 연설을 잘 구성할 뿐 아니라 연설을 시작하고 생각을 이어나갈 자극 체계를 고안할 수 있다. 특히 경로법을 이용하면 연설문을 효과적으로 기억 할 수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5번은 스스로 그 여정을 실현해 봐야 한다. (다섯번 반복의 원칙)

* 기억은 학교 성적을 올릴 수 있다. 나이와 학습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에 해당하는 사항. 독서를 많이 하는 것도 필요.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한다면 더 좋다. 능동적인 독서를 한다면 이해력과 기억력을 상당히 증진시킬 수 있다. 빨리 읽고 집중적으로 많이 읽어야 한다. 

* 기억을 단단하게 굳어진 망각에서 의식 위로 떠오르게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 비결은 마치 기억을 크고 정교한 덫을 두려워하는 솟심한 동물처럼 생각하면서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억지로 떠올리려는 대신 기억이 표면에 떠오르도록 유도할 수 있다. 

* 기억도 가끔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 행복한 기억들을 의식 위로 떠올리기 위해 감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과거의 즐거웠던 일화들과 연결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억 마사지에서 가장 마음을 진정시키는 형태는 확고하면서도 부드럽게 두드리는 동작을 취하는 것인데, 이는 등과 같은 넓은 부위뿐만 아니라 얼굴을 포함한 더 미묘한 부위에도 적합하다. 부드러운 마사지의 동작이 긴장을 풀게 하여 기억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도록 한다. 

* 기억력 훈련과 병행하여 일반적으로 마음을 조절하는 방법은 걱정거리에서 벗어나는 것일 수도 있다. 잠시만 생각해보면 걱정하는 일 따위가 얼마나 비생산적인 일인지 알 수 있다. 어떤 일이 우리를 무겁게 짓누르면 기억 명상에 몇분만 할애해 보라. 심호흡을 하고 명상을 하고. 

* 부정적인 상상에서 벗어나라. 긍정적인 회상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면, 반면 부정적인 회상은 낭비적이고 심지어 파괴적인 방식으로 마음의 평화를 해칠 수 있다. 우리는 실제적인 관점에서 불쾌한 기억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부정적인 경험을 없앤다는 것은 고의적으로 기억을 억압하여 의식의 일부분을 제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 기억의 무장해제
 정확한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정신적 심상을 떠올릴 뿐 아니라 말로 그것을 표현한다. 그때의 감정을 확인하고, 그 정확한 이유를 명확히 한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길고 느리게 내뱉는다. 풍선을 불고 있다고 상상하며, 기억에 달라붙어 있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쉬는 숨에 실어서 풍선을 불며 그 풍선 속을 그러한 감정들로 가득 채운다. 
 선명한 빛 속에서 기억을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하라. 운동선수들은 금으로 된 트로피를 상상할 수도 있다. 행복, 사랑, 공감, 경이로움, 웃음, 신뢰, 낙관주의 등.

 * 젊음을 유지하려면 육체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주의한다. 정신과 기억의 잠재력의 최대치까지 유지하는 중요한 차원은 바로 흥미이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리의 경험과 만남에 형태를 부여하며, 흥미를 자아내는 연결 고리들을 보는 것이다. 나이가 드는 것이 기억력을 상실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전조인 양 생각하지 말것. 우리가 활동적인 탐구심과 참여 정신을오 새로운 경험을 거듭할 수록 우리의 기억은 더욱 풍부해진다. 그것은 우리의 의지의 문제이다. 

