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eadership

Posted 2012. 5. 20. 22:24, Filed under: Hobbies/1nspiration

Meta-leadership is an overarching leadership framework for strategically linking the efforts of different organizations or organizational units to “provide guidance, direction, and momentum across organizational lines that develop into a shared course of action and commonality of purpose among people and agencies that are doing what may appear to be very different work.”[

- 위키피디아 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Meta-leadership

 

이런 메타리더쉽이 비단 그룹 총수에게만 필요한 것일까? 


위키피디아에 언급된 정의와는 약간 핀트가 맞지 않아도, 결국 내가 속해있는 집단의 종류나 규모가 다양한 만큼 여러분야에서 내 리더쉽에 충실하면 그것 역시도 메타리더쉽에 포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불신이 많고, 그래서 냉담한 나인데 최근 총선도 그렇고 정치판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뛰어드는 장면을 보면 느끼는 바가 많다. 특히 의료인들도 비례대표든 아님 지역구 후보든 정치에 입문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는데, 과연 기존의 조직에서 리더쉽을 잘 발휘한 경력이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국회의원이란 결국 국민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쉽이 전제되야 하니까.

정치인은 그런 면에서 선천적으로 '정의'로운 '천재'가 해야한다고 본다.

단 정의로운 사람도 '지속적으로' 정의로워야 한다. 굳이 천재를 붙인 이유는, 이 작은 나라의 복잡한 민심관계를 잘 교통정리 해줄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작금의 사태로는 저 두가지 덕목을 둘다 못갖춘 것도 모잘라 '독소'까지 가진 기성정치인이 매우 많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정의와 천재에 대한 개념정리는 추후로 미뤄둔다. 마음속에 저 두가지 단어와 관련해 하고픈 말이 많지만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지금 이순간 정리할 만큼 나의 내공은 아직 멀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정치이야기로 빠졌는데, 어쨌든 나도 지금 소속인 이 병원에서, 그리고 언젠가 내가 속하게 될 병원 더 나아가 사회, 또 나의 가족들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는 '정의'로운 '수재'인 메타리더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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