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언제든

Posted 2015. 3. 31. 04:53, Filed under: Ex-Homepage/Diary2015
대략 한달정도 새벽운동에 시간을 맞췄더니 
어느정도 이제는 시간배분이 되는 것 같다.

6시 30분에는 집에서 나와야 하니까 그 전에 식사를 한다고 하면
6시에는 샤워까지 마치고 헬스장에서 나와야 한다.
그러면 1시간정도 근력운동 or 40분정도 유산소운동을 한다고 하면
전후 warm-up, cool-down까지 포함하면 5시에는 헬스장에 도착을 해야한다.
그러면 일어나서 간단히 세수하고 물한잔 마시고 간다고 했을 때 4시45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이런 daily pattern이 쌓이면 나만의 periodization이 되는 것이고, 
이후에는 건강에 대한 검진 등을 가끔씩 하면서 지내면 될 것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라 1주일에 5-6일은 새벽에 운동을 가고,
사정상 빠지게 되는 날은 되도록 밤 늦은 시간이라도 가려고 한다.

한달남짓이었으나 아침에 주기적으로 오는 사람은 5명 내외이다.
주기적이라는 것은 적어도 내가 그렇게 패턴을 맞춘 후부터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각자 어떤 마음으로 운동을 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엇을 하든 쉽게 포기는 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란 존경심이 든다.

누구나 할수 있지만 언제든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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