 흠..막상 다 읽고 나니까 여러가지 기억법에 대한 개괄서인 것 같다.
간단간단하게 나오지만, 자세한 방법이나 예는 생략된 정도?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미 슈퍼기억력에 나오는 방법과 마인드맵에 의한 방식의 공부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좀더 익숙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목차
1. 기억력에 관한 간추린 역사
고대에서 현대까지
구전된 경전이 원래의 내용을 유지하다
연설 후 청중들의 좌석배치도를 그리다
고대 로마인들의 장시간 동안의 감동적인 연설
기억력의 개념 정의도 시대에 따라 다르다
컴퓨터가 인간의 기억을 대체하다

2. 기억의 미로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는가?
우리 뇌는 하나의 작은 우주
연습 1_'지즈' 찾아내기
이성적인 좌뇌, 감성적인 우뇌
뇌파의 종류도 여러 가지
기억에도 유형이 있다
기억이 탄생하는 복잡한 경로
연습 2_기억의 범위찾기
기억. 과연 믿을만 한가?
연습 3_기억 토론회 개최하기
잠자는 시간, 과연 잠만 자는 것인가?
오래 기억해야 하는 것은 나누어 학습하라
새로운 것이 센가 오래된 것이 센가
어느 날 갑자기 기억의 몇 조각이 사라진다?
'공'이란 말을 배운 아이에게 둥근 것은 다 '공'
노화로 기억력이 쇠퇴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3. 재미있는 기억술
기억력, 이렇게 증진시키라
꾸준한 연습과 단련이 필요하다
우리의 기억을 담아 둘 방을 제대로 알자
상상법 - 흥미진진한 상상이 기억을 단단하게 한다
연습 4_기억력으로 걸작 그리기
연합법 - 기억할 수 있는 연합을 찾으라
장소법 - 위치를 추적하라
집중법 -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말라
연습 5_기억력 증진을 위한 명상
관찰법 - 예리한 눈으로 샅샅이 살펴보라
연습 6_세부 사항에 주목하기
반복학습이 기억을 단단하게 한다
건강한 몸은 좋은 기억력의 근본
감각의 자극이 특정 기억을 부른다
연습 7_기억 주마등(만화경)
느리고 완만한 음악은 기억의 촉매제
연습 8_기억 음악회 공연하기
회상술-익숙한 것이 낯선 것을 부른다

4. 기억의 지도
기억법을 발견하라
기억하기 힘든 나열, 재미있게 외우는 법
시각적 말뚝법-일일이 말뚝을 박아 두라
연습 9_기억의 숲에서 선택한 10개의 건반
이야기 기법-한편의 소설을 써보자
연습 10_기억 사슬 만들기
연습 11_이야기 꾸미기
경로법-18홀 게임 전부를 기억하는 골퍼가 된다
연습 12_마음속으로 산책하기
연습 13_기억의 집
도미니크 기법-66은 실베스터 스탤론, 12는 앤불린
숫자 형태 기법 - 복잡한 숫자 기발한 이야기로
마인드 맵 - 나무가 가지를 치듯 진전시키라

5. 기억법의 활용
기억법! 일상생활에 이렇게 활용한다
몇 년 전 본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일치시킨다
연습 14_이름과 얼굴 연합하기
중요한 약속 날짜를 모조리 기억한다
연습 15_마음속 월별 계획서 만들기
기억나지 않는 단어 이렇게 찾는다
연습 16_크로스워드 퍼즐(글자 맞추기 놀이)의 비결
불안감 없이 많은 사람 앞에서 연설한다
카드게임의 경로를 모조리 기억한다
연습 17_게임에서 승리하는 카드 기억법
기억술이 학교 성적을 올린다
독서 내용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한다
연습 18_평가, 동화, 기억
빨리 읽고 많이 기억한다
연습 19_소독에 대한 내용 확인
분명 아는 것이 생각나지 않는 답답함 탈출
연습 20_심연의 기억 정리하기

6. 기억의 보고
기억력 향상의 신비한 결과
사소한 일이 생활을 향상시킨다
기억도 가끔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
과거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간다
연습 21_면접에 대처하는 방법
시간 여행을 떠나라
연습 22_학창 시절의 회상
부정적인 과거 굴레에서 벗어나자
연습 23_기억의 무장해제
환상적인 감정 세계 여행
연습 24_긍정적 감정의 회복
언제나 젊은 마음을 유지하라
연습 25_연결고리의 추적
기억력 개척자가 되자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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